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남성들과 여성들은 강간을 해석하는 관점 자체가 틀리다. 남성 측에서는, 강간을 당하는 여자들은 무언가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강변한다.
여성의 옷차림이라든가, 밤 늦은 시간에 홀로 다닌다든가, 그 밖에 여러가지 근거를 대며 [그럴 수도 있다]고 강변하는 인간 이하의 수캐들이 가끔 있는데,
..난 한 마디로 일축한다. [개 풀 뜯어 처먹는 소리는 지껄이는게 아니란다 얘야.]
내가 늘 말하고 있지만, 여자가 싫다고 하는데 억지로 만지거나 꽂는건 무조건 성추행이며 강간이다. 어떤 변명도 여기에 통할 여지가 없다.
그럼 왜 그게 그렇게 되는지, 그리고 그 강간이란게 왜 그렇게 큰 죄가 되는지 오늘 한 번 본격적으로 디벼보자. 부디 이 글이, 강간을 무슨 사내다움이라 착각하는 골 때리는 인생들이 본인들의 좆에 손을 얹고 반성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1. 강간은 [나 좋자고 남이 싫은 일을 강요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보복률을 좋아한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얼마나 확실하고 간단명료하냐. 내가 싫은 일은 남에게 해서는 안된다.
왜냐면, 내가 누군가를 살인한다는건 누군가가 나를 죽여도 된다는 이야기고,
누군가의 재산에 손해를 끼친다는 것은 자기에게도 누군가가 재산을 축내는 행위를 해도 된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물론 세상일이라는 것이 그렇게 무 썰듯이 딱 부러지게 결론이 도추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요는 그거다.
강간은 대부분, 남성에 의해 여성에게 자행된다. 힘으로 억눌러 상대방에게, 싫은 일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 것도, 자신의 순간적 [재미] 혹은 [쾌락]을 위해.
이 얼마나 괘씸하고 방약무도한 처사인가.
어차피 내 주둥아리 거칠고 험악한건 온 천하에서 아는 이야기고 -모르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알 것이고- 막말로 나가보자. (사실 막말이 아니라 지극히 적절한 욕이다.) 강간이라는 것은 내 좆대가리 좋자고 남의 육체와 정신에 지대한 피해를 끼치는거라는 말이다.
가장 무식하고 (?) 기본적인 보복률에 위배되는 행위라는 말이다. 강간에 대한 환상을 가진 넘들이나, 어쩌다 강간 해 본 넘들에게 묻는다. [니들 싫다는데 니들 X꼬에 엄한 넘이 꽂아대면 기분 좋겠냐 안 좋겠냐? 당연히 안 좋겠지? 근데 니들은 왜 하구 쥐롤이냐 이 씨방새야.]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도덕은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밑줄긋자.
강간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입력해두기 바란다, 많은 선량한 남성들이여.
그대들의 똘똘이가 이성의 통제를 벗어나는 순간, 그대는 인간이 아닌 수캐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그대들의 X꼬에 엄한 넘의 좆이 날아와 박힐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마 강간의 [강]자도 생각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2. 동원되는 무력. 비열함. 그리고...
강간을 당하는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은,
[어찌나 힘이 세고 어찌나 두드려 패는지 감당 할 수가 없었다] 라는 것이고,
강간을 자랑삼아 떠벌이던, 어떤 바늘로 한 땀 한 땀 떠서 죽일 넘의 증언에 따르면,
[처음에는 반항하는 척 하더니 나중에는 벌려주더라.] 라는 것이다. 과연 누구의 말이 옳을까?
저 [벌려준다]는 싸이코 넘의 말이 옳다고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조용히 짱돌을 집어 자기 뒤통수를 후려 갈기고 다시 한 번 생각해라. 그래도 그 넘 말이 옳다 여겨지면 지구를 떠나라. 더이상 지구오염에 지대한 공헌을 하지 말고.
[반항하는 척 하다가 나중에는 벌려준다] 라는 것은 곧, 여성이 목숨에 위협을 느끼고 더이상 저항할 힘을 잃었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결코 강간이라는 행위에 대해, 부당함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는거다.
죽을 힘을 다해 저항하고 다리를 오무리면 되지 않냐고? 헐...목 조르고 기싸대기를 후려 갈기는데 그런 정신 있는 년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 비법 전수 좀 받아 보자.
또한 경험해 봐서 잘 아는데, 사람이 목이 졸리거나 얼굴에 집중적인 타격을 받으면 제일 먼저 힘이 빠지는 것이 바로 다리이다. (못 믿겠음 실험을 신청해봐라. -_-+) 게다가 남자는 죽어라 파고 들려 하고 이미 다리 근육은 경련을 일으키며 힘이 쏙 빠져 있다.
반항하는 척...이라?
사람이 아무리 이중적이고, 아무리 그래도 사람은, 자신이 싫은 일에는 저항을 하기 마련이다.
다만 물리적인 힘을 비교하였을 때 더 힘이 센 쪽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기가 쉽고, 힘없는 자는 대개 저항을 포기하기가 쉽다.
[포기]가 [척]으로 해석되는 것은, 남성 (여기서 지칭하는 남성이란, 특히 강간범에 국한되는 것이니 오해없으시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특유의 비열함의 산물이다. 강한 자는 대개 모든 사물을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고 끌어 가려 하는 경향이 짙다.
그건 강자라기보다는, 약자에게 우월감을 느끼는 양아치적인 발상이다. 비열하기 짝이 없는 자기합리화라는거다.
또한 어떤 경우에서도 폭력이라는 것은 정당화가 될 수가 없다. 강간과 폭력은 대부분 함께 동반된다.
물론 여성에게 술을 먹여 의식없는 상태에서 찔러대는 넘들도 있는데 이런 넘들은 폭력을 휘두르는 넘들보다 더 비열한, 양아치 수준도 못 되는 10새끼들이다. (대갈통을 그딴데 굴리라고 부모님이 그 목 위에 얹어 주었냐고 묻고 싶다.)
그리고 여성을 협박하고 갈취하는 수단으로 강간을 이용하는 개쉑들도 많이 있다.
이런 넘들은 정말이지 광화문 네거리에 세워놓고 똥꼬에 자동우산 깊. 숙. 이. 꽂은 다음 지나가는 사람마다 한 번씩 접었다 폈다를 해줘야 한다.
그러한 행위에는 인간 이하의 비열함과, 인권에 대한 무시, 그리고 당한 그 여성 개인을 이용하고 말살하려는 흉악한 발상 등이 모두 들어 있으므로.
3. 행위 자체에 대하여
살인은 [정당방위] 또는 [우발적인] 경우가 있어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
도둑질은 사람이 굶거나 혹은 너무나 어려워 그럴 수도 있다고 역시 정상참작할 수 있다.
그러나 강간은, 강간만은 그게 아니다. 뭐? 사내들의 본능이라고? 넌 이성은 장식품으로 갖추어 놓았느냐? 본능대로만 살면 그게 짐승새끼지 사람새끼냐? -_-+
강간은 어떤 경우에도 합리화가 불가능하다. 또한 거의 대부분, [저 년을 언젠가 꼭 따먹으리라] 결심을 하고 주도면밀하게 적당한 시기와 장소를 노려서 저질러지는 경우가 많다. (유인을 하는 경우도 많다.)
하긴 우발적인 강간도, 단 한 순간만 본능을 억누르면 되는 것을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휘둘러대는 좆대가리를 가진 인간이 저지르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위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며, 인터벌을 두고 계획을 세워서 저질러지는 강간을 자행하는 넘들은 그야말로 거시기를 1mm씩 얇게 저며야 마땅할 짓을 저지른 것이다.
강간에 대한 무의식적인 환상을 가진 남성들이여, 그대들의 똘똘이에 손을 얹고 진지하게 반성해라. 성적 환상으로 끝맺도록 이성을 단련하고 본능을 통제해라. 진정 인간세상에서 인간으로써 살고 싶다면 말이다. 내가 보기엔 강간을 저지르는 인간은 인간이 아닌 다른 정체불명의 괴물이다.
4. 피해자에게 죄의식 덧씌우기 (/-_-)/ (ㅠ_ㅠ;)
애드버킷이라는 드라마에서 이런 대사가 나왔었다. (검사로 나온 송윤아가 한 말) 전에도 인용한 적이 있지만 다시 한 번 인용하겠다.
"강간이 왜 극악한 범죄인 줄 아나요. 그건 바로 피해자에게 죄의식을 심어주기 때문이에요."
우리의 성도덕관에 있어서, 강간을 당했을 때 보통 주변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어머...여자가 몸가짐을 어떻게 했으면..." -->바로 이 대사가 제일 먼저 튀어 나온다. 졸라 억울하고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소리다. 몸가짐 아무리 잘하면 뭘하냐. 따먹으려고 맘먹고 덤비는 것들을 이기는 재간이 여자에게 있다면 모를까.
어림 반 푼 어치도 없는, 씨알머리도 안 먹히는 논리가 버젓히 통하는게 이 범죄의 특징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희한하게도 강간을 당한 사람에게는 죄의식을 가지라고 사회의 분위기가 강요한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노릇이다.
그나마 여성의 인권에 대해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정립하려 하는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좀 덜하지만, 이슬람 쪽이라든가 동양에서는 강간 당한 여자들은 마치 죽을 죄를 지은 것 마냥 스스로에게 형벌을 부가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가벼워진 지금의 시대에 태어난게 나는 참 다행이라 여긴다.-
실제로 정조를 잃었답시고 강간을 당한 여성에게 죽음을 강요하던 시절도 있었던 것은 동서양을 불문하고 똑같은 것 같다. 이런 희한한, 당한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더 욕을 먹는 범죄가 세상에 어디 있는가.
나는 사실 강간 그 자체도 물론 줄어야 하지만 강간에 대한 잘못된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여긴다. 세상에 강간 당하고 싶어서 당하는 그런 싸이코같은 년은 많지 않다. (없다고는 안 한다. 실제로 강간에 대해 성적인 환상을 가진 여성도 많다. 그러나 그런 여성도 실제로 그런 상황을 만나면 아마도 생각이 변하리라.)
이건 강간범과 피해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의 관념에 수정이 가해져야만 할 문제이다. 당신부터 강간당한 여성에 대하여 [그녀가 몸가짐이 헐거웠다]라는 생각을 때려치워라. 사회는 개인이 모여서 만들어진 집단이다. 개인이 변해야 사회도 변한다.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바뀌어, 어느날 화끈하게 변한 세상을 보고 싶다. 피해자가 피해자라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이...
5. 인. 권. 모. 독.
자.
마지막이다. 조금만 참고 읽으시라. 기왕 여기까지 본 것...-_-;
사실은 이게 가장 치 떨리고 파렴치한 것으로써, 강간범들은 자신이 범하고 있는 여성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보는게 아니라 자신의 정액방출을 위한 [도구]로써 사용한다.
곧 그들은 자신들의 인격 역시 도구의 수준으로 떨어트리면서 한 순간의 쾌락을 위해 다른 이에게 위해를 끼치는 그런 존재들이다.
그리고 성적인 유린을 당했다는 사실보다, 피해자인 여성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정액받이가 되었다는 기분, 떨치기 어려운 불결함과 수치심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사실 지금의 시대에 있어서 순결을 잃었다는 것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별달리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성기만의 순결이란 담배 한 가치의 가치도 없다.- 내가 정액받이가 되었다는 그 기분만큼은 정말이지 털어버리기 어려운 타르덩어리처럼 달라붙어 있었다.
.............................
하나 하나 이유를 대고 설명을 장황하게 붙이는 것도 사실 필요없다. 어떤 살인보다, 어떤 범죄보다 강간은 파렴치하고 그 죄의 무게가 무겁다. 강간은 피해자의 주변과 정신 모두를 죽이기 때문이다.
그대 자신이 인간이고 싶다면 먼저 인간답게 행동해라. 실천하지 않는 진심은 아무런 값어치가 없는 법이다.
또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면서도 그른 일을 저지르는 인간은 더욱 더 나쁜 인간이다. 모른다는 것으로 면죄부를 부여받을 수도 없지만, 알면서도 저지른다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행위인 것이다.
나는 강간이라는 행위 자체에 대해 사실 분석할 가치도 느끼지 못한다. 제대로 된 이성을 갖춘 사람이라면 그러한 일을 저지를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 이하의 본능만을 가진 사람이 왕왕 있어 구태의연한 자판을 두들겨 긴 글을 적으며 사실 속이 편하지 않다. 언제 우리의 남성들이, 남근주의와 강간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집어 던지고 진정한 인간과 인간으로서 여성을 만날지 멀고도 아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희망이 있어 이러한 글을 적는다. 강간에 대해 막연한 분노만을 갖는 것 보다는 구체적으로 무엇 때문에 분노해야 하는지 알면 그 빈도가 현격히 줄어들 수도 있는 것이다.
강간에 대하여...
강간이라는 것.
오늘은 그게 얼마나 천인공노할 짓거리인지 만천하에 선포하고 싶다.
대체적으로 남성들과 여성들은 강간을 해석하는 관점 자체가 틀리다. 남성 측에서는, 강간을 당하는 여자들은 무언가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강변한다.
여성의 옷차림이라든가, 밤 늦은 시간에 홀로 다닌다든가, 그 밖에 여러가지 근거를 대며 [그럴 수도 있다]고 강변하는 인간 이하의 수캐들이 가끔 있는데,
..난 한 마디로 일축한다. [개 풀 뜯어 처먹는 소리는 지껄이는게 아니란다 얘야.]
내가 늘 말하고 있지만, 여자가 싫다고 하는데 억지로 만지거나 꽂는건 무조건 성추행이며 강간이다. 어떤 변명도 여기에 통할 여지가 없다.
그럼 왜 그게 그렇게 되는지, 그리고 그 강간이란게 왜 그렇게 큰 죄가 되는지 오늘 한 번 본격적으로 디벼보자. 부디 이 글이, 강간을 무슨 사내다움이라 착각하는 골 때리는 인생들이 본인들의 좆에 손을 얹고 반성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1. 강간은 [나 좋자고 남이 싫은 일을 강요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보복률을 좋아한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얼마나 확실하고 간단명료하냐. 내가 싫은 일은 남에게 해서는 안된다.
왜냐면, 내가 누군가를 살인한다는건 누군가가 나를 죽여도 된다는 이야기고,
누군가의 재산에 손해를 끼친다는 것은 자기에게도 누군가가 재산을 축내는 행위를 해도 된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물론 세상일이라는 것이 그렇게 무 썰듯이 딱 부러지게 결론이 도추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요는 그거다.
강간은 대부분, 남성에 의해 여성에게 자행된다. 힘으로 억눌러 상대방에게, 싫은 일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 것도, 자신의 순간적 [재미] 혹은 [쾌락]을 위해.
이 얼마나 괘씸하고 방약무도한 처사인가.
어차피 내 주둥아리 거칠고 험악한건 온 천하에서 아는 이야기고 -모르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알 것이고- 막말로 나가보자. (사실 막말이 아니라 지극히 적절한 욕이다.) 강간이라는 것은 내 좆대가리 좋자고 남의 육체와 정신에 지대한 피해를 끼치는거라는 말이다.
가장 무식하고 (?) 기본적인 보복률에 위배되는 행위라는 말이다. 강간에 대한 환상을 가진 넘들이나, 어쩌다 강간 해 본 넘들에게 묻는다. [니들 싫다는데 니들 X꼬에 엄한 넘이 꽂아대면 기분 좋겠냐 안 좋겠냐? 당연히 안 좋겠지? 근데 니들은 왜 하구 쥐롤이냐 이 씨방새야.]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도덕은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밑줄긋자.
강간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입력해두기 바란다, 많은 선량한 남성들이여.
그대들의 똘똘이가 이성의 통제를 벗어나는 순간, 그대는 인간이 아닌 수캐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그대들의 X꼬에 엄한 넘의 좆이 날아와 박힐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마 강간의 [강]자도 생각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2. 동원되는 무력. 비열함. 그리고...
강간을 당하는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은,
[어찌나 힘이 세고 어찌나 두드려 패는지 감당 할 수가 없었다] 라는 것이고,
강간을 자랑삼아 떠벌이던, 어떤 바늘로 한 땀 한 땀 떠서 죽일 넘의 증언에 따르면,
[처음에는 반항하는 척 하더니 나중에는 벌려주더라.] 라는 것이다. 과연 누구의 말이 옳을까?
저 [벌려준다]는 싸이코 넘의 말이 옳다고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조용히 짱돌을 집어 자기 뒤통수를 후려 갈기고 다시 한 번 생각해라. 그래도 그 넘 말이 옳다 여겨지면 지구를 떠나라. 더이상 지구오염에 지대한 공헌을 하지 말고.
[반항하는 척 하다가 나중에는 벌려준다] 라는 것은 곧, 여성이 목숨에 위협을 느끼고 더이상 저항할 힘을 잃었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결코 강간이라는 행위에 대해, 부당함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는거다.
죽을 힘을 다해 저항하고 다리를 오무리면 되지 않냐고? 헐...목 조르고 기싸대기를 후려 갈기는데 그런 정신 있는 년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 비법 전수 좀 받아 보자.
또한 경험해 봐서 잘 아는데, 사람이 목이 졸리거나 얼굴에 집중적인 타격을 받으면 제일 먼저 힘이 빠지는 것이 바로 다리이다. (못 믿겠음 실험을 신청해봐라. -_-+) 게다가 남자는 죽어라 파고 들려 하고 이미 다리 근육은 경련을 일으키며 힘이 쏙 빠져 있다.
반항하는 척...이라?
사람이 아무리 이중적이고, 아무리 그래도 사람은, 자신이 싫은 일에는 저항을 하기 마련이다.
다만 물리적인 힘을 비교하였을 때 더 힘이 센 쪽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기가 쉽고, 힘없는 자는 대개 저항을 포기하기가 쉽다.
[포기]가 [척]으로 해석되는 것은, 남성 (여기서 지칭하는 남성이란, 특히 강간범에 국한되는 것이니 오해없으시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특유의 비열함의 산물이다. 강한 자는 대개 모든 사물을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고 끌어 가려 하는 경향이 짙다.
그건 강자라기보다는, 약자에게 우월감을 느끼는 양아치적인 발상이다. 비열하기 짝이 없는 자기합리화라는거다.
또한 어떤 경우에서도 폭력이라는 것은 정당화가 될 수가 없다. 강간과 폭력은 대부분 함께 동반된다.
물론 여성에게 술을 먹여 의식없는 상태에서 찔러대는 넘들도 있는데 이런 넘들은 폭력을 휘두르는 넘들보다 더 비열한, 양아치 수준도 못 되는 10새끼들이다. (대갈통을 그딴데 굴리라고 부모님이 그 목 위에 얹어 주었냐고 묻고 싶다.)
그리고 여성을 협박하고 갈취하는 수단으로 강간을 이용하는 개쉑들도 많이 있다.
이런 넘들은 정말이지 광화문 네거리에 세워놓고 똥꼬에 자동우산 깊. 숙. 이. 꽂은 다음 지나가는 사람마다 한 번씩 접었다 폈다를 해줘야 한다.
그러한 행위에는 인간 이하의 비열함과, 인권에 대한 무시, 그리고 당한 그 여성 개인을 이용하고 말살하려는 흉악한 발상 등이 모두 들어 있으므로.
3. 행위 자체에 대하여
살인은 [정당방위] 또는 [우발적인] 경우가 있어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
도둑질은 사람이 굶거나 혹은 너무나 어려워 그럴 수도 있다고 역시 정상참작할 수 있다.
그러나 강간은, 강간만은 그게 아니다. 뭐? 사내들의 본능이라고? 넌 이성은 장식품으로 갖추어 놓았느냐? 본능대로만 살면 그게 짐승새끼지 사람새끼냐? -_-+
강간은 어떤 경우에도 합리화가 불가능하다. 또한 거의 대부분, [저 년을 언젠가 꼭 따먹으리라] 결심을 하고 주도면밀하게 적당한 시기와 장소를 노려서 저질러지는 경우가 많다. (유인을 하는 경우도 많다.)
하긴 우발적인 강간도, 단 한 순간만 본능을 억누르면 되는 것을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휘둘러대는 좆대가리를 가진 인간이 저지르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위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며, 인터벌을 두고 계획을 세워서 저질러지는 강간을 자행하는 넘들은 그야말로 거시기를 1mm씩 얇게 저며야 마땅할 짓을 저지른 것이다.
강간에 대한 무의식적인 환상을 가진 남성들이여, 그대들의 똘똘이에 손을 얹고 진지하게 반성해라. 성적 환상으로 끝맺도록 이성을 단련하고 본능을 통제해라. 진정 인간세상에서 인간으로써 살고 싶다면 말이다. 내가 보기엔 강간을 저지르는 인간은 인간이 아닌 다른 정체불명의 괴물이다.
4. 피해자에게 죄의식 덧씌우기 (/-_-)/ (ㅠ_ㅠ;)
애드버킷이라는 드라마에서 이런 대사가 나왔었다. (검사로 나온 송윤아가 한 말) 전에도 인용한 적이 있지만 다시 한 번 인용하겠다.
"강간이 왜 극악한 범죄인 줄 아나요. 그건 바로 피해자에게 죄의식을 심어주기 때문이에요."
우리의 성도덕관에 있어서, 강간을 당했을 때 보통 주변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어머...여자가 몸가짐을 어떻게 했으면..." -->바로 이 대사가 제일 먼저 튀어 나온다. 졸라 억울하고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소리다. 몸가짐 아무리 잘하면 뭘하냐. 따먹으려고 맘먹고 덤비는 것들을 이기는 재간이 여자에게 있다면 모를까.
어림 반 푼 어치도 없는, 씨알머리도 안 먹히는 논리가 버젓히 통하는게 이 범죄의 특징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희한하게도 강간을 당한 사람에게는 죄의식을 가지라고 사회의 분위기가 강요한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노릇이다.
그나마 여성의 인권에 대해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정립하려 하는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좀 덜하지만, 이슬람 쪽이라든가 동양에서는 강간 당한 여자들은 마치 죽을 죄를 지은 것 마냥 스스로에게 형벌을 부가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가벼워진 지금의 시대에 태어난게 나는 참 다행이라 여긴다.-
실제로 정조를 잃었답시고 강간을 당한 여성에게 죽음을 강요하던 시절도 있었던 것은 동서양을 불문하고 똑같은 것 같다. 이런 희한한, 당한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더 욕을 먹는 범죄가 세상에 어디 있는가.
나는 사실 강간 그 자체도 물론 줄어야 하지만 강간에 대한 잘못된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여긴다. 세상에 강간 당하고 싶어서 당하는 그런 싸이코같은 년은 많지 않다. (없다고는 안 한다. 실제로 강간에 대해 성적인 환상을 가진 여성도 많다. 그러나 그런 여성도 실제로 그런 상황을 만나면 아마도 생각이 변하리라.)
이건 강간범과 피해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의 관념에 수정이 가해져야만 할 문제이다. 당신부터 강간당한 여성에 대하여 [그녀가 몸가짐이 헐거웠다]라는 생각을 때려치워라. 사회는 개인이 모여서 만들어진 집단이다. 개인이 변해야 사회도 변한다.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바뀌어, 어느날 화끈하게 변한 세상을 보고 싶다. 피해자가 피해자라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이...
5. 인. 권. 모. 독.
자.
마지막이다. 조금만 참고 읽으시라. 기왕 여기까지 본 것...-_-;
사실은 이게 가장 치 떨리고 파렴치한 것으로써, 강간범들은 자신이 범하고 있는 여성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보는게 아니라 자신의 정액방출을 위한 [도구]로써 사용한다.
곧 그들은 자신들의 인격 역시 도구의 수준으로 떨어트리면서 한 순간의 쾌락을 위해 다른 이에게 위해를 끼치는 그런 존재들이다.
그리고 성적인 유린을 당했다는 사실보다, 피해자인 여성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정액받이가 되었다는 기분, 떨치기 어려운 불결함과 수치심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사실 지금의 시대에 있어서 순결을 잃었다는 것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별달리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성기만의 순결이란 담배 한 가치의 가치도 없다.- 내가 정액받이가 되었다는 그 기분만큼은 정말이지 털어버리기 어려운 타르덩어리처럼 달라붙어 있었다.
.............................
하나 하나 이유를 대고 설명을 장황하게 붙이는 것도 사실 필요없다. 어떤 살인보다, 어떤 범죄보다 강간은 파렴치하고 그 죄의 무게가 무겁다. 강간은 피해자의 주변과 정신 모두를 죽이기 때문이다.
그대 자신이 인간이고 싶다면 먼저 인간답게 행동해라. 실천하지 않는 진심은 아무런 값어치가 없는 법이다.
또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면서도 그른 일을 저지르는 인간은 더욱 더 나쁜 인간이다. 모른다는 것으로 면죄부를 부여받을 수도 없지만, 알면서도 저지른다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행위인 것이다.
나는 강간이라는 행위 자체에 대해 사실 분석할 가치도 느끼지 못한다. 제대로 된 이성을 갖춘 사람이라면 그러한 일을 저지를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 이하의 본능만을 가진 사람이 왕왕 있어 구태의연한 자판을 두들겨 긴 글을 적으며 사실 속이 편하지 않다. 언제 우리의 남성들이, 남근주의와 강간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집어 던지고 진정한 인간과 인간으로서 여성을 만날지 멀고도 아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희망이 있어 이러한 글을 적는다. 강간에 대해 막연한 분노만을 갖는 것 보다는 구체적으로 무엇 때문에 분노해야 하는지 알면 그 빈도가 현격히 줄어들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글이 더이상 필요없는 세상을 보고 싶다.
...그리고 그런 세상이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면 나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다.
칼럼블로그 주소 : http://blog.koreanlife.net/judment나쁜놈들은 그만한 댓가를 받겠죠..죽어서라도 말이죠..
그건 그거구요..좋은 하루 되시라구요..ㅋㅋ;;
서로가 다 언어와 행동이 일치되는 날까지..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