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는 만들기가 번거로워 설날에나 큰 맘 먹고 해먹던 옛날과 달리요즘은 먹고 싶을 때 손쉽게 사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집에서 만든 정갈하고 푸짐한 만두맛은 따라오지 못하더라고요. 호영군도 만두만 해주면 어찌나 잘 먹는지 한번 할 때 넉넉히 해서 냉동했다가 꺼내어 해주곤 합니다. 요즘은 어른 음식과 거의 비슷하게 먹기도 하고, 아이 음식에 정성 쏟는 것에도 꽤가 나서뜸했는데, 지난 주말에 저희 가족이 즐겨보는 맛대맛을 보니 주제가 만두더라고요. 생각 난 김에 만들어 본 만두 레서피와 이유식 완료기때 만들어준 베이비 만두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베이비 만두국> 재료: 다진 소고기 3큰술, 다진 시금치, 당근, 양파 각 1큰술, 밀가루 약간. 계란 1개, 김 조금, 다진 대파 1큰술. 만드는 법 1.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소고기를 곱게 다진다. (1큰술을 남겨 물 1컵을 붓고 소고기 육수를 내고, 2큰술은 달군 팬에 볶는다.)2. 다듬어 씻은 시금치를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고 다진다. 3. 당근, 양파는 껍질을 까고 씻어 다진다. 4. 밀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하여 밀대로 밀고 작고 동그란 뚜껑이나 컵으로 떠낸다. (혹은 시판 만두피를 작게 떠내어 사용) 5. 볶은 고기, 시금치, 양파, 당근을 넣고 만두를 빚는다. 6. 소고기 육수에 만두, 다진 대파를 넣고 끓이면 베이비 만두국 완성!!!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끈한 국물요리를 많이 찾게 되지요?이유식 완료기에 입맛 까다로운 호영군에게 영양을 고루 섭취하면서 잘 먹게 하고 싶어서 직접 만두피를 작게 만들어 베이비 만두국을 만들어 줬어요. 많은 양을 먹지는 않았어도 이 때부터 만두에 맛을 들였는지 만두만 해주면 잘 먹네요. ^^ Tip만두피를 직접 만들어 해줬는데 작게 만들려니 만두소는 적게 들어가고 피가 두꺼워지더라고요. 시판 만두피를 작고 동그란 모양틀로 잘라내어 만들어 주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 응용요리만두소로 사용한 야채와 소고기를 넣고 끓여 소면에 부어 먹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소고기 소면탕이 된답니다. 응용해보세요~^^ 따끈따끈하고 담백한 국물의 소고기 소면탕 <엄마표 손만두> 재료: 소고기 300g, 만두피 2~3팩, 두부 2/3모, 숙주나물 400g, 다진 애호박, 당근, 양파 각 2큰술씩, 다진대파 1뿌리, 다진마늘 3큰술, 계란 2개, 맛술 2큰술, 후춧가루, 생강가루, 참기름, 소금 약간. (시판 간장이 식품첨가물 덩어리라는 얘기를 듣고 그간 소금간을 해오지 않다가 차라리 천일염을 먹이는 게 낫겠다 싶어 천일염을 매우 조금만 넣거나,어머님표 집간장을 조금씩 사용하고 있어요. 염분을 줄인 소금도 시판되고 있는데 어떤 음식이건 성분조정을 한 것은 조금 불안해서요.^^) 만드는 법 1. 핏물을 뺀 소고기를 블렌더에 갈아 다진마늘 1큰술, 맛술 2큰술(저는 레드와인으로 했어요.) 후춧가루, 생강가루, 소금을 조금씩 넣고 양념해 달군 프라이팬에 볶는다. (아무래도 아이에게 먹이는 것이라 고기가 완전히 익지 않을까 걱정되어서요.^^) 2.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숙주나물을 데쳐,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짜서 다진다. 3. 두부 2/3모를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짜준다.(안 쓰는 가제수건을 사용) 4. 다진 대파 1뿌리,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 계란 2개와 1~3의 재료들을 볼에 넣고 손으로 치대어 반죽한다. 5. 만두속을 적당히 넣고 서로 붙을 면에 물을 발라가며 빚어 밀가루를 뿌린 쟁반 위에 나란히 만들어 뒀다가 김 오른 찜통에 쪄내면 엄마표 손만두 완성!!! 한 입에 쏙~ 속이 꽉찬 엄마표 손만두! 응용요리 1 <만두 속을 이용한 모둠전> 재료: 색색의 파프리카 (저는 큰 것 1, 미니파프리카 2개사용), 청홍 고추 각1개, 깻잎 두장, 계란물, 만두속, 올리브유. 만드는 법 1. 재료들을 씻어 손질하여 만두속을 넣는다. 2. 계란물 입힌 재료를 달구어 올리브유 두른 팬에 얹어 부친다. 노릇노릇 별미 모둠전 맛있어 보이죠? ^^ 위의 재료로 만들면 50개 정도의 만두가 나오고, 남는 속은 모둠전에 활용하면 좋답니다. 호영아빠도 모둠전을 보고 그간 제사때마다 전 부치더니 솜씨가 늘었다며 맛있겠다고 하고,호영군도 고추전을 제외한 전들을 먹였더니 잘 먹더라고요. 만두속이 맛이 있었던지 이번 만두 시리즈는 아주 흥행작품이랍니다. ^^ Tip 워낙 만두 킬러들인 우리 가족이지만 먹고 남을 때에는 냉동보관을 하는데요.저희 어머님이 만두를 만드셨다가 찌지 않고 냉동하면 서로 엉겨붙고 꼭 터지더라고요. 또 전에 설날 큰 댁에서 가져온 만두도 물만두처럼 조리를 한 것인지 꼭 옆구리가 터졌고요. 김 오른 찜통에 쪄서 식혔다가 밀폐용기에 나란히 펴서 냉동보관하고냉장실에서 해동했다가 조리하면 쉽게 터지지 않고 조리하기 편리해서 저는 이 방법을 애용한답니다. ^^ 만두집에서 고기만두 먹을래? 김치만두 먹을래? 하고 물으면 당연히 개운한 김치만두를 택하는데, 아이 때문에 김치를 빼고 만들어 먹었어요. 돼지고기는 아직 먹여보지 않아서 소고기를 사용했고, 일반적으로 만두에 많이 사용하는 당면과 부추는 다른 음식과 달리 만두에 넣어먹는 걸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넣지 않았답니다. 기호에 맞게 당면과 부추도 넣어드실 분은 넣어드세요. ^^ 응용요리 2 <아빠표 유부 만두국> 아빠의 투박함이 묻어있는 넉넉~한 유부만두국! 만들어 둔 만두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는데요. ^^;호영아빠가 요리솜씨를 간만에 발휘하겠다며 가만히 앉아만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뚝딱 만들어 온 호영아빠의 만두국. 정말 맛있었어요. 멸치와 다시마, 황태로 육수를 내고,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유부도 썰어넣고 파, 마늘, 국간장, 후추로 마무리한 유부 만두국. 보기에 근사하지는 않지만 맛은 정말 훌륭했답니다. ^^ 응용요리 3 소고기 육수에 떡과 만두를 넣고 익혀 참기름, 후추, 국간장으로 조물조물 양념한 소고기를 쪽쪽 찢어얹고,달걀지단, 김,파를 얹어내면 가래떡을 넣은 든든~한 떡만두국! 여러분도 손수 만든 엄마표 만두로 온 가족 흐뭇한 식사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호영맘의 육아 & 교육 페이퍼 <우리아이 영재 만들기 프로젝트>http://paper.cyworld.nate.com/hoynedu/ 담아가실 땐 맛있는 덧글 다는 매너!!!5
엄마표 손만두 + α
만두는 만들기가 번거로워 설날에나 큰 맘 먹고 해먹던 옛날과 달리
요즘은 먹고 싶을 때 손쉽게 사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집에서 만든 정갈하고 푸짐한 만두맛은 따라오지 못하더라고요.
호영군도 만두만 해주면 어찌나 잘 먹는지
한번 할 때 넉넉히 해서 냉동했다가 꺼내어 해주곤 합니다.
요즘은 어른 음식과 거의 비슷하게 먹기도 하고, 아이 음식에 정성 쏟는 것에도 꽤가 나서
뜸했는데, 지난 주말에 저희 가족이 즐겨보는 맛대맛을 보니 주제가 만두더라고요.
생각 난 김에 만들어 본 만두 레서피와
이유식 완료기때 만들어준 베이비 만두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베이비 만두국>
재료: 다진 소고기 3큰술, 다진 시금치, 당근, 양파 각 1큰술, 밀가루 약간.
계란 1개, 김 조금, 다진 대파 1큰술.
1.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소고기를 곱게 다진다.
(1큰술을 남겨 물 1컵을 붓고 소고기 육수를 내고, 2큰술은 달군 팬에 볶는다.)
2. 다듬어 씻은 시금치를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고 다진다.
3. 당근, 양파는 껍질을 까고 씻어 다진다.
4. 밀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하여 밀대로 밀고 작고 동그란 뚜껑이나 컵으로 떠낸다.
(혹은 시판 만두피를 작게 떠내어 사용)
5. 볶은 고기, 시금치, 양파, 당근을 넣고 만두를 빚는다.
6. 소고기 육수에 만두, 다진 대파를 넣고 끓이면 베이비 만두국 완성!!!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끈한 국물요리를 많이 찾게 되지요?
이유식 완료기에 입맛 까다로운 호영군에게 영양을 고루 섭취하면서 잘 먹게 하고 싶어서
직접 만두피를 작게 만들어 베이비 만두국을 만들어 줬어요.
많은 양을 먹지는 않았어도 이 때부터 만두에 맛을 들였는지
만두만 해주면 잘 먹네요. ^^
Tip
만두피를 직접 만들어 해줬는데
작게 만들려니 만두소는 적게 들어가고 피가 두꺼워지더라고요.
시판 만두피를 작고 동그란 모양틀로 잘라내어 만들어 주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
응용요리
만두소로 사용한 야채와 소고기를 넣고 끓여 소면에 부어 먹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소고기 소면탕이 된답니다. 응용해보세요~^^
따끈따끈하고 담백한 국물의 소고기 소면탕
<엄마표 손만두>
재료: 소고기 300g, 만두피 2~3팩, 두부 2/3모, 숙주나물 400g,
다진 애호박, 당근, 양파 각 2큰술씩, 다진대파 1뿌리,
다진마늘 3큰술, 계란 2개, 맛술 2큰술, 후춧가루, 생강가루, 참기름, 소금 약간.
(시판 간장이 식품첨가물 덩어리라는 얘기를 듣고 그간 소금간을 해오지 않다가
차라리 천일염을 먹이는 게 낫겠다 싶어
천일염을 매우 조금만 넣거나,
어머님표 집간장을 조금씩 사용하고 있어요.
염분을 줄인 소금도 시판되고 있는데
어떤 음식이건 성분조정을 한 것은 조금 불안해서요.^^)
1. 핏물을 뺀 소고기를 블렌더에 갈아 다진마늘 1큰술, 맛술 2큰술(저는 레드와인으로 했어요.)
후춧가루, 생강가루, 소금을 조금씩 넣고 양념해 달군 프라이팬에 볶는다.
(아무래도 아이에게 먹이는 것이라 고기가 완전히 익지 않을까 걱정되어서요.^^)
2.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숙주나물을 데쳐,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짜서 다진다.
3. 두부 2/3모를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짜준다.(안 쓰는 가제수건을 사용)
4. 다진 대파 1뿌리,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 계란 2개와
1~3의 재료들을 볼에 넣고 손으로 치대어 반죽한다.
5. 만두속을 적당히 넣고 서로 붙을 면에 물을 발라가며 빚어밀가루를 뿌린 쟁반 위에 나란히 만들어 뒀다가
김 오른 찜통에 쪄내면 엄마표 손만두 완성!!!
한 입에 쏙~
속이 꽉찬 엄마표 손만두!
응용요리 1
<만두 속을 이용한 모둠전>
재료: 색색의 파프리카 (저는 큰 것 1, 미니파프리카 2개사용),
청홍 고추 각1개, 깻잎 두장, 계란물, 만두속, 올리브유.
1. 재료들을 씻어 손질하여 만두속을 넣는다.
2. 계란물 입힌 재료를 달구어 올리브유 두른 팬에 얹어 부친다.
노릇노릇 별미 모둠전
맛있어 보이죠? ^^
위의 재료로 만들면 50개 정도의 만두가 나오고, 남는 속은 모둠전에 활용하면 좋답니다.
호영아빠도 모둠전을 보고 그간 제사때마다 전 부치더니 솜씨가 늘었다며 맛있겠다고 하고,
호영군도 고추전을 제외한 전들을 먹였더니 잘 먹더라고요.
만두속이 맛이 있었던지 이번 만두 시리즈는 아주 흥행작품이랍니다. ^^
Tip
워낙 만두 킬러들인 우리 가족이지만 먹고 남을 때에는 냉동보관을 하는데요.
저희 어머님이 만두를 만드셨다가 찌지 않고 냉동하면 서로 엉겨붙고 꼭 터지더라고요.
또 전에 설날 큰 댁에서 가져온 만두도 물만두처럼 조리를 한 것인지 꼭 옆구리가 터졌고요.
김 오른 찜통에 쪄서 식혔다가 밀폐용기에 나란히 펴서 냉동보관하고
냉장실에서 해동했다가 조리하면 쉽게 터지지 않고
조리하기 편리해서 저는 이 방법을 애용한답니다. ^^
만두집에서 고기만두 먹을래? 김치만두 먹을래? 하고 물으면
당연히 개운한 김치만두를 택하는데, 아이 때문에 김치를 빼고 만들어 먹었어요.
돼지고기는 아직 먹여보지 않아서 소고기를 사용했고,
일반적으로 만두에 많이 사용하는 당면과 부추는
다른 음식과 달리 만두에 넣어먹는 걸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넣지 않았답니다.
기호에 맞게 당면과 부추도 넣어드실 분은 넣어드세요. ^^
응용요리 2
<아빠표 유부 만두국>
아빠의 투박함이 묻어있는
넉넉~한 유부만두국!
만들어 둔 만두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는데요. ^^;
호영아빠가 요리솜씨를 간만에 발휘하겠다며 가만히 앉아만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뚝딱 만들어 온 호영아빠의 만두국. 정말 맛있었어요.
멸치와 다시마, 황태로 육수를 내고,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유부도 썰어넣고
파, 마늘, 국간장, 후추로 마무리한 유부 만두국.
보기에 근사하지는 않지만 맛은 정말 훌륭했답니다. ^^
응용요리 3

소고기 육수에 떡과 만두를 넣고 익혀 참기름, 후추, 국간장으로 조물조물 양념한 소고기를 쪽쪽 찢어얹고,달걀지단, 김,파를 얹어내면 가래떡을 넣은 든든~한 떡만두국!여러분도 손수 만든 엄마표 만두로 온 가족 흐뭇한 식사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호영맘의 육아 & 교육 페이퍼
<우리아이 영재 만들기 프로젝트>http://paper.cyworld.nate.com/hoynedu/담아가실 땐 맛있는 덧글 다는 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