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터] 김영세...

임재효200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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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 김영세...

사실 우리는 너무 쉽게 현실의 한계를 인정하고 조금 찾다가 없으면 바로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것에 대해 꿈꿀 수 있는 여지조차 두지 않는다. 특히 한국은 '와이 낫(Why not)?' 문화가 없는 듯 하다. '와이 낫?'은 상상력의 출발이며 새로운 발상의 기초이다. 이것은 미래사회를 향한 경쟁력의 첫걸음이 될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이것이 부족한 것 같다. 그것은 교육때문이기도 하고, 개성보다는 중용과 화합을 존중해 온 우리사회 문화의 기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이제 소위 '또라이'가 되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사실 나도 그 말을 많이 들어봤다. 그 말에는 어쩌면 우리가 금기시해왔기 때문에 느낄 수밖에 없는 '튀는 행동'에 대한 거부감이 들어있다. 이제 그 거부감에서 진정으로 벗어나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한다.

 

하나 더 보태자면, 새로운 목표를 향한 끈기를 가져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껴 "왜 이런 물건이 없을까?" "왜 아무도 안 만들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불편함을 참지말고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세상의 모든 혁신은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파고 드는 '와이 낫?'에서 출발했음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