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과 민초들을 지켜주시겠다고요

김철희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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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국민들을 지키주시겠다고요?

 

전날 그가 열린당을 향한 허무맹랑하고 얼토당토한 발언에 대한 열린우리당의 김근태의장은 비장한 각오로 그에게 그가 민초들의 힘으로 국정최고책임자의 자리에 오르게 한 이후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야합에 의한 합작품인 “대통령 탄핵”사태를 맞았을 때에도 민초들은 그를 굳건하게 지켜주었다.

 

그리고 그는 대통령직에 복귀할 수 있었다. 그때부터 그는 민초들에게 두 번의 빛을 지계된 것이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민초들은 또한 열린우리당을 대한민국 최고의 정당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럼으로 그의 앞을 가로막는 장벽들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조중동을 상대로 버거운 싸움을 걸었다.

 

물론 조중동과의 싸움에서 그가 지기를 바라는 민초들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민초들은 조중동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지난한 역사를 잘 기억하고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 사회에서 조중동의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비록 대한민국 최고봉인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그것은 조중동이 말하는 최고 권력은 유한(5년임기)하지만, 언론권력(밤의 대통령)은 무한하다는 것을 말이다.

 

조중동을 상대로 싸워서 단기간에 승리를 쟁취하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그렇게 조중동과 승산없는 싸움판에 권력초반의 힘을 너무 많이 소모하였다. 그래서였을까? 그의 이후 행보는 민초들의 민심에 반하는 언행을 거침없이 시리즈물로 쏟아내기 시작했다.

 

미국의 부시에게 정권의 정통성을 인정해 달라며 눈도장을 찍으러 갔던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와 같은 행보는 하지 않겠다던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부시를 만난이후 180도 돌변하며 미국 찬양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로인해 애끗은 선량한 국민인 故 김선일씨가 이라크에서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박정희의 베트남전 참전결정으로 인해 미국용병이란 국제사회에서 치욕스럽게 당했던 멍에를 그로인해 이라크 참전결정으로 미국용병이란 치욕을 다시한번 느껴야 했다. 그리고 그는 매번 민초들이 감내할 수 없을 정도의 주체할 수없는 말들을 마구 쏟아냈다. 그로인해 그에 대한 지지율과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은 점점 급전직하로 떨어져 갔다.

 

이런 민초들의 민심을 간파하지 못한, 아니 깡그리 무시한 그의 발언은 연속타로 터져 나왔다. 하늘높이 치솟는 부동산 광풍을 잡겠다고 내놓는 대책이 있을 때마다, 부동산 시장은 콧방귀를 뀐 듯이 천정부지로 뛰어올랐다. 그것은 그의 정부하에서 내놓은 부동산 대책이후에 후속대책으로 나오는 것에서 모든 내용들이 유야무야 맥을 못쓰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 광풍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미 부동산 시장은 그의 정부 발언에 대한 면역력이 강해 어떠한 대책으로도 씨알도 먹혀들지 않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그리고 과반수이상의 국회권력과 국정책임자란 막강한 권력을 민초들이 안겨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민초들의 이런 바램을 외면하며 늘 불안한 잠자리(?)를 하였던 것 같다.

 

그래서였을까?

 

그는 틈날 때마다. 그가 수석당원으로 있는 열린우리당을 도외시한 채 기회만 있을 때마다 국정에 힘을 쏟는 것이 아니라, 민초들을 정쟁의 소용돌이로 휩쓸리게 만들었다. 그는 급기야 대통령직을 빼고는 모든 권력을 한나라당에 양도하겠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민초들과 열린우리당에게 묻지 않고, 권력이 제 것인냥 저 혼자 마구잡이로 쏟아냈다.

 

그런 그의 황당무계하고 천박한 발언을 들은 민초들의 타들어가는 속내를 그는 알기나 했을까? 아니 전혀 민초들의 타 들어가는 속내를 그는 도외시 한 채 전 중앙일보 홍석현이를 주미대사로 강행한 것과 그리고 이번에 또 다시 이러다 대통령직 못해 먹겠다며 민초들을 향해 화를 돋우는 불씨를 재 점화를 하려고 용트림을 썼다.

 

아직도 그 자신을 부산의 썩어가는 구석진 곳에서 끄집어내어 국정책임자의 자리에 앉혀주었고, 열린우리당을 제 1당으로 만들어준 민초들을 은혜를 외면한 채 민초들을 향해 아니 제 혼자만의 독백을 제 정신을 못 차리고, 술 취한 취객마냥 아직도 속에 남아있는 썩은 헛소리를 “꿱~~~~~~꿱” 하고 있는 그가 열린우리당과 민초들을 지켜내겠다고 한다.

 

참으로 서천소도 웃을 일이 아닌가?

 

마지막으로 오늘 본인이 접한 인터넷신문 이슈아이 편집국장인 심승우씨의 글을 전해 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속절없이 쏟아내는 헛소리로 인해 타 들어가는 민초들의 속내를 대신해 주고자 한다. 잘 들 곱씹어보기 바란다.

 

"대통령 각하, 당신은 이 질문에 답할 자격이 없습니다. 민주주의와 평등을 위해 목숨과 청춘을 바쳐 싸웠고 지금도 가난하게 살고 있는 수많은 '운동권' 세력들이 당신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십니까?

 

청와대 권력을 행사하는 당신과 당신 측근들의 무능과 무책임 때문에 순수하게 청춘을 바친 운동권들조차 도매급으로 넘어가 돌팔매질 당하고 그들의 자부심 또한 땅에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고나 있습니까?

 

각하, '시대적 명분' 운운하는 당신이 해야할 일은 그나마 남은 임기 동안 국정운영에 최선을 다해 수많은 이름없는 운동권의 명예와 자부심을 조금이라도 회복시켜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