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화려한 휴가] 촬영

김용준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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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5일장이 열린 시장바닥에서

5.18의 참혹한 사진을 본적이 있드랬지...

그땐 그게 군부세력에 맞선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이라는 걸 잘 몰랐어.

그런데 군댈 갔다오고 복학하면서

운동권 여선배를 알게 된 후

5.18에대해 잘 알게 되었지...

그 후로 경찰도, 옳음을 주장하는 시위를 진압하는 전경도

괜시리 미워졌더랬지...

 

그런 5.18을 영화 한다는 게,

그런 영화에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한다는 게,

내가 화려한 휴가를 떠날 수 있었던 이유라면 이유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