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포츠 종목에서건 한 선수의 이름이 특정기술의 명칭이 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팔을 비틀어 돌려서 어깨를 꺾는 ‘기무라 락(Kimura lock)’, 이 기술은 일본의 전설적인 유도가 기무라 마사히코(Kimura Masahiko)의 이름에서 왔다. ‘lock’은 격투기에서는 ‘꺾기’라는 뜻으로 쓰이니 ‘Kimura lock’은 ‘기무라 꺾기’정도로 번역이 가능하다.
기무라 마사히코는 ‘유도 귀신’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유도가였다. 기무라는 1951년 10월, 브라질로 건너가 당시 무적을 자랑하던 그레이시 가문의 수장 엘리오 그레이시와 리오 데 자네이루에서 맞붙었다. 기무라는 유도의 ‘팔 얽어 비틀기’로 엘리오의 팔을 부러뜨려 버리고 승리하게 되는데 후일 그레이시 가문에선 기무라에 대한 존경의 뜻을 담아 이 기술을 기무라 록(Kimura lock)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기무라 락은 같이 상대방의 팔을 ‘ㄱ’자로 만든 후 돌려 꺾어 어깨관절에 손상을 입힌다. 꺾였을 때 팔모양이 닭 날개처럼 보인다고 해서 치킨 윙 암 락(Chicken wing arm lock)이라고도 하며, 팔을 비틀어 돌릴 때 마치 열쇠를 돌리는 것 같다하여 로우 키 락(Low key lock)이라고도 부른다.
사진 2와 같이 손목이 어깨 쪽을 향한 상태에서 팔을 비틀어 꺾으면 하이 키 락(High key lock)이라고 한다. 기술을 시도하는 사람의 위-아래 위치가 바뀌더라도 사진 1에서 보이는 것처럼 손목이 허리 쪽으로 오게 해서, 즉 밑으로 오게 해서 꺾으면 로우 키 락-기무라 락이 되고 손목이 어깨 쪽으로 위치하면 하이 키 락이라 부른다. 그리고 둘을 통틀어 암 락(Arm lock)이라 부른다.
기무라 락은 사진 1가 같이 가드 포지션(Guard position), 혹은 사진 2와같이 상대방을 옆에서 가슴으로 눌러 제압한 사이드 마운트 포지션(Side mount position)에서 자주 시도된다. 팔을 비튼 후 열쇠를 돌리듯 팔을 비틀어야 하기 때문에 사이드 마운트와 같이 상대방과 직각이 되는 포지션이 힘쓰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사진 1에서의 기무라 록은 힘을 더 효율적으로 쓰기위해서 인위적으로 몸을 옆으로 틀어 각도를 만들어 낸 것을 볼 수 있다.
종합격투기에서 기무라 락은 주짓수 출신 선수들 보다는 레슬러 출신 선수들이 즐겨 쓴다. 상대방이 수세로 돌아서서 팔을 오므리고 방어에만 전념하면 팔을 얽어서 자세를 만들어 내기 힘들기 때문인데, 평균적으로 힘이 좋은 레슬러들은 힘으로 팔을 뜯어낸 후 기술을 시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무라 락은 한국 헤비급 대표 파이터 최무배가 즐겨 사용하는 기술이다. 오랜 레슬링 수련 경력으로 굉장한 균형감각과 테이크 다운(takedown - 넘어뜨리기)기술을 가지고 있어 상대방에게 넘어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진2와 같이 상대위에 올라타서 꺾는 방식을 선호한다. 본인의 말로도 시합 중에 사용하기 위해 평소에도 틈틈이 연습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기무라 락~!~
어떤 스포츠 종목에서건 한 선수의 이름이 특정기술의 명칭이 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팔을 비틀어 돌려서 어깨를 꺾는 ‘기무라 락(Kimura lock)’, 이 기술은 일본의 전설적인 유도가 기무라 마사히코(Kimura Masahiko)의 이름에서 왔다. ‘lock’은 격투기에서는 ‘꺾기’라는 뜻으로 쓰이니 ‘Kimura lock’은 ‘기무라 꺾기’정도로 번역이 가능하다.
기무라 마사히코는 ‘유도 귀신’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유도가였다. 기무라는 1951년 10월, 브라질로 건너가 당시 무적을 자랑하던 그레이시 가문의 수장 엘리오 그레이시와 리오 데 자네이루에서 맞붙었다. 기무라는 유도의 ‘팔 얽어 비틀기’로 엘리오의 팔을 부러뜨려 버리고 승리하게 되는데 후일 그레이시 가문에선 기무라에 대한 존경의 뜻을 담아 이 기술을 기무라 록(Kimura lock)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기무라 락은 같이 상대방의 팔을 ‘ㄱ’자로 만든 후 돌려 꺾어 어깨관절에 손상을 입힌다. 꺾였을 때 팔모양이 닭 날개처럼 보인다고 해서 치킨 윙 암 락(Chicken wing arm lock)이라고도 하며, 팔을 비틀어 돌릴 때 마치 열쇠를 돌리는 것 같다하여 로우 키 락(Low key lock)이라고도 부른다.
사진 2와 같이 손목이 어깨 쪽을 향한 상태에서 팔을 비틀어 꺾으면 하이 키 락(High key lock)이라고 한다. 기술을 시도하는 사람의 위-아래 위치가 바뀌더라도 사진 1에서 보이는 것처럼 손목이 허리 쪽으로 오게 해서, 즉 밑으로 오게 해서 꺾으면 로우 키 락-기무라 락이 되고 손목이 어깨 쪽으로 위치하면 하이 키 락이라 부른다. 그리고 둘을 통틀어 암 락(Arm lock)이라 부른다.
기무라 락은 사진 1가 같이 가드 포지션(Guard position), 혹은 사진 2와같이 상대방을 옆에서 가슴으로 눌러 제압한 사이드 마운트 포지션(Side mount position)에서 자주 시도된다. 팔을 비튼 후 열쇠를 돌리듯 팔을 비틀어야 하기 때문에 사이드 마운트와 같이 상대방과 직각이 되는 포지션이 힘쓰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사진 1에서의 기무라 록은 힘을 더 효율적으로 쓰기위해서 인위적으로 몸을 옆으로 틀어 각도를 만들어 낸 것을 볼 수 있다.
종합격투기에서 기무라 락은 주짓수 출신 선수들 보다는 레슬러 출신 선수들이 즐겨 쓴다. 상대방이 수세로 돌아서서 팔을 오므리고 방어에만 전념하면 팔을 얽어서 자세를 만들어 내기 힘들기 때문인데, 평균적으로 힘이 좋은 레슬러들은 힘으로 팔을 뜯어낸 후 기술을 시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무라 락은 한국 헤비급 대표 파이터 최무배가 즐겨 사용하는 기술이다. 오랜 레슬링 수련 경력으로 굉장한 균형감각과 테이크 다운(takedown - 넘어뜨리기)기술을 가지고 있어 상대방에게 넘어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진2와 같이 상대위에 올라타서 꺾는 방식을 선호한다. 본인의 말로도 시합 중에 사용하기 위해 평소에도 틈틈이 연습하는 기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