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든 어두운 밤 눈가에 눈물을 누군가 볼까봐

조남열2006.12.03
조회6,478
모두가 잠든 어두운 밤 눈가에 눈물을 누군가 볼까봐


 

모두가 잠든 어두운 밤 눈가에 눈물을

누군가 볼까봐 주위를 살핀적이 있습니다.

내일은 내가 사랑 하는 그녀와 이별을 약속한 날입니다.

마지막 그녀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지금 이시간 까지 고민 중입니다.

뭐라고 말 해줄까?

웃으면서 그녀를 보내 줄까? 아니면 울면서 매달려 볼까?

지금 이렇게 글을 적고 있는데도 자꾸만 내눈에

뜻하지 않게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 그녀의 마지막 뒷모습을

볼수가 없을것만 같습니다.

그녀도 지금 제가 이렇게 답답해 하는걸 알고나 있을까요?

그녀의 마음이 너무나도 궁급 합니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새벽 6:19분....

5시간 41분 후면 그녀와 약속 한 시간입니다.

차라리 시간이 이대로 멈처 버렸면 조켔어요

이대로 시간이 멈처 버린다면,,,

마지막 쓸쓸한 그녀의 뒷모습을 보지 않아도 되고

축처진 나의 뒷모습을

그녀에게 보여주지 않아도 되니깐요,,,

너무 답답합니다...

정말 하느님이 계신다면 저에게 어떤 말을 해줬을가요?

하느님이 계시다면

훌훌 털어 버리라고 했을까요?

두번다신 없을 인연이니 꼭 잡으라고 했을까요?

저 그녀를 떠나 보내고

두번 다시 사랑을 할수가 없을껏만 같아요,,,

누가 저만의 하느님이 되어서 이야기 해주면 안되나요?

이글을 쓰면서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이라도 더 생각 할 시간을 늘려봐야겟어요,,

그녀와 이야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