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건 그녀part.01+02 [프롤로그&시작]%%%%

김동기2006.11.30
조회18

짧게 남길께요.

 

우선, 이 글들은 지인의 실화이며, 그 지인이 직접 썼던 글입니다.

 

약간은 닫힌 커뮤니티에서의 글이었기에 표현이 대부분 외계어로 되어 있는데

 

최대한 손대지 않기 위해서 그대로 옮깁니다. 읽으실때 양해 부탁드립니다. ^^;

 

언급되는 실명혹은 가명만 조금 바꾸겠습니다. 현재의 그들을 위해서.

 

그럴리 없는 염려되는 부분 노파심에 미리 말씀드리자면,

 

수많은 인터넷 소설의 연장선이라고 몰아부치시진 마세요.

 

읽기 싫으면 다른 글 읽으시면 되겠죠? ^^

 

그리고 혹 퍼가실땐 출처는 최소한의 예의겠죠? ^^

 

덧붙이고 싶은 얘기가 많지만 각설하고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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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건 그녀part.01+02 [프롤로그&시작]%%%%

전....군대가서 애인이 변심해서 탈영하거나 사고치는 부류는바부팅구라 생각 했었씀다...


적어두 A 와의 이별 전에는 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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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봄에는 유난히 들떠있었씀다..        거두그렇겠지만 .....


후래쉬한 대학 생활을 기대하며 한창 분발(?) 할때 이니까여...


그런 나날중 그녀를 만났씀다...


장소는 강의실 가운대 통로


제가 인상이 드러운 건아니지만 처음 대하기엔


너무 Cool 해 보이는 타입이라서 ㅡ_ㅡ*


특히 여자들이 말트기 힘든 부류라구 하더군여


그왜 키크구 왠만해선  수다떠는일 없는 그런 부류


그래서 그런지 제가 말 걸기전에(언제한번 말건적두 없지만..)


저에게 먼저 당당하게 이야기를 걸어온 첫번째(대학생활중)여자 였습니다...


그녀 : "흠-흠 -나좀 볼래?"


그때..어찌나 당차 보이던지...자세히보니 꽤 흥미롭게 생겼더군여-_-


길구 칠흙가치 거믄 버진헤어 에다...통통하고 시원스런 립라인


무엇보다 흥미로왔던건


눈매두 여우과 처럼 ....눈웃음이 잘어울리는 구조로 자리잡고있고


부모님에게 자연산으로 물려 받았다기엔 ..


너무 오똑하구 이쁜 코를  빨간 뿔태 안경으루 가리구 있더군여...  


[[오호 ....지금은 꾸미지 안은거 같지만 꾸미면 작살이겐는걸?"]]


하구 생각하는데 다짜고짜,


그녀 : " 있따. 본관옆 정자루 와!"  그큰눈으로 빤히쳐다보며


미끼 : " 어?:    [[모야? 너 나아냐?]]


그녀 : " 꼭 !와." 생긋~!^^


[[모냐? 모냐? 이게......]]


예상치도 못한 만남에 귓볼까지 빨게 졌따....평소에두 쿨 하다구 자부하던 내가...


그때 미끼는 찌져진 구제청바지에

밀리터리전문샵에서산 독일국기가 양옆어께에

붙은 카키색 남방(태양은 없다-우성님이 병맞구 쓰러질때 입은그거 )

그리구 길쭉한 검붉은 털모자를 쓰구 빨간나이키로고가 새겨진 쇄이크를 신꾸있었씀다


그때 그녀는 .......빨간 뿔태안경에 긴생머리

슬림한 빨간 반팔셔츠 그리구 청바지...평범 무난 범생틱!!!

다른건 기억안남....  아~청바지만은 요란했음...레이스에 프린트에....

 

주-미끼는 화자이자 우리의 주인공 ^^

 

그래서 약속장소루 나갔냐구염?


-_-아념...머리가 나빠서 10분만에 까먹었졈...


배고파서 구내식당에 우동이나 한사발하러 갈려다 까먹었겠졈...-_-


점심으로 먹을 우동생각을 하며 캠퍼스를 어기적~대는데..

                                                 

뒤에서 "야-ᄀ !!!!!"   그러는 소리에 ㅡ,.- +  

                                                    ^

언년 이 반말하나 시퍼 뒤돌아보니


그 빨강 안경 이 졸라(귀엽게) 뛰어 오는검다 ^=^;


...졸라 뛰어와서는  허걱~!ㅡ_-


제 발치에다 머리채통째 무릎에 양손을 받치구 허리를 푹 숙이는겄어씀다!


놀라 뭐하나시퍼 저두 똑가튼 자세루 허리를 숙여


머리를 45도정도 기웃 하며 얼굴을 들여다 봤져..


0_ᄋ물끄러미~ 뭐하나 시퍼서.....


먼발치서 부터 뛰어왔는지 할딱할딱 거리더군여


근데 할딱거리느가 싶더니 금새 씩씩 거리는검다 것두 째려보면서-_-


내가 몰 잘못했는지.... ㅡ_ㅡ


"어디가?!"  허걱 또반말 지가 나 언제봐따구...


"정자는 쩌어긴데. 바보야!!" 언제 봐따구 이젠 바보람니다.ㅠ_ㅠ


이럴순 엄는검니다...


이제까지 첨 말튼 여자가 저한테 대놓구 바보 라구 한적은 업었씀다...


성질가타선... 아님다 참아야져ㅠ_ㅠ....희망에 부푼 학기초인데


소문나서 성깔 들키면 CC는 커녕 따당할께 아님니까....그래서


대답해 줘쪄..."나? 우동먹으러...근대-"  콕-*

                      _   ^

절라 아퍼씀다...ㅠ_ㅠ


쪼끄만게 쪼인트를 깐거였슴다...길에서 여자한테 안마자 본 분들은 모름니다...


아프구 화나구 결정적으루 쪽 팔리구....


"나?우동머그러..근데.."하구 쪼인트 당하기 전에 할려든 말이 머였냐면..


".................... 근데.. 혹시 저 아세여?" ..그럴려구 했씀다 ㅡ_-


황당해서 " 2 - C ! 8 !"  그랬씀다... 따른 말은 생각두 안나드군여ㅠ_ㅠ


콕- *  ㅡ,.-;


무슨 소린지 짐작 하셨겠지만...


미치는줄 아라씀다... 제가 때린데 또때리는 넘 젤루 시러함니다...


"이~씨!...." 까지만 했씀다....또 때릴까봐...ㅠ_ㅠ

" 아~ 왜때려?"  생각해보니 정말 순식간에 말튼거 같씀다...


ㅠ_ㅠ여자랑 그러케빨리 말튼거 첨이었씀다...  


처절한 제 물음(?)에 한마디 대답두 엄씨.....


획-하고 돌아서 성큼성큼 온길을 되돌아 가더군여....


이런 GE가튼 경우가 있나..ㅡ_ㅡ


마즌게 절라 억울해서 ...


도대체 내가 왜 마잣는지도 모르니까....한참 뻥~해지더군염...


그러케 한참 서있다 벌써 저만치 가고 있는


그녀를 따라 가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