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은,,,,

마누라200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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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 신랑 퇴근해서 들어와 서는 "울 딸 자냐?"묻는다....

그리고 자는 얼굴 가만히 들여다 본다..."짜식.."

그리고 나는 울신랑 밥먹는 얼굴 가만히 들여다 본다..

무지 잘생겼다...

정말 결혼하고 킹카 됐다...

예전엔 안 저랬는데...

놀라워라...내조의 위력...

 

사무실와서도 울 신랑 생각땜에

일이 손에 안잡힌다...

정말 너무 잘생겼다...우찌 하나 흠도 없을꼬...

 

나도 결혼하고 나서...

그리고 3년동안 인간 많이 된거 같으다..

망아지 망아지 그런 망아지 없었던거 같기도 하고...

울 신랑 늘 말하지..

내가 키워서 데리고 온거라고...

그 말이 맞는것도 같고..

 

오늘은 교육이다  바로 퇴근하지..

교육은 물론 안받고..

 

일찍가서.................

저녁엔 무슨 국을 끓일까..

그리고 오늘 저녁엔 뭘 해서

웃겨줄까...

 발맛사지나 해줄까..

딸래미랑 같이 안마를 해줄까...

 

너무 보고싶다...

정말 우리 신랑은 너무 잘생겼다...

안이쁜데가 한군데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