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딩 중 문자메시지

최영호2006.11.22
조회169
[골프] 라운딩 중 문자메시지
 

손가락질 받는 골프장 (2)


아래 글은 http://www.sbsgolf.com의 그늘집 “단소리 쓴소리”에서 골프장 이용자들이 “골프문화를 바꿉시다”란에 기재한 것입니다.


 골프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위 글을 실으면서 골프장과 작성자는 익명으로 처리하였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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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 보내는 골프장


지난 주에 아는 형님들과 xx에 있는 xxx골프장으로 라운딩을 갔었습니다.

본인을 포함하여 주중회원 3인과 비회원 1인이었죠.


지난번 부킹 후 몇 번 문자가 오더라구요.

10번홀 그늘집 공사관계로 인해 메인식당을 이용하라는 안내 메시지였습니다.


아침 7시40분쯤 티업을 했는데

안내문자에는 없던 인코스, 아웃코스 중간에 있는 그늘집도 헐어버리고 공사중이었습니다.


그늘집이란 운동중 피로회복 겸 출출함을 해결하기 위한 공간인데 간이천막을 치고 그곳에서 음식물을 팔더라구요.


물론 쾌적함이라고는 아예 없었지요.

그날 따라 밀리는 곳 없이 진행되어 딱히 쉴 곳도 없었구요.


12시30분쯤 라운딩 끝나고 밖에 나와서 일행들과 식사후 헤어졌습니다.

그날 오후 메시지 한통이 왔습니다.

xxx골프장에서 식사 및 그늘집 이용이 0원이라며 이용을 강요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느 골프장이든 많이 이용하면 좋겠지만 세상에 장사의 도는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용자 내지 구매자는 어느 시설을 이용하거나 물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이용시설의 쾌적함 또는 저렴한 이용료 아니면 이용자나 구매자 스스로 이용하고픈 서비스등을 느낄 때 이용하고자 할 것입니다.


골프장내 물품가격은 시중의 몇 배입니다.

이런 것을 이용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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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기는 골프장이네요....

그냥 돈을 내놓으라고 하지...


골퍼들은 요금은 많이 받고 서비스가 엉망이라면서 골프장을 욕하고

골프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돈많은 놈들이 배부른 소리한다고 골퍼들을 욕하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면서 살아도 짧은 세상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든지 그냥 불만투성이에 손가락질에...

큰일은 큰일입니다.


쯧쯧 쯧쯧쯧(‘06. 11. 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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