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서로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던 선배가 있었다대학교 1학년때에는 연대앞에서 함께 공연을 했던 선배다 그 선배를 얼마전 TV에서 봤다인디페스티벌 2005에서 우승한 이모티콘의 기타리스트란다 머리가 금발이 되고 팔에 문신이 휘감겼지만얼굴은 여전히 그대로였다 삶은 무엇일까살아감은 무엇일까난 그냥 그저 살아있기만 한것은 아닐까 고3때 심각하게 실용음악과 진학이나혹은 진학을 안하는 것을 고려해본 적이 있었다하지만 결국 어른들의 권유와 스스로의 포기에 의해대학에 진학했고나름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 여기는 것들을 하며현재의 직업에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TV방송을 보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27살에 그저 그렇게 지루하게 회사 욕이나 하며 살고있는 엔지니어 산저기와28살임에도 아직 힘들지도 모르는 음악을 하며 살고있는 준혁선배.. 잔뜩 찌푸린채 술한잔 기울이며 남욕이나 하는 산저기와드러머의 집에 놀러가 삼겹살을 먹으며 기쁘게 웃는 준혁선배.. 대학을 나오고 대학원도 나오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지만여전히 만족 못하고 우울해 하며 노심초사하는 산저기와고등학교 졸업 후 학업은 때려치고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며 즐거워 하는 준혁선배.. 물론 그 선배도 나름대로의 삶의 고충은 있겠지만살아감에 있어서는 나보다 그 선배가 부럽다 그저 살아있기만 한것보다원하는 일을 하며 즐겁게 사는것.... 나는 과연 옳은길을 가는 것일까...
삶, 살아감 그리고 그저 살아있음
고등학교때 서로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던 선배가 있었다
대학교 1학년때에는 연대앞에서 함께 공연을 했던 선배다
그 선배를 얼마전 TV에서 봤다
인디페스티벌 2005에서 우승한 이모티콘의 기타리스트란다
머리가 금발이 되고 팔에 문신이 휘감겼지만
얼굴은 여전히 그대로였다
삶은 무엇일까
살아감은 무엇일까
난 그냥 그저 살아있기만 한것은 아닐까
고3때 심각하게 실용음악과 진학이나
혹은 진학을 안하는 것을 고려해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어른들의 권유와 스스로의 포기에 의해
대학에 진학했고
나름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 여기는 것들을 하며
현재의 직업에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TV방송을 보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27살에 그저 그렇게 지루하게 회사 욕이나 하며 살고있는
엔지니어 산저기와
28살임에도 아직 힘들지도 모르는 음악을 하며 살고있는
준혁선배..
잔뜩 찌푸린채 술한잔 기울이며 남욕이나 하는 산저기와
드러머의 집에 놀러가 삼겹살을 먹으며 기쁘게 웃는 준혁선배..
대학을 나오고 대학원도 나오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만족 못하고 우울해 하며 노심초사하는 산저기와
고등학교 졸업 후 학업은 때려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며
즐거워 하는 준혁선배..
물론 그 선배도 나름대로의 삶의 고충은 있겠지만
살아감에 있어서는 나보다 그 선배가 부럽다
그저 살아있기만 한것보다
원하는 일을 하며 즐겁게 사는것....
나는 과연 옳은길을 가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