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하고 불러놓고 아무말도 못하였네

김형선2006.11.22
조회21

내 지치고 힘들어서
주님께 말씀 드리려고
주님! 하고 불렀다가
주님 십자가 생각나서
차마 말씀 드리지 못하였네.

내 위로 받고 싶어서
주님께 말씀 드리려고
주님! 하고 불렀다가
겟세마네의 주님이 생각나서
차마 말씀 드리지 못하였네.

내 십자가 너무 무거워
주님께 말씀 드리려고
주님! 하고 불렀다가
골고다 오르신 주님 생각나서
차마 말씀 드리지 못하였네.

힘이 들고 어려워도
주의 고난에 비할 수 없기에
차마 힘들다 말할 수 없어
주님하고 불러 놓고
아무 말씀도 드릴수가 없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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