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히 적막이 흐르는 푸른 새벽 창가 . 피곤

조동준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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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히 적막이 흐르는 푸른 새벽   창가   .

 

피곤하지만 희망으로  충만했던

그때와 많이 달라진 세상

 

허상 위를 걸어가고 달리고 행복해하다

죽을 만큼이나  힘들어도 하고  힘들어하다

 

 

아무것도 없어진...        지금이

견디기 힘들만큼 낯설기만 하다

 

산다는거 참 별 수 없다

그냥 산다는게    우습기만하다. 

 

믿음이란 말이  얼마나 위험한지 

설레임이란 글자 세개가 나에게 이젠 ... 무덤덤하다.

 

힘을 내야 하는데...  하루에 반을 그생각으로 지내는데

힘이 나지 않는다 

내가 할 일이 많았고 하고 싶은것도 많았던 사람이었다는

그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늘은  미친듯이 일을 했다

힘이 들어 죽을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