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명문대 특기자 전형 부정 입학

강일우200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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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명문대 특기자 전형 부정 입학]


[앵커멘트]내일이 수능시험일인데 수험생들 힘 빠지는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교육청 연구관이 부정 입학을 알선하는 장사를 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는데요, 각종 수상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기사 전체 보기]

[YTN 11/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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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읽고나니, 정말이지 너무 우울해졌다.

원래 특기자 전형이라는게,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해야기 때문에 경쟁률도 2대1 안팎이고, 뽑는 인원도 10명 내외다.

그냥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엔, 괜히 억울하다..

고등학교때 나는 과학에 미쳐 살았고...

과학공부 하느라 내신도, 수능도 제대로 준비 할 수 없었고,

각종 대회에 나가면서 수상하기 위해 정말 노력 했었다.

그 결과 명선이와 함께 2인 1조로 나간 대회에서...

경기도 대회 금상을 타고 전국대회에 나가서 은상을 탔었다.

서울대에서도 인정을 해줬던 큰 대회였고, 나는 그 상장을 내 특기로 하여, 당연히 Y대 자연과학부에 입학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 했었다...

근데 결과는 참혹했다.. 그 정도 상장이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는 주변 선생님들의 말과는 달리 면접도 못가보고 1차 불합격이란 결과가 수능 1달 전에 나왔고, 뭐...

어쩔 수 없지만, 나보다 더 크고 더 좋은 대회에서 입상한 사람들이 합격했겠거니 생각했지만...

부정입학자가 몇 있었단다...

밝혀진것만 5명이고, 더 파헤쳐 보면, 얼마나 더 나올까나??

뭐 이미 지난 일이지만,

괜히 억울하네...

그 부정입학자들이 부정비리만 안 저질렀어도...

과학에 미쳤었던 청년은, 과거를 후회하며 과학에 손을 놓치 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