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talk to her

김은미200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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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모도바르의 새로운 걸작
그녀에게  talk to her
아름다운 짝사랑...   는 코마상태인 두 여인과 그들을 돌보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우아하게 담아낸 작품. 주제곡 ‘쿠쿠루쿠쿠 팔로마’ 또한 큰 사랑을 받았다. 

알모도바르 pedro  Almodovar 의 작품은 우리 정서와는 많이 달라서 충격을 준다. 잔잔한 것 같은 사랑의 노래같은 이영화도 정체된 인간 베니그노의 사랑이 있다. 무용만을 좋아하는 여자 알리사를 사랑하면서, 사랑이 도착되버린 그의 모습과 식물인간인 그녀를 사랑스럽게 보살피는 그의 모습, 그녀가 좋아하는 영화와 무용을 보면서 그녀를 이해하고 모든 것을 알려하는 그의 모습이 안스럽다기 보다는 아름답다. 알리사에게 들려줄 것이 많은 베니그로, 알리사 덕분에 베니그로는 눈물을 흘리는 마르코를 만난다. 사랑때문에 우는 남자. 영화 전반의 사람들 모습이 모두 애상적이다. 알리사가 가망이 없다는 소식으로 자살해 버리는 그와 진실을 알려주지 못했던 마르코와 다시 극장에서 눈물흘리는 마르ㅡ코와  그를 본 알리사.. 영화 중 나오는 춤과 음악과 구성들이 그 답다.   다시 도착되는 모습들,, 우리는 모두 도착 증상을 가지고 있다. 자유롭고 싶어서 아님 사랑하고 싶어서                베니그노와 알리사

간호사 베니그노는 발레 학원에서 춤추고 있는 알리샤를 발견하고, 그녀의 생기발랄한 모습에서 사랑을 느낀다. 하지만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알리샤는 식물인간이 되고, 베니그노는 알리샤를 보살피게 된다.

마르코와 리디아

여행잡지의 기자인 마르코는 여자투우사 리디아를 취재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간다. 각자 지나간 사랑의 상처를 지닌 마르코와 리디아는 어느새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만, 리디아는 투우경기 도중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다.

베니그노와 마르코

병원에서 만난 두 남자, 베니그노와 마르코. 두 사람은 서로의 연인을 보살피며 친구가 된다. 그러나 알리샤가 살아있다고 느끼며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는 베니그노와 달리, 마르코는 리디아와 더 이상 교감할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그 후, 그녀를 떠났던 마르코는 리디아의 사망소식과 함께 베니그노가 감옥에 수감된 사실을 전해 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