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냐고? 하, 웃기지도 않네! 네가 진짜 어른이라면 이 정도까지 했으면 알아 쳐먹었어야 할거 아냐! 너너너. 어쩜 그럴수가 있는 거지? 나도, 뭐 잘한건 없어. 그 사람 잊겠다고 너 좋아해볼려고 했던 나니까. 그 사람 정리 못하고 너한테 기대려했던 나쁜 년인긴 한데 말이야. 근데 너도 이렇게 나오면 안되는 거잖아? 최소한의 감정은 남아있어야 되는거 아니였나? 너한테 다 주니깐 내가 그리 만만한 계집으로 보이디?^^. 웃긴 자식. 첨부터 난 너한테 아무것도 아닌 년이였는데. 미운 정만 들고 이렇게 쫑이구나. 다시 잡았던 이유도 다시 잘해보려고 진짜 잊어보려고 그럴려고 했던 거였는데. 너랑 지낸 시간 동안 내가 진짜 아무것도 해준게 없던거 같아서, 너무 내 멋대로인 것 같아서 잘해줘보려고 그랬던 거였는데…. 이해해달라고 했을땐, 이해하고 있었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나, 웃고 있었는데 뭐야, 다시 잡은 너-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 걸, 이런 상황에도 나 또 미안한다라는 생각이 드는건 뭐냐. 젠장.
- 보고싶냐고? 하, 웃기지도 않네!네가 진짜 어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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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냐고?
하,
웃기지도 않네!
네가 진짜 어른이라면
이 정도까지 했으면
알아 쳐먹었어야
할거 아냐!
너너너.
어쩜 그럴수가
있는 거지?
나도, 뭐
잘한건 없어.
그 사람 잊겠다고
너 좋아해볼려고 했던
나니까.
그 사람 정리 못하고
너한테 기대려했던
나쁜 년인긴 한데 말이야.
근데 너도
이렇게 나오면
안되는 거잖아?
최소한의 감정은
남아있어야 되는거
아니였나?
너한테 다 주니깐
내가 그리
만만한 계집으로
보이디?^^.
웃긴 자식.
첨부터 난
너한테 아무것도
아닌 년이였는데.
미운 정만 들고
이렇게 쫑이구나.
다시 잡았던 이유도
다시 잘해보려고
진짜 잊어보려고
그럴려고 했던 거였는데.
너랑 지낸 시간 동안
내가 진짜 아무것도
해준게 없던거 같아서,
너무 내 멋대로인 것 같아서
잘해줘보려고
그랬던 거였는데….
이해해달라고 했을땐,
이해하고 있었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나, 웃고 있었는데
뭐야,
다시 잡은 너-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 걸,
이런 상황에도 나 또
미안한다라는
생각이 드는건 뭐냐.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