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고 보고싶어도 ....

안성애2006.12.01
조회29
 

산천이 그리워 다 말라 버린 눈물 이여!

나 어릴적 부모님 손에 이끌려 다니던 골목길.````

 

해질녘 여기 저기서 내 자식 집 찾아 들라 부르던 부모님 목소리.

온 식구 둘러 앚아 하루 일들은  모두 다 이야기 하던 밥상.

 

정성 들려 만든 밥상에 정 많고 인자 하시던 내 어머니.

자식 사랑 가득 하시던 내 어머니

.

따스한 방 바닥에 등 대고 누우면  세상 이야기  펼쳐지고.

도란 도란 이야기 소리 들으며 잠들던 내 어린시절

 

이른 아침 덜거덕 거리며 내 자식 먹을 음식 장만 하며 .

하나 둘 딸자식 이름 부르며 잠을 깨우시고 머리쓰 담아

갈래 머리 묶어 주시며 조심 조심 오늘 할 일   귓전에 일러 주시고.

 

가방 메고 집을 등지고 나서는 뒷 모습을 바라 보시던 어머니.```````````

아이들과 어깨동무 하며 싱글 벙글 등교 하던 그 시절 .

 

그 시절 다, 어디로 가고 그리운 산천 바라 보며 눈물 지울까!

이젠, 나이 들어 세상 살날 멀지 않았 는데. ````````

 

내 어머니 모습 희미 해지고 손 내 밀면 닿을 그 곳이 앞에 있건만.

어머님계신 그 곳을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어머니 옷 자락 이라도 스쳐 갔으면 좋으 련만 .

어머님계신 그 곳은 차 가운 바람 만이 내 눈물을 닦습니다.

 

한숨 이라도 길게 내어 쉬면 어머님계신 그 곳에 닿으려 나요``````

이젠 백발이 되어 옛 모습 다 잊어 버리 시고.

 

허리 휘어 등 굽은 어께 위엔 보고푼 딸 모습을 등에지고 .

무거운 걸움 하시 겠지요?

 

내 어머님 목숨 다 하기 전에 등 굽은 어깨에 메인 내 모습

내려 놓아 주어야 하건만  그 날이 언제 일런지.`````````

 

내 자식 장성 하여 내 나이 들고 보니 지금 까지 살아온 나 날 들이

내 어머님이 살아온 지난 날 이더라.

 

내 부모님 내 형제 에게 못 다준 사랑 내 목숨 다 하기 전에

전해 주고 픈데 죽은 뒤 에나 만나 려나.~~~~~~~~~`

 

다가 오는 세상 설움에 오늘도 그리운 내 어머니 그리며

잊혀질까  또 다시 그려 봅니다.

 

하얂 백발 머리에 검은 물감 으로 물 드리며 옛 모습 으로 남기 렵니다.

부디 건강 하시고 오래 오래 사세요?

 

무거운 짐 벗고 저 세상 가시게요?

 

  *지금껏  들려만 주시던 내 어머니 고향모습 이제는 뭐라 말 할수 없어

글 로서 몆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