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해져갑니다.

이지현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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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져갑니다.

희미해져갑니다.

그와 사랑했던 모든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 갑니다.

이젠 그와 함께 썼던 다이어리의 글조차도 이제는

점점 지워져가고,

그와 찍었던 사진마저 바래져가고,

그와 했던 추억들까지 모두다 서서히 지워집니다.

용서하세요.

그대의 기억을 지울 수 밖에 없는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