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바닥 크기 거대 "괴물"달팽이 섬" 뒤덮어 위기!

신동운200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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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바닥 크기의 거대한 ‘달팽이’가 섬을 뒤덮고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질병을 전파하는 등 평화롭던 섬 전체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

미국 ‘아리조나 센트럴’ 뉴스는 중남미 카리브해 인근에 위치한 바베이도스의
세인트 조지섬에 성인 손바닥 크기의 거대한 달팽이 수백만 마리가 섬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번식해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주민들에 의하면 5년 전 아프리카에서 건너 온 화물선을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크기의 달팽이가 이 지역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번식을 해
각종 농작물과 심각한 전염병을 전파하는 등 평화롭던 섬 전체가 생존과
직면한 위기에 닥쳐 불안해하고 있다고 한다.

섬 주민들은 전문 달팽이 사냥꾼을 고용해 달팽이를 박멸하고 있지만
너무도 많은 달팽이에 잡아도 끝이 안 보인다는 것이 현지 관리들의 설명이다.

달팽이는 주로 재배하는 사탕수수와 옥수수 등의 농작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며 분출하는 점액질을 통해 각종 병원균을 전파하고 있어
이 지역 주민들은 달팽이를 ‘괴물 달팽이’라고 부르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이 소식에 많은 곤충학자들과 전문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조사를
벌이고 있어 획기적으로 박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나오기를
현지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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