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새롭게 수영을 시작했다. 2년 반이라는 오랜 공백기간을 깨고 가는 첫날이라 많이 긴장을 했는데, 예전에 했던 패턴을 잃지 않고 25미터 pool 왕복 40바퀴 [25m ※2(왕복) ※ 40 = 2000m = 2km] 를 무리없이 다 해서 혼자 스스로 얼마나 기특해 했는지 모른다. 으흐흐흐, 또 지 자랑 삼매경이다. ㅋㅋ
약 한 시간동안 수영을 하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나는데, 그것을 한바퀴 돌때마다 한가지씩 생각해서 실마리를 찾아 내고, 다시 새로운 생각을 하고, 그것에 대한 실마리를 풀고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신이 난다.
그 가운데 했던 한가지 생각은 2년 반이라는 공백이 나에게 있었건만, 예전 수영장 멤버들은 거의 교체가 되지 않았더라. 솔직히 2년 반이라는 공백기가 없었던 것 같은 묘한 착각마저 들 정도였으니깐. 어젯밤 수영을 마치고 오늘 나와 얼굴이 낯익은 이 식구들을 보는 듯했다. 이 사람들의 우직성과, 어느 누구하나 점수 매기지 않아도 철저하게 자기관리하는 내공에 또 한번 감탄했고 도전받았다.
그리고, 2년 반의 공백기 동안 쳐져있을 줄 알았던 내 몸은 처음에만 조금 굼떠 있었을뿐 몸으로 익힌 운동인지라, 내 머리보다 몸이 더 잘 느끼고 흐름을 타며 예전 패턴을 익히 알고 다시 잘 돌아가더라는 아주 평범한 사실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어렸을때 자전거 탈 줄 알았던 사람은 어른이 되서도 처음에만 주춤 거렸을 뿐, 바로 예전처럼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하겠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때는 너무 과속하지 말 것. 쉽게 지쳐 나가 떨어져 목표량 근처도 못가기 십상이다. 처음엔 몸이 알아차릴때까지 시간을 두고 서서히 몸을 달구었다가, 중간 지점 한 20바퀴 = 1 km 를 하고 난 뒤엔 비로서 속도를 내는 거다. 그리고, 나머지 남은 목표량은 속도를 즐기기만 하면 된다. 속도를 즐기는 가운데 자유함을 만끽할 것이고, 평화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즐기는 가운데 나는 벌써 내가 세워놨던 목표량 2000m =2km 에 도달해 있을 터이고.
우리네 삶도 그렇지 않을까? 처음에 어느 분야이든 발을 들여놓을때는 기초를 닦아주면서 서서히 달궈주어야 하고, 어느 정도 기초가 잡히면 그땐 속도를 내주고, 있는 힘껏, 사력을 다해 속도를 내고 그 속도를 맘껏 즐기다보면 목표점에 어느새 도달하게 된다.
속도를 내면서 불안해 하며 즐기지 못하고, 목표점에 도달하지 못하면 어쩌지? 라고 초조해 하면 자유함이라든가 평화로움은 즐기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흔들리는 그 마음으로 인해 목표점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첫째, 정신이 두 갈래로 분산되어 집중력을 잃었기 때문이고, 둘째, 분산되어 있는 동안 제대로 속력을 내주지 못해 지연된 시간만큼 묙표도달하는데 쏟아부었어야할 돈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시간을 낭비했기 때문이고, 셋째, anxiety 근심 걱정같은 감정에 불필요한 정력을 쏟아붓는 동안 목표 도달하는데 써야 할 energy 가 손실되었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하든, 그것이 일상이 되었든, 전공이 되었던, 직업이 되었던, 가정생활이 되었든, 연애가 되었든, 사랑이 되었던지 간에, 주변의 것들을 믿지 못하고, 내 자신을 믿지 못하고 불안해 하면서 시간과 정력을 소모하기 보다는 가속도가 주는 자유함과 평안함 속에서 All In 하면서 온전히 속도 자체를 즐기줄 아는 내가 되자고 다짐에 또 다짐을 했다.
오늘부터 새롭게 수영을 시작했다. 2년 반이라는 오랜
오늘부터 새롭게 수영을 시작했다. 2년 반이라는 오랜 공백기간을 깨고 가는 첫날이라 많이 긴장을 했는데, 예전에 했던 패턴을 잃지 않고 25미터 pool 왕복 40바퀴 [25m ※2(왕복) ※ 40 = 2000m = 2km] 를 무리없이 다 해서 혼자 스스로 얼마나 기특해 했는지 모른다. 으흐흐흐, 또 지 자랑 삼매경이다. ㅋㅋ
약 한 시간동안 수영을 하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나는데, 그것을 한바퀴 돌때마다 한가지씩 생각해서 실마리를 찾아 내고, 다시 새로운 생각을 하고, 그것에 대한 실마리를 풀고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신이 난다.
그 가운데 했던 한가지 생각은 2년 반이라는 공백이 나에게 있었건만, 예전 수영장 멤버들은 거의 교체가 되지 않았더라. 솔직히 2년 반이라는 공백기가 없었던 것 같은 묘한 착각마저 들 정도였으니깐. 어젯밤 수영을 마치고 오늘 나와 얼굴이 낯익은 이 식구들을 보는 듯했다. 이 사람들의 우직성과, 어느 누구하나 점수 매기지 않아도 철저하게 자기관리하는 내공에 또 한번 감탄했고 도전받았다.
그리고, 2년 반의 공백기 동안 쳐져있을 줄 알았던 내 몸은 처음에만 조금 굼떠 있었을뿐 몸으로 익힌 운동인지라, 내 머리보다 몸이 더 잘 느끼고 흐름을 타며 예전 패턴을 익히 알고 다시 잘 돌아가더라는 아주 평범한 사실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어렸을때 자전거 탈 줄 알았던 사람은 어른이 되서도 처음에만 주춤 거렸을 뿐, 바로 예전처럼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하겠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때는 너무 과속하지 말 것. 쉽게 지쳐 나가 떨어져 목표량 근처도 못가기 십상이다. 처음엔 몸이 알아차릴때까지 시간을 두고 서서히 몸을 달구었다가, 중간 지점 한 20바퀴 = 1 km 를 하고 난 뒤엔 비로서 속도를 내는 거다. 그리고, 나머지 남은 목표량은 속도를 즐기기만 하면 된다. 속도를 즐기는 가운데 자유함을 만끽할 것이고, 평화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즐기는 가운데 나는 벌써 내가 세워놨던 목표량 2000m =2km 에 도달해 있을 터이고.
우리네 삶도 그렇지 않을까? 처음에 어느 분야이든 발을 들여놓을때는 기초를 닦아주면서 서서히 달궈주어야 하고, 어느 정도 기초가 잡히면 그땐 속도를 내주고, 있는 힘껏, 사력을 다해 속도를 내고 그 속도를 맘껏 즐기다보면 목표점에 어느새 도달하게 된다.
속도를 내면서 불안해 하며 즐기지 못하고, 목표점에 도달하지 못하면 어쩌지? 라고 초조해 하면 자유함이라든가 평화로움은 즐기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흔들리는 그 마음으로 인해 목표점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첫째, 정신이 두 갈래로 분산되어 집중력을 잃었기 때문이고, 둘째, 분산되어 있는 동안 제대로 속력을 내주지 못해 지연된 시간만큼 묙표도달하는데 쏟아부었어야할 돈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시간을 낭비했기 때문이고, 셋째, anxiety 근심 걱정같은 감정에 불필요한 정력을 쏟아붓는 동안 목표 도달하는데 써야 할 energy 가 손실되었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하든, 그것이 일상이 되었든, 전공이 되었던, 직업이 되었던, 가정생활이 되었든, 연애가 되었든, 사랑이 되었던지 간에, 주변의 것들을 믿지 못하고, 내 자신을 믿지 못하고 불안해 하면서 시간과 정력을 소모하기 보다는 가속도가 주는 자유함과 평안함 속에서 All In 하면서 온전히 속도 자체를 즐기줄 아는 내가 되자고 다짐에 또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