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나무야

정지혜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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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람들은 물에다

얼굴을 비추지 말라고 하는

'무감어수'의 경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을 거울로 삼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만

그것이 바로 표면에 천착하지 말라는

경계라고 생각합니다.

 

'감어인',

사람들에게 자신을 비추어보라고 하였습니다.

 

-신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