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겨울 땐

정훈2006.11.15
조회56

#삶이 힘겨울 땐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캬~~ 죽습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흐흐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그럴땐.....  

실실 쪼개 십시요 -.-  

 

 

#죽고 싶을땐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고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그래도 죽고 싶을 땐 '자살'을 거꾸로 읽어보십시오.  

... 맞습니다. 살아야 합니다.  

 

 

#인생이 깝깝할 땐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깝깝해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땐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든 이 말 한마디면 사랑받습니다.^^  

 

 

#하루를 마감할 땐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  

간신히 앉은 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일.  

넗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 참...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문뜩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느껴질 땐  

 

100부터 거꾸로 세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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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