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을 수 없어 그저 담고만 산다.

이고운200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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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을 수 없어 그저 담고만 산다.

 

너의 소식도, 너에 대한 사랑도

 

하늘이 땅에 안기고,

 

땅이 하늘을 안아버린

 

비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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