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발란스 코디네이션의 매력

제이클로젯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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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발란스 코디네이션의 매력


 

 

T (Time)   P (purrpose)   O (object)

 

흔히들 이 T.P.O 에 맞춰 옷을 입으리고 하죠.

즉, 모임이나 장소의 목적 또는 분위기, 그리고 시간대나 계절에  맞춰 적절한 의상을 선택하란 뜻이죠. (운동회에 치마 저고리를 입고 갈 순 없는 노릇이겠죠? ^^)

 

하지만, 최근의 추세는 바로 이 미스매치 또는 언발란스 룩인데요. 

자연스럽고 free한 느낌과 귀여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의상 아이템과 패션 소품을  얼마나 감각있게 매치하냐에 따라 그 사람의 패션 감각이 돋보일 수도, 평범해 보일수도 있다는 거죠.

 

블랙 의상에는 블랙이나 화이트 컬러의 외투나 소품, 신발을 매치해야만 한다고 기존의 상식을 깨버린 파격적인 자기 연출이 세련되 보이는 요즘...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보여주는 그들만의 센스가 돋보이는 경우가 많죠.

그 대표적인 예가 커스틴 던스트 그리고 올슨 자매인거 같습니다.

페미닌하고 클래식해 보이는 롱 스커트에 컨버스 운동화를 매치한다던가...

펑키한 느낌의 진 팬츠에 단정한 프레피 룩의 대표 주자인 트위드 재킷을 걸쳐 주는 센스!

 

의상 못지 않게 이런 언발란스 룩을 가장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악세사리죠.

넘 넘 캐쥬얼하고 스포티한 의상에 진주나 보석을 이용한 악세사리를 적절히 매치하면 정말 멋진 룩이 완성된답니다.

 

예를 들면, 위의 사진의 카이라 나이클리의 경우를 보면, 좀 거칠어 보이는 느낌의 군용 재킷과 비니를 쓰고 있지만...

클래식한 느낌의 Gucci  선글라스와 엘레강스한 느낌의 스톤 장식 롱 목걸이를 레이어드로 착용해 줬구요...

거기에 자세히 보시면 볼드한 느낌과 chic한 느낌을 주는, 주로 수트 정장 차림에 많이 매치하는 굵은 뱅글을 2개나 착용하고 있습니다.

 

자칫 지저분하고 캐쥬얼하다 못해 와일드해 보일수 있는 의상을 한 껏 세련되어 보이고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주는 건 바로 전혀 다른 느낌의 악세사리 매치인걸 알 수 있겠죠?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은 바로 메이컵입니다.

피부톤 정리 정도의 메이컵이면 캐쥬얼하면서도 자연스런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너무 요란한 컬러의 화장은 이런 언발란스 룩을 세련되어 보이게는 커녕,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되는대로 껴입고 달은 듯한, 자칫 머리에 꽃을 단 여자 같든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