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인권만 보호하는 인권단체.... 제 인권은 없는건가요?

외국인만보면 무서워200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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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2년동안 한 회사에 근무하면서 외국인 업무를 실무에서 담당한 사람입니다. 그동안 많은 외국인 연수생을 고용하면서 당한 일은 글로 다 쓸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2005년 네팔인 3명을 끝으로 지옥같은 외국인 관련업무도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 3명이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주는일이 벌어졌습니다.  
기숙사도 제공하고 식비까지 제공해도 도주하는 외국인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서 취사시설도 제가 직접 점검하고 이불도 직접 새로 사다주고 시장까지 따라 갔습니다.
마트 가는 길도 알려주고 주말에는 직원들이 목욕도 데려가고 사장님께서는 간식까지 사다주셨구요. 회식때도 고기까지 따로 시켜줄정도로 챙겨줬는데 연수기간이 끝나고 취업으로 전환되자 이 사람들도 변하더군요. 회식 끝나고 술이 취한것 같아 숙소에 데려다 줬는데 밤에 차를 몰고 나가서 사고까지 내고 파업으로 인해 작업량이 감소해서 내국인들도 휴가를 보내는데 월급 적다고 항의를 하구요..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일이 많아질거라고 해도 막무가내로 작업 거부를 했습니다.  결국 고발조치해서 용역업체를 통해 다른곳으로 보내줬습니다. 문제는 처음 올 당시 연수 마치고 취업기간까지 아무 문제 없이 근무를 하는 조건으로 따로 예금을 해줬습니다. 문제 발생시에는 지급 안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구요.. 약속을 어기고 생산라인에 지장을 줬으니 지급 의무가 없게됬고 그래도 인정상 그럴수없어 갈때 20만원지 경비로 지급했습니다.
그렇게 웃으면서 보냈는데 이제와서 그 적립금을 내놓으랍니다.. 매달 지급했던 30만원의 부식비도 받은적이 없다고 하구요..20만원도 받은적 없다고... 이미 인권협회 분들에게 지시를 받으셨는지 현금 받은 확인증 받아 놨냐고 하더군요. 솔직히 이사람 심정은 이해하지만 인권협회분의 말씀이 더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그 네팔 사람들 뒤치닥거리 한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외국인을 종 부리듯 했답니다.. 회사에서는 타지에 나와서 고생하는데 챙겨주자는 분위기였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너무 억울하네요.. 술취해서 사고낸거 수습한다고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모릅니다.  어차피 법에서 결정을 내려 줄꺼고 우리는 그대로 따르겠지만 정말 파렴치한 사람들과 한패로 몰아가는 인권협회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무에서 외국인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 천원짜리 한장이라도 지급하시면 확인증 받아 놓으시구요 안쓰럽다고 이것저것 챙겨주시지 마세요... 저처럼 가슴치며 후회할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전 지금 그 사람들 만나러 갑니다.. 제가 얼마나 파렴치한 인간으로 몰리게 될지 심장이 벌렁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