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S/S 프레타 포르테 - John Galliano - 2

정주희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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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갈리아노....그는 예술가다.

 

댄서와 배우, 키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 젊은이와 노인. 모델이 아닌 삶의 한 가운데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무대로 초대한 존 갈리아노의 파리 컬렉션. 존 갈리아노는 그들의 캐릭터와 사이즈에 맞는 완벽한 의상을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은 아름답다’고 이야기했다.

모델 섭외를 위한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였던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아르헨티나는 이번 컬렉션에 많은 영감을 준 듯하다. 남미의 풍요로운 컬러와 거침 없는 실루엣, 화려한 패턴은 컬렉션 전반을 아우르는 무드이기도 했다. 블랙의 얇은 명주 망사 드레스와 화이트 재킷으로 시작한 무대는 모델의 캐릭터를 강조하는 개성 있는 블랙 혹은 화이트의 턱시도와 이브닝 드레스를 선보였다. 쇼의 후반부에는 고급스러운 골드 톤의 시폰 드레스와 컬러풀한 비즈 장식의 드레스 등 화려하고 강렬한 의상을 다수 선보였다.

 

세상의 모든 것은 아름답다....

 

얼마전에 디자이너 이상봉씨의 서울콜렉션 무대에 무한도전 팀을 올린것 역시 이와 비슷한 맥락은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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