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22권 일본어판을 봤다. 늘 그렇지만 일본 만화는 잔인함을 그대로 묘사한다.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 재밌기만 하다면. 근데 배가본드는 재밌는 것 - 그 이상의 것이 있다. 아무튼 22권을 감상한 소감을 말하자면 - 조낸 슬프다. 다른 만화에서는 주인공이 상대방을 이기면 통쾌해진다. 왜냐고? 상대방이란 것들이 대개 악당이기 때문이다. 근데 배가본드에서는? 상대는 결코 악당이 아니다. 거꾸로 말하자면 주인공도 선인이 아니라는 스토리 전개. 그런고로 주인공 무사시가 이길 때마다 슬픔이 감돈다. 인슌이 무너질 때도 그러했고. 츠지카제 고헤이가 당할 때도 그랬다. 왠지 안타까운 느낌. 앤드 동정심과. 덤으로 슬픔모드. 좌우간 무사시의 한칼에 몸이 두동강 나버린 세이쥬로... 너무 슬프다.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다. 거기다가 세트메뉴로 뒈져버리는 기온 토지. 엄청난 포스와 머리칼을 휘날리며 등장했는데. 무사시의 발도술 한방에 목아지가 간당간당한다. 마지막에는 마타하치가 진짜 코지로를 만나게 된다. 정녕 마타하치의 양아치 생활도 끝이란 말인가 - 이건 뭐지.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배가본드 22권 일본어판
배가본드 22권 일본어판을 봤다.
늘 그렇지만 일본 만화는 잔인함을 그대로 묘사한다.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 재밌기만 하다면.
근데 배가본드는 재밌는 것 - 그 이상의 것이 있다.
아무튼 22권을 감상한 소감을 말하자면 -
조낸 슬프다.
다른 만화에서는 주인공이 상대방을 이기면 통쾌해진다.
왜냐고? 상대방이란 것들이 대개 악당이기 때문이다.
근데 배가본드에서는? 상대는 결코 악당이 아니다.
거꾸로 말하자면 주인공도 선인이 아니라는 스토리 전개.
그런고로 주인공 무사시가 이길 때마다 슬픔이 감돈다.
인슌이 무너질 때도 그러했고.
츠지카제 고헤이가 당할 때도 그랬다.
왠지 안타까운 느낌. 앤드 동정심과. 덤으로 슬픔모드.
좌우간 무사시의 한칼에 몸이 두동강 나버린 세이쥬로...
너무 슬프다.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다.
거기다가 세트메뉴로 뒈져버리는 기온 토지.
엄청난 포스와 머리칼을 휘날리며 등장했는데.
무사시의 발도술 한방에 목아지가 간당간당한다.
마지막에는 마타하치가 진짜 코지로를 만나게 된다.
정녕 마타하치의 양아치 생활도 끝이란 말인가 -
이건 뭐지.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