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보컬에 뽑혔다는 얘기... 실감할 수 없었는데..

박혜란2006.12.03
조회43

밴드 보컬에 뽑혔다는 얘기... 실감할 수 없었는데..

오늘 밴드 신청서 받고 나니까 이제 좀 실감난다...

외할머니 생신잔치 포기하고 성당에 나가서..

마음이 불편할 줄 알았는데...

외할머니께는 죄송하지만...성당이 너무 즐거웠다...하하...

 

신청서 받으니까 진아가 막 부러워해서 좀 미안했다.. 보라가 안 뽑힌 이유도 알고 나니까 괜히 미안하고... 뭐라 할 말도 없다..

그아이들이 뽑혔다면 더 좋았겠지만... 다음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아이들을 열심히 할 수 있을거다.. 우선 내가 먼저 그 기회를 잡은거니까 열심히 해야지.. 미안한 맘도 열심히 하겠단 맘도 다 더해서... 정말 열심히 해야지...

 

내가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재원오빠나 다른 고 2오빠들이 믿어준거다.... 그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뽑힌거다 다름없다... 뭐... 내가 그렇게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니구...

그러니까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뽑혔으니까.. 정말 노력해서 열심히 해야지....

 

시험 앞두고 있는데.. 자꾸만 밀알제나 밴드가 눈앞에 아른거리고 하고 싶어서.. 공부도 잘 안돼...ㅋㅋ

 

뭐든 하나에만 치우쳐 살 수는 없다..

그렇게 살다보면 언젠가 인생에서 후회를 하게 될테니까..

하나를 진득하니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난 학업,신앙생활,사귐,밴드,밀알제 연습 다 열심히 해야지^^ㅋ밴드 보컬에 뽑혔다는 얘기... 실감할 수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