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3" 가 부른 광란(2) - get wise -

임세근2006.11.22
조회15

                                                     LUSET  today     

                 

            '플레이스테이션 3' 가 부른 광란(2) - get wise -


 미국에 출시된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3(PlayStation 3)’의 한정된 물량을 누구보다 먼저 손에 넣기 위해 열광하는 이 나라(미국) 친구들이 연출한 촌극(寸劇)을 보면서 ‘광란(狂亂)’이라는 표현까지 들고 나오기에는 다소 지나침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판매개시 직전, 후에 일어난 일들을 되짚어 보면 그 또한 무리는 아닐 듯 싶기도 하고요.

 

"플레이스테이션 3" 가 부른 광란(2) - get wise -


 

 판매시간을 기다리며 길게 이어진 줄 속에서는 서로 앞자리를 빼앗기 위해 싸움이 벌어지고, 열을 지어 있는 사람들이 PS3를 사기 위해 많은 돈을 가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는 괴한들이 총기로 위협하여 돈을 빼앗아 도망치는 일도 보도되었습니다.  

 켄터키 주에서는 길게 줄지어 서 있는 대기자들을 향해 누군가가 공기총을 발사하여 4명에게  부상을 입혔고, 상점이 문을 열자마자 줄지어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곳곳에서 부상자가 속출하였으며, 캘리포니아 주의 어느 월마트는 안전을 우려한 당국으로부터 영업중지 명령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3" 가 부른 광란(2) - get wise -


 

   뿐만 아니라, 사나흘 밤을 지새우며 기다렸던 구매자 중에 상당수는 누구보다도 먼저 새로운 게임기의 짜릿함을 맛보기 위한 게임 애호가나 어린 자녀의 연말 선물을 미리 사두려는 부모들이 아니고, 이를 비싼 가격에 되팔아 차익을 얻기 위한 사람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믿기지 않는 보도가 사실임을 입증하듯 판매 직후부터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PS3는 최하  2,000 달러에서 최고 5.000 달러에 이르는 높은 가격으로 경매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3" 가 부른 광란(2) - get wise -


                              기회가 닿으면 저도 한 번 PS3 로 게임을 한번....

                                          오늘의 LUSET !!! 시작합니다.   


 Two armed thugs who got wise to PS3's $500-plus price tried to rob

a line of people waiting outside a Putnam, Conn., Wal-Mart store at 3 a.m.

Michael Penkala of Webster, Mass., refused to give up his money and was

shot, police said.


 오늘은 문장 속에 나오는 get wise의 정확한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명해지다, 슬기로워지다’ 로 직역될 수 있는 get wise to 는 ~을 정확하게 알게 되다 는 의미의 숙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get wise to : ~을 알게 되다, 소식에 정통해지다.


 참고로 get wise to 는 건방지게 굴다, 아는 체하다 라는 다소 다른 뜻도 가지고 있으며

이 경우 wise 에 건방진, 교활한  이라는 다른 뜻을 가진 속어로 사용되고 있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무례하게 굴거나, 잘난 체하는 친구에게 건넬 수 있는 간단한 문장 하나 외워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on't get wise with me !

 나에게 건방지게 굴지 마!

 나에게 건방진 짓(말) 하지 마! 

 


* thug: 자객, 흉악범, 살인청부업자

* rob: ~에서 훔치다. ~에게서 강탈하다, 약탈하다, 빼앗다.

* refuse: 거절하다, 물리치다.


 500달러가 넘는 ‘플레이스테이션 3’의 가격에 정통한 두 명의 무장 흉악범이 새벽 3시에 코네티컷 주 풋남에 있는 월마트 밖에 기다리고 있던, 한 줄로 늘어선 사람들을 약탈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매사추세츠 주 웹스터에 사는 마이클 펜칼라는 돈을 건네주기를 거절하다가 총에 맞았다고 경찰은 말하였다.


 이상  LUSET  today 였습니다.

 즐겁고 보람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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