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믹스 플레닛-아시안 퀴어:

서유정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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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믹스 플레닛-아시안 퀴어:레인보우 아이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믹스 플레닛-아시안 퀴어: Mix planet - Asian Queer: Rainbow Eyes

 

한낮의 유령소동 Daylight Ghost GV

Dir_Taryart DATSATHEAN, Phisan SANGJAN

Thailand/2005/10'/DV/Color/Fiction

대학 기숙사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팝은 우연히

그의 룸메이트가 자위하는 장면을 목격, 더 자세히 보려다 그만

기숙사에서 떨어져 죽고만다.

Comment_밝고 유쾌하게 이끌어낸 깜찍한 퀴어영화.

후속편이 정말 있냐는 나의 질문에 후속편을 보고싶냐고 웃으면서

되뭍던 귀엽고 어린 태국 감독님 두 분. 도발적인 대사와 행동들이

마음에 들었다. 말만 통했다면 왠지 코드가 잘 맞을 것 같았던

감독님들...아쉽- ㅂ-;;

 

 

헤이 지미 Hey Jimmy

Dir_Ming-Chieh SUNG

Taiwan, UK/2004/15'41"/DV/Color/Fiction

는 태국 출신의 흑인 드랙 퀸인 '블랙 지미'에 대한

짧은 다큐멘터리, 혼혈아인 주인공이 느끼는 사회문화적 복합성에 주목. 영화는 현대적 도시 이야기에 애니메이션을 결합시키면서 다정스러운 코믹터치를 더하고있다.

Comment_글쎄.애니메이션의 효과는 기억에 남을 정도로 크게 결합되지 않은 것같다. 오히려 Jimmy가 중간중간 내던지는 대사들이

어찌나 도발적이면서도 현실적이고 정말 그럴법(?)한 말 들이었던

것 같다. 정말 드랙 퀸이건 어떤 성향의 sexual을 갖고있던지 다

같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게한 영화.

 

이만큼만 가져갈께 I'll Get This Amount GV

Dir_SEONG Sae-ron

Korea/2005/11'/DV/Color/Fiction

3년 전, 한 남자와 여자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각자의 사랑을 잃었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Comment_시도가 좋았던 영화. 다른 주인공 같은 장소 그리고 퀴어라는 소재의 영화.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나의 질문에 영화를 만들 당시 당시 있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는 과정에서 사랑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고, 그 혼란속에서 이 작품을 만드셨다고 하셨다. 또한 스토리의 전반적인 내용보다 중요하다는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코멘트들.. 그 중요한 부분이 너무 빨리 짧게 지나가서 오히려 중요한 부분을 많이 놓친듯한 기분이든다. 코멘트부터 시작되어 조금 산만하게 시작되는 경향이 있었고 그래서 감독님이 의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관객이 촛점을 잡기가 힘든 것 같았다. 다시한번 보면 좋을 것같은 영화. 한번으로는 중요한 부분을 놓치기 쉬운 영화였다.

 

이노센트 Innocent 

Dir_Cliff MOK

Hong Kong/2004/5'26"/Beta SP/Color/Fiction

폴과 제임스는 모든 놀라운 순간들과 첫 담배까지 공유한 절친한 사이다. 그러나 어느 한적한 가을 날, 폭풍우가 다가온다...

Comment_딱히 어느나라는 특정 스타일의 그림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서구적인 특성이 강하게 느껴진 그림체였다. 주인공들이 외국인이어서 그런가? 아무튼 Innocent 순진한, 악의 없는 이 제목과는 달리 마지막은 의외기도 했고 조금 암울하기도 했던 것 같다. 어쩌면 감독은 순진하고 악의 없는 의미에서 Innocent를 쓴 것이 아니라 알지 못하는, 알아채지 못한다는 의미에서 Innocent라는 단어를 쓴 것이 아니었을까?

 

지붕 위의 세상 Top of the World 

Dir_Maya KENIG

Israel/2005/14'30"/Beta SP/Color/Fiction

예루살렘의 어느 지붕 밑, 2년 동안 룸메이트로 지내고 있는 두 여자가 있다. 이제 그 둘 중 한 명이 떠나야 하고 남은 여자는 새로운 아파트를 구해야 하지만 둘 사이에 있었던 그리고 둘 사이에서 가능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것을 떠나보내기란 쉽지 않다.

Comment_그냥 답답..감독! 뭘 말하고 싶은지 예상은 할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표현하거나 엔딩을 다르게 했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쉬워 아쉬워...영화 색감이나 구도는 참 좋았는데 말야..

 

영원한 약속 Travel 

Dir_Allen CHANG, CHEN Da-Yu

Taiwan/2000/20'/Beta Sp/Color/Fiction

푸릇푸릇한 새 생명의 초록색이 스크린을 가득 채우고, 카메라 동영상 속 두 소녀는 둘만의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는데...

Comment_소리의 부재로 인한 아쉬움.(영사사고인줄 알았다고!)

차라리 소녀들이 죽은 뒤 부터 소리를 없애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고...경치가 좋더라..다른 것보다 타이홍보영화인가 싶을정도로 타이에 가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한 엉뚱한 영화..

실제로 죽은 두 여학생을 위해 만든 영화라는데...아쉽다.

 

 

 

With 짐승, 미나리

meet 뱅감독님, 현준오라버니

GV 사람이 없어서 질문하기 좋았음..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믹스 플레닛-아시안 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