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던 거리,
함께 갔던 찻집,
함께 듣던 음악,
함께 읽던 책.
그렇게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했던
모든 것들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고 그대로 그 자리에 있는데.
나는 긴 시간동안 바늘하나 품고 있는 듯 가슴을 앓았다.
함께 했던 사소한 모든 것들 앞에서
자주 체하고 토하며 자주 바닥에 무릎을 꺾고 앉았었다..
눈물을 한 웅큼씩 손에 쥐고 잠이 들곤 했었다.
.
.
무언가를..
아니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이.
유통기한이 넘어버린 팩우유처럼 부풀어..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처럼 위험한.
.
.
시간이 좀 더 흐르고 나면
아니, 조금만 더 견디면 천천히 아물거라고..
조금만 더 견디면 천천히 아물거라고...
P_S 그대를 전부 잊어버렸단 건 거짓말이야.
난 가끔 궁금해하곤 하지.
아직도 그대는 그렇게 아이처럼 웃는지,
아직도 그렇게 먼 곳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지,
아직도 그대가 세운 그 굳건한 성 속에서
그대만의 꿈을 꾸고있는지,
아직도...
아직도 날 사랑하는지...
『After The Lapse Of Time..』
함께 걷던 거리, 함께 갔던 찻집, 함께 듣던 음악, 함께 읽던 책. 그렇게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했던 모든 것들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고 그대로 그 자리에 있는데. 나는 긴 시간동안 바늘하나 품고 있는 듯 가슴을 앓았다. 함께 했던 사소한 모든 것들 앞에서 자주 체하고 토하며 자주 바닥에 무릎을 꺾고 앉았었다.. 눈물을 한 웅큼씩 손에 쥐고 잠이 들곤 했었다. . . 무언가를.. 아니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이. 유통기한이 넘어버린 팩우유처럼 부풀어..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처럼 위험한. . . 시간이 좀 더 흐르고 나면 아니, 조금만 더 견디면 천천히 아물거라고.. 조금만 더 견디면 천천히 아물거라고... P_S 그대를 전부 잊어버렸단 건 거짓말이야. 난 가끔 궁금해하곤 하지. 아직도 그대는 그렇게 아이처럼 웃는지, 아직도 그렇게 먼 곳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지, 아직도 그대가 세운 그 굳건한 성 속에서 그대만의 꿈을 꾸고있는지, 아직도... 아직도 날 사랑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