데스밸리 역사의 한장 스카티스 캐슬에 가자!!

JUNE SHIN2006.11.12
조회229
'금을 찾아 서부로 온 사람들을 찾아서'
2004년도, 할로윈 주말에, 서부에, 금이 많이 묻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금을 찾아, 서부로 온 사람들이 지났갔다는 발자취를 따라가보기로 하고, 데스밸리 국립공원을 갔다.
10월 30일 아침, 9시 30분경, 집을 나서서, 11시 20분 경에, 바스토우에 있는 시즐러에 들러서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했다. 그리고, 베이커까지는 약 1시간정도가 걸려서 도착한뒤,
베이커에서, 하이웨이 127번을 타고, 한참을 가니, SHOSHONE 이란 도시가 나왔다.
약 1시간 정도를 갔을 때 나온 것 같다. 가는 길에 보니, TEPACO HOT SPRINGS 란곳도 있고, 그렇지만, 갈길이 바뿐 관계로, 그곳은 난중에 들러보기로 했다.
SHOSHONE 에 도착해서 보니, 그곳엔, DEATH VALLEY INFORMATION CENTER 란곳이 있고, 주유소가 한 개, 카페 및 식당이 한 2개 정도 있는 아주 작은 동네였다. SHOHONE을 떠나, 약 1시간 정도를 가는데, 정말 바닥엔 햇빛이 비쳐, 반짝이게 빛나는, 그 무엇인가가 있고, 또, 넓게 흰 눈밭이 펼쳐져 있고, 또 저쪽으론, 사진에서나 보던, 모래 언덕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말 그대로, 대자연의 경이라고나 해야 하나?? 난중에 알고보니, 햇빛에 비쳐 반짝이는 알갱이는, 바로 소금의 결정체요, 넓게 펼쳐진, 눈밭은, 바로 소금밭이었다. 데스밸리가 약 1만년 전엔, 바다였다라는 말을 증명이나 하듯... 여기저기 펼쳐져있는 흰 눈밭이 다 소금밭이라니!! 참... 대단한 일이다. 그렇게, 한 1시간을 가니, 해발이라고 써있는 것이, 저기 한참위의 절벽에 써있다. 그리고, 반대쪽을보니, BAD WATER BASIN 이라고 써있고, 그곳엔, 해발보다 855M 가 낮다고 써있다. 전 미국에서, 가장 낮은 지형이라고 하는 바로 그곳인 모양이다. 하도 신기해서, 내려서 사진도 찍고, 내려서 잠시 구경을 했다. 그 아래로, 물이 보여서, 그 곳에 쪼그리고 앉아, 한참을 보니, 그 물속에 무신 신기하게도, 벌래 및 생물들이 살더라... 오마이갓.. 염도가 너무도 높아, 사람이 마시면 죽는다는 그 물안에, 생물이 살다니... 세상에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또 한번 느끼게 하는 바로 그곳이었다. 거기에, 나무로 나있는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하얀 눈밭이 펼쳐져 있는데... 그곳을 한번 나가서 보니, 정말 소금으로 뒤덮여 있는 곳인데... 너무도 신기 하여... 정말 감탄사를 금하지 못했다. 소금이.. 눈처럼, 펼쳐져 있는 그곳이 데스밸리 국립공원을 들어가쟈마자, 우리를 처음으로 맞은, 나뿐물이었다.
거기서 약 10분 정도를 더 들어가니, 악마가 골프를 치는것처럼 험난하다구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데블스 골프코스란 곳이 우릴 맞았다. 데블스 골프코스는, 사진으로 봤던것과 똑같이, 험난하게 울뚝 불뚝 솟아 있는데, 처음엔, 무슨 진흙정도로 생각을 했었는데.. 나의 생각은 전혀 틀린것이었다. 이 또한 소금들로 이루어진, 소금결정체였던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왔던지?? 그런데, 그 소금덩이들이, 한도 끝도 없이 넓게 펼쳐져 있는 것을 보니..
예전에 금을 찾아 오던 사람들이, 바로 이곳에서, 그렇게 어이없이 죽었던것도 조금은 이해가 될 듯 했다. 여름엔, 40도에서 50도 섭씨정도 되는 날씨에, 또, 아침, 저녁으론 엄청 추운 날씨, 거기에, 또, 마실물도 잘 없어서 부족했을테고, 또, 아무리 생명체가 살지 못하는 땅, 죽음의 계곡이라 해도,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고, 또 그들이 사람들을 공격했을테니...
물론, 이곳에서 죽어간 많은 사람들은, 사막을 잘 몰랐던 사람들이기에, 너무도 가혹한 날씨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이런 사막기후를 너무도 잘 보여주듯, 넓게 펼쳐진, 소금밭 구석 구석에 레지에이터 워터라고 써있는 팻말이 즐비하게 서있는 것을 보면, 너무도 쉽게 우리가 생활로 느낄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한 30분 정도 또 이동을 하니, 데스밸리 안에 오아시스라고 말하는 퍼니스 크릭에 도착했다. 내가 생각했던, 또 데스밸리를 얘기하는 글에서 읽었듯, 그런 엄청난 상업지구는 아니지만, 퍼니스크릭 랜치, 호텔 및 식당, 박물관, 상점이 있는 작은 마을이었다. 그 사막 한복판에, 진짜 골프를 칠수 있는 골프장까지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수 있는, 나무와, 잔디가 심어져 있고, 잔디가 푸릇푸릇한 것을 보니, 그것 또한, 그곳에 물이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 아닐수 없었다.
퍼니스 크릭에 도착한 시간이 약 4시 30분이 조금 넘었던 것 같은데, 이제, 우리의 숙소인 베티로 향했다. 베티는 퍼니스 크릭에서부터 약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도시였다. 한참을 가니, 내일 보기로 했던, 라이오 라잇 이란 팻말도 보이고, 네바다 주 보더를 알리는 팻말도 보이고.. 어느덧, 조그만 시골 마을에 다달아 있었다. 시골마을에 도착하쟈 마쟈, 보이는 팻말이, 베일리 온천이란 팻말이었고... 주유소등, 작은 상점등... 그리고 네바다 주에서 가장 크다는 사탕 및 너트,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 옆에, 우리가 자기로 했던, 스태이지 코치 호텔이 보였다. 그런데, 호텔 이라기 보단, 약간 모텔처럼, 널찍하게 퍼진, 모텔 스타일의 호텔이었다. 그 동네 분위기상, 호텔이란 것이 없는 분위기였기에... 그래두, 들어가보니, 자그마한 카지노가 있고, 파킹낫엔 차가 즐비 했다. 우선은 체크인을 하고, 온천을 찾아 나선다고, 수건을 들고 배일리 온천을 찾아갔다. 베일리 온천이 저녁 8시까지 밖엔 안한다구 하여, 5시 40분 쯤 호텔을 출발하여, 온천을 찾아 나섰다. 그런데, 이미 이 시골 마을엔, 어둠이 내려 왔고, 너무 어두운 관계로, 베일리 온천의 간판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한참을 헤메고 다니다,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찾아갔는데.. 솔직히, 실망감이 컸다.
온천이 어딨냐?? 저기 한참 가다 보면, RV 파크가 있다. 거기에 가서 보면, 베일리 온천이다. 그런데, 정말 이 데스밸리근처엔, 왠 RV 파크가 그렇게 많은지?? 신기 할 지경이었다.
베티 근처에도 RV 파크가 정말 많이 있었고, 온천을 하러 왔다고 했더니, 왠 인디안 아저씨가, 지금 온천이 꽉 차서, 한 30분을 기달려야 한댄다. 그래서, 날씨도 춥고 해서 어찌 할까? 고민을 좀 떨다가... 잠깐 보니, 물이 정말 뜨겁긴 한건지?? 물에서 연기가 나면서, 흘르고 있다. 그래서 물어보니, 그것이 온천에서 흘러 나오는 물이란다. 온천은 안할테니, 안에 시설이나 보여달라 하니, 조금만 기달려 보라며... 사람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온천을 보여주는데... 이건, 좀 특이했다. 건물이 3개가 있구, 이 3개의 건물이 물의 온도가 다 틀리다. 그런데, 건물에 풀이 따로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고, 옷 갈아 입을수 있는 조그만 공간 + 계단으로 연결된, 이상한 자쿠지도 아닌, 정체를 알수 없는 그냥 풀장건물이라구 해야 하나?? 하턴.. 우리 정서완 너무도 틀린, 온천이었다.. 자연 그대로의 물이라니, 물이 좋을진 몰겠지만... 그 온천의 모양을 보니, 우앙... 무서워..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온천을 하는 것은, 그냥 자동적으로 포기 하고, 우선은 호텔로 돌아왔다. 한참을 헤메고 돌아다닌 덕에, 온천까지 실지 거리는 약 5분 정도 밖엔 안되었지만, 우린, 저녁 7시경이나 되어서야, 호텔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점심을 일찍 먹어서, 배가 고픈 감이 있었다. 호텔 예약할 때, 식사 바우쳐까지 같이 사둔 상태라, 그 바우쳐를 들고 식당으로 갔다. 그런데 오늘 저녁 스페셜이, 프라임립 디너랜다. 같이간 사람들은, 다 바우쳐에 있는 식사 메뉴를 시키고, 난 프라임립을 시켰다. 그런데,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좋아서, 솔직히 기분이 디기 좋았다. 프라임립이, 생각보다, 너무 맛이 있더라구... $11 짜리 프라임립이, 로리스 프라임립이랑 비교가 되면 안되는데, 로리스의 프라임립정도의 좋은 고기 육질에, 아주 맛있는, 맛이었다. 솔직히, 호텔이 좀 꾸지다구 생각이 들어서, 조금 우울했었지만.. 밥 먹고 나니... 그런 생각은 싹 사라졌다. 밥 먹기 전까진, 우띠... 좀 무리가 되더라두, 어디 딴데로 호텔을 잡아야 했었나 하는 생각을 엄청 했었는데 말이다. 우선은, 이렇게 저녁을 먹고, 호텔 앞에 있는, 네바다에서 젤 큰 사탕가게로 갔다. 건물은 디기 좋더라만, 안에 파는 내용물은 그다지 많지 않더라구...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판다구 해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엘에이에선, 1스쿱에 약 $3 이 넘을텐데, 엄청나게 큰 1스쿱인데, $1.50 밖엔 안했다. 그런데, 홈메이드라, 그런가, 별로 안달고 정말 맛있긴 했다.
거기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간식꺼리도 좀 사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시간이 몇시인진 잘 몰르겠지만.. 샤워를 대충하고 나니.. 눈도 디기 감기고.. 아마도 배도 불르고, 처음가는곳을 하루종일 헤메이고 다녀서, 신경이 쓰여서 디기 피곤했던 모양이다. 텔레비를 켜니, 몬스터 잉크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게 끝날 때 까진.. 어떻게.. 눈꺼풀을 받쳐놓고 기달렸지만... 끝나고 나니.... 그냥.. 잠이 들어버렸다.... 어찌 어찌 잠이 들다가.. 깨보니, 아직도 한밤중인 것 같았다. 그런데, 호텔방에 시계도 없고, 핸드폰은 배터리가 없어서, 거의 나가는 분위기고... 어찌 해야 하는건지?? 그래서, 조금더 잠자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일어날라고 하는데, 같이갔던 언니가.. 부시럭 하더니, 일어났다. 그래서 나두 같이 일어나서, 텔레비전 켜고, 시간이 몇시인지 확인 해보니, 오늘부터 써머타임이 끝이 나서, 시간이 엄청 이른 것이다... 에고에고... 그래두, 샤워하고, 있는데, 옆방에 같이간 가이드 아저씨가, 아침 먹고, 얼렁 출발하쟈구, 방문을 뚜둘긴다. 그래서, 오늘 아침도 역시, 호텔식으로 바우쳐를 사두어서, 똑같은 식당에서 또 밥을 먹었다. 이 호텔, 음식맛은, 엘에이 어디 식당에도 뒤지지 않을 것 같은 맛을 자랑하는 듯 했다. 오늘 아침에 먹었던, 식사 다 맛이 너무도 괜챤았다. 아침에 한 7시 20분쯤, 호텔을 출발하여, 한 10분정도 가니, 라이오 라잇 고스트 타운 팻말이 보였다. 잠깐 들러서 가기로 하고, 들어가보니, 정말 말 그대로, 고스트 타운이다. 아무것도 없이, 폐허가 된 건물들 뿐이다. 그곳에 자료라도 좀 받아볼까 하고, 레지스트리 하라구 써있는 그곳으로 가보니, 거기 오픈이란 간판만 있을뿐, 문도 닫혀 있고, 아무도 안남은, 진짜 고스트타운임을 실감하고, 라이오 라잇 고스트타운을 뒤로하고, 스카티스 캐슬로 향했다. 약 7시 40분 경 출발하여, 스카티스 캐슬에 도착해보니, 8시 40분 정도 되었다. 스카티스 캐슬을 1시간 정도 가이드 투어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하여, 몇시것이 가능하냐 했더니, 9시것이 가능하단다. 그래서, 주변 구경 대충하고, 사진좀 찍고 하고 있는데... 거기서 너무도 신기했던 것이, 퍼니스크릭과 마찬가지로, 주변이 녹음이 푸르르다는것이었다. 잔디도 있고, 나무도 있고... 난중에, 가이드의 설명을 들어보니, 주변에 스프링이 있다고 한다. 스카티스 캐슬을 들어가고 나니, 시대는 1939년으로 돌아가 있었고... 그곳의 처음의 이름은, 데스밸리 랜치였다고 한다. 그곳의 원 주인은 알버트 잔슨이란 사람이고, 이 사람은 미시간주의 보험회사를 운영하는 그때 당시의 백만장자였다고 한다. 그런데, 알버트 잔슨이, 데스밸리에 겨울 별장을 짓게 된 동기는, 허풍장이 스카티스의 꼬임이었다. 스카티스가, 데스밸리의 금광의 금을 캐러 간다구 알버트 잔슨에게 돈을 받아서, 이곳으로 왔고, 아무것도 모르는, 알버트는 돈을 주고, 난중에, 그 금광이 잘 되나?? 보러 왔지만... 이곳의 날씨는 너무도 더웠고, 오는길이 험난하니, 지쳐서 첫날엔 아무것도 볼수 없었다고 한다. 스카티스는 그것을 노렸고, 알버트가 이곳에 와서 하루도 못지내고, 다시 미시간으로 돌아갈것이라구 생각을 했지만, 알버트는, 어릴적부터 가지고 있던 천식이 발작을 하지 않았고, 또, 류머티즘 때문에 고생했는데, 데스배리에선 아프지 않게 되었다. 대부분의 허풍장이들이 그렇듯, 스카티스도 말을 엄청 나게 잘하는, 사람이어서, 알버트를 데리고, 이곳저곳 그가 잘아는 데스밸리 구석구석 구경을 시켜주고, 알버트가 그의 와이프 까지, 이곳 데스밸리에 데려와서, 텐트를 치고 잠을 자게 하니, 어떤 여자가 그를 좋아했으랴?? 난중엔, 알버트가, 스카티스에게 집을 짓게 하고, 그집이 지금의 스카티스 캐슬이 된 것이다. 이 안에 들어가 보니, 옛날 스페인풍의 건축 양식에, 모든 가구들은, 캘리포니아산 레드우드를 이용해서 만들고, 그것을 앤틱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특수한 가공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집안에 있는 모든 가구 및 그릇엔, 알버트 잔슨과 스카티스의 이니셜인 JS가 새겨져 있다. 스카티스 캐슬의 특이한점은, 음악실이 2개나 갖추고 있다는 것, 그리고, 사막 한복판에 지어진 집에서 얼음을 먹을수 있다는 것이 특이한점이다. 집안에 냉동실이 있기 전엔, 약 10마일정도 떨어진 스프링스에서 얼음을 가져 왔다고 한다. 스카티스 캐슬 안에는, 손님들에게, 빌려주는 방이 있으며, 그 방에서 숙박하는 모든 이에겐, 3끼의 식사가 제공이 된다. 그런데, 이곳 스카티스 캐슬에 처음 오는 이에겐, 스카티스가 항상 이런 허풍을 떨었다고 한다. 식당아래에 지하동굴을 파 놓고, 사람이 새로 오면, 일꾼들에게, 땅을 파면서, 금속이 닫는 소리를 내게 했다고 한다. 저곳에서, 금을 파내고 있고, 난 그 금으로 이집을 지었노라고 허풍을 떤다구 한다. 스카티스 캐슬은 아직도 완공이 되지 않은곳이며, 그곳엔, 수영장을 짓다가 말았고, 그 잔해가 그냥, 그대로 아직도 잘 보관 되어있다. 1939년도를 벗어나, 2004년도로 가기전에, 스카티스 캐슬 안에, 한 음악실에서, 파이프오르간 연주 소리를 들으며, 1939년의 시대로 잠시 타이머신을 타고 여행을 했다.우리의 가이드 또한, 1939년 사람의 복장을 했으며, 그 사람은 원래는 내셔날 팍 레인져라구 한다. 도대체, 이 사람들은 어디서 살까? 너무도 궁금해서, 물어보니, 스카티스 캐슬의 장기 투숙객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가 있다구 하는데... 지금은, 그곳에서 근무하는 레인져들을 위한 아파트라구 한다. 2채의 아파트로 꾸며졌다고 하니... 대단한 일이다. 이 사막 한복판에... 1920년대에, 별장이란 것을 지었다는것만 봐도. 솔직히.. 미친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 안을 들어가서 구경을 하다보니... 너무도 대단한 것이다...
물론... 저기 샌시메온에 있는 허스트캐슬에 댈 것은 아니지만.. 이곳은, 정말 사람이 사는 집인데.. 너무도 아름답게,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스페인풍의 타일, 가구장식 등.... 살고 싶은 집의 모델이었다. 1939년도로의 1시간동안의 타임머신 여행을 마치고, 다시 2004년도로 돌아와보니, 세상은, 내가 처음에 스카티스 캐슬로 들어갔을때와 똑같은 것 같았다.. 거기서, 잠깐 시간을 보내며, 책을 사고, 다시 퍼니스 크릭으로 향했다.
한 1시간 10분 정도 오다 보니, 퍼니스 크릭이 나왔고, 거기에 데스밸리 박물관이 있어서, 잠시 들러 보니, 데스밸리의 역사, 거기에 사는 동물들, 데스밸리의 지형에 대해, 잘 나와있었다. 그런데, 너무도 신기한 것은, 거기에 사는 동물들에 대해 나왔고, 솔직히 그 어디서도 못봤던, 좀 신기한 동물들이 많이 있었다. 사막에 사는 동물들이라 그런지, 설명을 읽어보니, 물이나, 습기가 별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말 환경에 적응하고 사는 동물들인가보다. 그렇게, 퍼니스 크릭에서 데스밸리 박물관을 돌아보고, 다시, 우리가 왔던 길로 돌아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내츄럴 브릿지란 것이 눈에 띄여, 어디 사진에서 한번 봤던 것 같기두 하고 해서, 한번 들어가봤다. 지난 8월의 홍수로 인하여, 우리에가 잘 알려진, 많은 포인트 들이 길이 유실 되는 관계로, 볼수 있는곳은 다 볼아보았기 때문에, 한곳이라도 더 가볼려고... 그런데, 이곳은 한참 한 1마일 좀 넘게 터털 거리며, 들어갔더니, 거기서 또 1마일정도를 걸어올라가야 한단다... 절대 못하지.. 날씨도 더운데... 그러구, 딱 뒤를 돌아보니, 저 멀리로, 펼쳐진 소금밭.. 그런데 그 풍경이 너무도 멋있어서.. 머릿속에 디기 강하게 박힌다. 거기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가던길을 계속 갔다... 또 배드워터를 오른쪽으로 보며... 약 1시간을 더 내려가니, SHOSHONE이란 마을이 다시 나왔고, 우리가 어제 갈려고 했던, 베티의 온천이 너무도 맘에 안들어, TEPACO 온천이란 마을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 마을의 온천도, 베티의 온천과 분위기는 비슷했다. 그런데,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 물이 흘르고, 물이 뜨거운지 연기는 계속 나오고.. 또, 소금으로 된 언덕 및, 소금밭이 쫙 펼쳐져 있는데... 조금 특이하긴 했다... 거기서 한 1시간 30분 정도, 한참 나오니, 우리가 처음으로 데스밸리로 향했던, 베이커가 눈앞에 보인다. 어찌나 반갑던지...
베이커에 도착해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다... 약 2시 30분 정도 된 시간이었는데... 데니스에서, 스테이크로 푸짐한 점심 식사를 맞친뒤, 한 3시 30분쯤 되어, 그곳을 떠나, 로스앤젤레스로 향발.... 우리의 예상보단, 조금 일찍 도착해서, 6시 10분쯤 되니, 나의 엘에이 다운타운의 나의집으로 돌아와 있었다.
1박2일동안, 데스밸리 돌아보며, 사막기후의 끔찍하게 추운 아침과, 저녁을 만났고, 또 넓게 펼쳐진, 소금밭, 사막의 오아시스엔, 잔디도 있고, 잎이 푸른 나무도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고, 또, 세상엔, 여러 가지의 미친넘들이 있다는것도 알았고, 또, 사막에서 씩씩하게 잘 살고 있는, 코요테, 거미와 비슷하게 생긴 엄청나게 커다란 벌레,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난다... 하턴... 그런것들을 보며, 자연을 돌아보며, 금을 찾아 떠난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니, 내가 다시 돌아와 있는곳은, 나의 엘에이 다운타운 집이었다. 옛날에 사람들이 금을 찾아 서부로 오지 않고, 바다의 금? 소금을 찾아 데스밸리로 갔다면, 아마도 성공 했을텐데... 어째? 금을 찾아 서부로 오다가, 지름길인줄 알고? 데스밸리로 들어가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고, 그곳을 데스밸리라 불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데스밸리에서 살아남아서 나온 사람들이 모하비 강을 만나서, 살았던 마을이 빅터빌이라는데.... 승리자의 마을이란 뜻이란다...
이렇게, 역사속으로 들어가보니, 마을이름 하나하나에도 뜻이 있었다는 것은, 새삼스럽지만 놀라운 역사의 한 장인것이다. 사막에서의 1박2일은, 너무도 뜻깊은 추억이 될 듯 하다. 생각지도 못했던, 너무도 넓게 펼쳐져 있는 소금밭과, 또 이렇게 넓은, 특이한 색을 가지고 있는 언덕 및 구릉과 산들이 이렇게 넓게 사막에 자리잡고, 캘리포니아에 펼쳐져 있는지 사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여행이란, 그 아무리 오지를 간다 해도, 또 그 아무리 후진곳을 간다해도, 그 나름대로의 의미와, 또, 그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신비한 자연과, 또, 역사적인 사실들이 부여하는 특별함. 에 대해선,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한다.
 

벌써 2년 전의 얘기다.. 데스밸리란곳을 가본것이...

그런데 날씨가 선선해 지니 다시 생각나는 그곳.... 정말 썰렁한 날씨에만 찾아갈수 있는 그곳이 문득 생각이 나서, 예전에 써놨던 기행문을 다시 가져왔다.

 

데스밸리에서 정말 기억에 남던.. 스카티스 캐슬과 배드워터 배이즌...

정말 특이한곳이였던것 같다.. 사막 한복판에 아름다운 녹지와 눈처럼 덥여 있던 소금밭..

이곳 엘에이가 사막에 세운 도시이기 때문에 가까이서 볼수 있는것이 아닐까??

예전엔 서부영화의 많은 장면들을 데스밸리에서 찍었다고 한다.

 


 

하턴... 데스밸리의 정말 매력있었던 포인트 중 내가 젤로 기억이 남았던 스카티스 캐슬...

실지론 자그마한 그리고 아주 잘 정돈된 부자의 별장이었는데....

정말 독특한 매력이... 사막에서 사람들이 죽지 않고 잘 살수 있다는것을 잘 보여준 역사적인 곳은 아닌지?

데스밸리 역사의 한장 스카티스 캐슬에 가자!!


스카티스 캐슬의 사진과, 그 안에 모든 물건에 세겨진 사기꾼과 백만장자의 이니셜들...

 

데스밸리 역사의 한장 스카티스 캐슬에 가자!!

사막한복판에서 얼음을 먹을수 있는 냉장고와 사막한복판에 조성되어있는 아름다운 녹지..

정말 과히 대단하다 하지 않을수 없다..

 

사람은 일단은 돈이 많고 봐야 하는것 같은데??

아닐까? ㅋ

 

더운날은 정말 끔찍하게 살이 익을정도로 더워서 꿈도 못꾸는 데스밸리이지만...

서늘한 지금부터 4월정도까지 봄에 가장 아름다운 데스밸리...

몇십년이던 몇백년이던... 이 사막에 비가 많이 올때엔, 사막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볼수 있다는...

2005년도 봄에 그런 기상이변으로 아름다운 사막 정원을 조성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