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모음집[선과악, 인격과교육]

김대민200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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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모음집[선과악, 인격과교육]


선과 악에 대하여

♣사람의 본질은 착한 거이며, 사람이 착하지 않고는 스스로 행복할 수가 없다. 사람이 이 천성을 버리는 순간부터 불행의 짐을 걸머진다. 그 일생의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 천성에서 멀어져서는 안된다. 한 걸음 떨어지면 두 걸음이 멀어지고, 두 걸음 떨어지면 세 걸음 멀어질 것이다.<동양 명언>

♣물결이 잔잔할 때는 달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 맑게 비친다.  물결이 일면 달빛도 흔들린다. 사람도 이와 같이 그 마음속이 조용하면 저절로 부처님이 된다. 마음을 조용히 가지려면 먼저 남을 지배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생각은 마음을 비치고 마음은 행동을 비친다. 그러기 때문에 내 머리 속에 어떠한 생각이 떠올랐나 살피고, 그것의 취사 선택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채근담>

♣그 애의 얼굴은 짓밟힐망정 그대의 마음만은 무엇에도 짓밟히지 말아야 한다. 그대의 눈을 어디까지나 안으로뜨라! 그대가 찾는 것이 그대의 마음속에 있을 것이다. 그대가 이제껏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것이 거기 있을 것이다. 그대 마음속에서 얻는 것이 진정 그대의 소유물이다.<도로우>

♣마음대로, 관능이 요구하는 대로 쾌락에 도취해서도 안된다. 끓어오르고 타오르는 정에 몸을 맡겨서는 안된다. 물론 끓어오르는 정도 그 근원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동의 하나이지만, 그러나 그러한 넘치는 정은 마치 홍수처럼 넘쳐흐르는 물과 같은 것이다. 홍수는 집과 전답을 휩쓸고 나무를 파헤치는 무서운 위협을 나타낸다. 끓어오르는 관능에 몸을 맡기는 것이 된다. 그러기 때문에 방자한 자유는 늘 파괴적인 성질을 띠고 나타나게 된다. 자유스러운 생활이란 넘치지 않고, 흐르는 물과 같이 질서와 조화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자유스러운 생활이란 스스로를 마음껏 내던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적당히 견제하는 데서 출발하는 것이다. 절제와 근면은 인간에게 참다운 처방이다. 즉 일은 식욕을 돋구고 절제는 그것을 통제하는 힘이 된다.<루   소>

♣허위의 탈 속에 자기를 감추려고 하지 말라 ! 당신이 최후의 승리를 원한다면 진리를 따라야 한다. 한때 불리하고 비참한 처지에 빠지더라도 그것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상처이다. 속임수는  어떠한 경우에서나 좋은 전술은 아니다. 속임수는 도리어 적에게 약점을 밝히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당신의 운명을 속임수에 의탁하지 말라. 당신의 의지할 바는 정당한 사실과 그리고 분명한 진리라야 한다.<앙드레 지드>

♣선과 마음의 관계는 건강과 육체의 관계와 흡사하다. 그것을 지니고 있을 때는 눈에 띄지 않으나 그것은  모든 일에 성공을 가져온다.< 미   상>

♣이 우주가 즐겁고 화락한 곳이냐, 혹은 슬픔과 소란한 곳이냐, 그것을 논의하지 말라. 내 마음에 따라 우주는 즐거운 보금자리도 될 수 있고 슬픔과 괴로움에 가득 찬 구렁텅이도 될 수 있다. 우리는  그 마음에 따라 이 두 가지  중의 하나를 선택할 이유가 있다.<러스킨>

♣인생을 어둡게 하는 친절, 슬프게 하는 친절이 있다. 사람은 보통 이것을 연민(憐憫) 또는 동정이라 부르고 있다. 이것이 인류의 재화 가운데 하나다. 빼빼 말라서 폐병으로 알려진 사나이에게 감상적인 여자는 어떤 모양으로 말을 거는가 보라. 눈물어린 눈시울, 목소리, 이야기의 내용, 모든 것이 이 가엾은 사나이를 확실히 침울하게 하는 것이다.<알  랭>

♣좋은 녀석이라는 말을 남으로부터 듣는 인간에게는 사리 분별 따위는 필요치 않다. 때로는 오히려 있어서는 안될 경우조차 있다. 영리한 자 가운데 좋은 녀석이 있을 리가 만무하다.<스타인벡>

♣병이 났으면 그 병은 육체에서 생긴 병이지 마음에서 생긴 병은 아니다. 성한 다리가 절룩거리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다리의 고장이지  내 마음의 고장은 아니다. 이 한계를 분명히 안다면 언제나 그 마음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다. 남이 나를 욕한다면 그 욕한 사람의 입에 고장이 난 것이지 내 마음의 병은 아니다. 우리는 너무도 자기 마음에 관계없는 일에 머리를 쓰고 괴로워 한다. 그러한 괴로움은 떨쳐버려야 한다. 내 뜻과 내 마음은 무엇에나 다치지 않고 내가 잘 보존할 수 있는 것이다.<칼 힐티>

♣실수의 변명은 늘 그 변명 때문에 또 하나의 다른 실수를 범하게 된다. 한 가지 과실을 범한 사람이 또 하나의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현실은 현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것이 가장 유익하다.              <셰익스피어>

♣병들어 누워 보고 비로소 건강의 고마움을 알고, 난세를 당해 보고 비로소 평화의 고마움을 안다 해서는 민첩하다고 할 수 없다. 건강할 때 건강의 고마움을 모른다는 것도 불행한 일이며, 평안할 때 평화의 고마움을 깨닫지 못하는 것도 불행한 일이다. 사람은 잠시 한 걸음 물러서서 자기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행복을 찾아 헤매다가는 도리어 불행을 불러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자기만은 언제까지나 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탐욕이다. 이 점을 깨닫는 것이 인생의 가장 높은 지식이다.<채근담>

♣사람은 누구나 그 마음속에 숨은 미치광이가 있다. 그러기 때문에, 그 미치광이가 날뛰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에머슨>

♣하루의 생활을 다음과 같은 생각부터 하면서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좋은 일이다. 즉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늘 단 한 사람에게라도 좋으니 그가 기뻐할 만한 무슨 일을 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부터 하라는 것이다.         <니  체>

♣그대가 순수하고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간직했다면, 열 개의 진주 목걸이보다도 더 행복을 위한 빛이 될 것이다. 그대가 비록 지금 불행한 환경에 있다 하더라도 그대의 마음이 진실하다면 아직 힘찬 행복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진실한 마음에서만 인생을 헤쳐나갈 힘찬 지혜가 우러나오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대가 지위가 높고 지식이 많기로 인간의 진실을 잃는다면 그 지위도 지식도 그대의 몸에 붙지 못할 것이다.<페스탈로치>

♣죄악에는 허다한 도구가 있지만 그 모든 것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거짓말이다.<호메로스>

♣프랑스 사람은 한 사건에 관해서 아는 것이 있던 없던 지껄여야만 한다. 영국인은 할 말이 없을 때에는 아예 침묵을 지키는 것으로 만족한다. 법률은 인간의 지혜가 공중의 복지를 위해 인간 경험에 작용하는 최후의 결과다.  사냥은 북미의 야인들에게는 고역이지만 영국의 신사들에게는 오락이다.<사무엘 존스>

♣양심은 자기 자신의 정신적 본원에 대한 의식이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 생활에 있어서 신뢰할 만한 지도자가 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다. 당신은 젊다. 즉 정념과 욕망의 시대에 있는 것이다. 이때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 자신의 양심의 소리를 들어라. 그리고 그것을 무엇보다도 가장 존경하라. 정념 때문에, 욕망 때문에 양심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다른 사람들의 꾀임 때문에, 멀리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미   상>

♣지혜를 짜내려고 애쓰기보다는 먼저 성실하라 ! 사람이 지혜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일은 적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 성실하면 지혜도 생기지만 성실치 못하면 있는 지혜도 흐려지는 법이다. <디즈렐리>

♣하나를 베풀면 만배를 얻는다.<김대성>

♣인간은 자연 가운데에서도 가장 연약한 한 줄기 갈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다. 이것을 눌러 부수기 위해서 온 우주가 무장할 필요는 없다. 수증기나 한 방울의 물도 이것을 죽이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설령 우주가 이것을 눌러 부순다고 해도 인간은 인간을 죽이는 것보다 더 숭고한 존재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기가 죽는다는 것과 또 우주에 대한 자기의 우위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주는 아무것도 모른다.<파스칼>

♣우리의 내부에는 늘 두 가지의 소리가 있다.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와 육체에서 나오는 소리이다. 양심은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이며, 정욕은 육체에서 나오는 소리인 것이다. 육체의 소리는 쾌락을 찾고, 마음의 소리는 의무를 찾는다. 육체의 소리는 물질을 탐하고, 마음의 소리는 맑고 깨끗한 것을 원한다. 육체의 소리는 거칠고 빡빡하지만 마음의 소리는 부드럽고 연하다. 육체의 소리는 악의 뒷골목을 가자고 하고 마음의 소리는 밝은 큰 길로 가기를원 한다.<루   소>

♣어떤 사람이 훌륭한 일을 하였다면 그것을 불쾌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반대로 남의 행위가 옳지 못하다면, 그것은 무지에서 나왔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의 실수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으로서 누구나 진리에서 떨어지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란 부정하다든지 무자비하다든지 욕심이 많다든지 그런 말을 듣기를 괴롭게 생각하는 것이다. 남이 그릇된 일을 하였을 때에는 될 수 있는 한 그 경우를 여러 가지로 헤아리지 않으면 안된다. 정확하게 그 시비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누구나 다른 사람의 행위를 시비하려면 먼저 자기 자신이 많은 것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아우구스티누스>

♣아무리 노력해도 사람은 좋은 일만 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든지 조금이라도 좋은 일을 하고 싶어하는 법이다.< 노   자 >

♣내가「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해서 자기 자신을 위해서 발견한 대답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 자신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지 말 것. 만약 나의 지금의 생활이 이성이 계시하는 참다운 길에서 대단히 멀리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진리를 두려워하지 말 것. 둘째, 타인에 대한 자기의 정의, 우월, 특권을 거부하고 자신이 유죄임을 인정할 것. 셋째, 자기의 모든 능력을 움직임으로써 의심할 수 없는 영원 불멸의 인간의 계율을 실행하는 것. 어떠한 노동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기와 타인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연계와 싸울 것.<톨스토이>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라. 싸다고 해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사지 말라. 지나치지 않고 알맞게 행동했기 때문에 후회하는 일은 별로 없다. 화가 났을 때는 열을 세어라. 크게 분개했을 때는 백을 세어라.<제퍼슨>

♣소위 제국에 있어서 국민의 반수 가량은 자유스럽지 못하다. 그들은 소수자에 의하여 그들 자신조차도 모르는 목적으로 끌려가기가 일쑤다. 그런데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은 국민이 도덕적, 정신적인 자유를 자기의 목표로 간주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정념을 가지고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소용돌이치는 운동의 빠른 속도에 정신을 잃을만치 취하여 그 속도만이 자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을 엄습해 올 파멸은 죽음과 같이 확실하다. 왜냐하면 인근의 진리는 도덕적 진리이며 인간의 행방은 정신 생활 가운데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타고르>

♣모든 악에 대한 저항을 노여움으로 대한다면 악을 정복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악에 대하여 가장 강한 것은 조용한 태도이다.<프랭클린>

♣선은 나의 의무이다. 가끔 선을 행하고 그 선에 대한 스스로의 의지가 어떻게 실현되는가를 보는 자는 마침내는 자기가 착한 일을 해준 사람을 정말로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이웃을 너 스스로를 사랑하듯 사랑하리」고 하는 말은 처음에는 그대가 그를 사랑하고 나서 그 사랑이 결과로서 이웃에게 선을 행하라는 뜻이 아니고, 그와 반대로 그대는 이웃에 우선 선을 행하여야 한다. 선은 사랑하고자 하는 그대의 심성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것이다.<칸  트>

♣무지는 악을 낳는 것이 아니다. 해독을 가져오는 것은 오직 착오뿐이다. 사람들은 지식이 있으니까 착오를 범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이 있다고 공상을 하니까 착오를 범하는 것이다. <루   소>

♣악한 말을 들을지라도 곧 미워하지 말라. 고자질하는 자의 분풀이가 두렵도다. 선한 말을 들을지라도 바로 친하지 말라. 간악한 자의 출세를 도울까 두렵도다.<채근담>

♣자기 스스로를 바르게 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것은 그 자체가 곤란한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부터 자기 스스로를 바르게 하여야 할 죄악에 우리들이 너무도 오랫동안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곤란한 것이다.

♣우리들 속에 악이 깊은 뿌리를 뻗고 있으면 있을수록 악과 투쟁에서 경험하는 고뇌도 큰 것이다. 우리들은 피치 못할 이 투쟁을 우리들에게 준 것을 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우리들 자신 속에 죄가 없다면 그 투쟁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그 투쟁의 원인은 우리들 자신의 믿음이 없는 데에 있다. 만약 신이 이 투쟁을 우리들에게 부과하는 일이 없다면 우리들 가련한 인간은 언제까지나 그 죄악을 그치지 않으리라. <파스칼>

♣모든 착오는 해독을 가져온다. 왜냐하면 해독 없는 착오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름답고 신성한 착오란 있을 수 없다. 오직 진리만이 안전이다. 그리고 진리만이 확실하며 오직 진리에만이 참된 위안이 존재한다. 진리는 없어서는 안될 금강석이다. 인간을 허위에서 해방한다는 것은 무엇을 떼어내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을 의미한다. 허위를 허위로 아는 것이 진리이다. 착오는 항상 해독을 가져온다. 어차피 그 착오를 지지하는 자에게도 해독을 가져온다.<쇼펜하우어>

♣소년들은 장난으로 개구리에게 돌질을 할지라도 개구리는 장난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죽는 것이다.<플루타크 영웅전>

♣악한 일일수록 그늘에 숨어 있기를 싫어하며 선한 일일수록 표면에 나타나기를 싫어한다.<채근담>

♣영어의 행복이란 단어「Happiness」는 본시 옳은 일이 자신 속에 일어난다는 뜻을 가진「Happen」에서 나온 말이다.「행복」이란 글자가 가진 뜻과 같이 그것은 그 사람의 올바름에 대한 성과인 것이지 우연히 외부에서 찾아온 운명의 힘은 아닌 것이다.             <칼 메닝거>

♣자기가 그만한 힘이 없으면서도 커다란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만하다. 또 자기의 가치를 실재보다 적게 생각하는 사람은 비굴하다.<아리스토텔레스>

♣하느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신다.    <신약성서>

♣이 세상에 물보다 더 무르고 겸허한 것은 없을 것이다. 아무리 단단한 것일지라도 그 위에 떨어질 때, 물보다 더센 것은 없다. 약한 것은 강한 것을 이긴다. 이 세상 사람들은 이 일을  알고 있으나 그렇게 실천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

♣좋은 군대는 도전적이 아니다. 숙련된 투사는 성급하지 않다. 사람을 부리는 것이 능란한 사람은 언제나 겸손하다. 겸손한 무저항의 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며, 천명(天命)과 일치함을 의하는 것이다. <노자>

♣높은 덕성을 가진다 함은 자유스러운 정신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주 화를 내고 그 무엇을 두려워하며 정욕을 억제하지 못한 자는 자유스러운 정신을 가질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한 자, 한 가지 일에 열중하지 못하는 자는 눈이 있어도 못 보는 자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자며 먹어도 맛을 모르는 자이다.<공자>

♣악한 일을 행한 다음 남이 아는 것을 두려워함은 아직 그 악 가운데 선을 향하는 길이 있음이요, 선을 행하고 나서 남이 빨리 알아 주기를 바라는 것은 그 선 속에 악의 뿌리가 있는 까닭이다.<채근담>

♣악의(惡意)가 자기 편에 이성을 가지고 있을 때에 그놈은 오만해지고 이성을 그 모든 훌륭한 면에서 자랑하여 보인다. 인내(忍耐)가, 엄격한 선택이 참으로 좋은 열매를 이루지 못해 다시금 되돌아와 본성에 순종하지 않으면 안될 때 그놈은 이 복귀를 이유삼아 오만해진다.<파스칼>

♣선은 실재적이며 현실적인 그 무엇이다. 인간 속에 선이 있으면 있을수록 생활이 풍요로와진다. 이 규범 중에서도 중요한 규범을 인식함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어떤 감정을 깨우치게 한다. 우리들에게 가장 높은 행복을 가져 다 줄 것이다.<에머슨>

♣우리는 양심의 만족보다는 영예를 얻기에 바쁘다. 그러나 영예를 손에 넣는 가장 가까운 길은 영예를 위한 노력보다는 양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양심에 만족한다면 그것이 가장 큰 영예이다.

♣알렉산더대왕의 덕은 온 세상의 무대 위에서는 찬란하게 빛나고 있지만, 소크라테스의 덕은 무대 전면에 나서지 않고 오히려 숨은 그늘 속에 있다. 그러나 숨은 소크라테스의 덕을 알렉산더대왕에게 비하기는 어렵지 않다. 그러나 알렉산더대왕의 덕을 소크라테스의 덕에 비하기는 어렵다.<몽테뉴>

♣겸양하라 ! 진실로 겸양하라 ! 왜냐하면 그대는 아직 위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실한 겸양은 자기 완성의 토대이다.<톨스토이>

♣사람의 성품 중에 가장 뿌리깊은 것은 교만이다. 나는 지금 누구에게나 겸손할 수 있다고 자랑하고 있는데 이것도 하나의 교만이다. 겸손을 의식하는 동안에는 아직 교만의 뿌리가 남아 있는 증거이다.<프랭클린>

♣악덕을 피하는 데보다도 선덕의 정당한 행동을 하는 데 더 많은 판단이 필요하다. 악덕은 그 실상이 추한 것이어서 한눈에 우리를 놀라게 한다. 그래서 만일 선덕의 가면을 쓰지 않으면 우리들을 유혹할 수 없는 것이다.     <체스터필드>

♣판관(判官)은 젊어서는 안된다. 판관은 자기의 이성의 판단의 의해서가 아니라, 타인의 악의 본질을 오랫동안 관찰함으로써 그 악을 배워 알아야 한다. 지식이라는 것은 그의 안내역이 되어야 하며 개인적인 체험이 되어서는 안된다.<플라톤>

♣전쟁은 그 수행에 있어서 악한 사람을 학살하는 일은 없고, 언제나 선량한 사람만을 학살한다.<소포클레스>

♣국력은 방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침략에 있다.<아돌프 히틀러>

♣잘못 통치된 국가를 위해 첫째의 만능약은 통화 팽창이다. 둘째는 전쟁이라. 두 가지 모두 일시적 번영을 가져오기도 하며 영원한 파멸을 가져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 두 가지는 정치적 경제적 기회주의자들의 피신처가 된다.  옛날에는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것은 고상하고 정당한 일이라고들 했다. 그러나 현대 전쟁에서는 우리의 죽음이 고상할 것도 정당할 것도 없다. 우리는 별다른 이유 없이 개죽음을 하게 된다.<헤밍웨이>

♣황금은 도덕이 빛을 잃었을 때에 빛이 난다. 필요치 않은 것을 사면 필요한 것은 팔게 된다.<프랭클린>

♣형제 사이도 돈에 있어서는 남이다.<터키 격언>

♣악의 근원이 되는 것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돈에 대한 애착 그것이다.    <스마일즈>

♣돈의 가치를 알아보고 싶거든 남에게 돈을 꾸어 달라고 요청해 보아라.    <프랭클린>


인격과 교육에 대하여

♣ 무슨 일이든지 시작을 신중히 하여야 한다. 처음 한 걸음이 장차의 일을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참아야 할 일은 처음부터 참아야 한다. 나중에 참기란 더 어려운 것이다.<레오라르도다빈치>

♣ 무지가 교육보다 더 불경제인 것을 모르고 학비를 아끼는 사람이 지금도 주위에 있다.<에이브리>

♣ 나에게 무엇이 있고 누가 있다 하고 자랑하지 말라!그것은 스스로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거나 다름없다. 진정한 나 자신은 그것들을 떠난 속에서 찾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이 자기 자신의 발견이다. 돈이나 권세나 지위가 마치 자기 자신인 것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진정한 나 자신은 그것들밖에 있는 것이다. 사람은 한창 순풍을 탔을 때 무릇 이러한 자기 자신을 잃지 않아야 한다.<채근담>

♣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을 통솔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한 몸을 통솔하지 못하고 어떻게 남을 통솔할 것인가 ? 노여움, 그밖의 격렬한 폭발적인 감정 따위는 모두 자기를 통솔하지 못한 증거이다. 사람은 남한테 저항하는 것보다 먼저 나 자신에게 저항해야 한다. 나 자신을 이기는 것이 남에게 이기는 일이다.<칼 힐티>

♣ 그대는 그대가 가진 노래를 부르라. 그대의 노래는 그대의 생명이다. 내일에 구하지 말고 오늘 그대에게 주어진 시간을 흠뻑 노래하라. 밤 하늘에는 별이 찬란하고 나뭇가지에서는 새가 노래 부르고 있지 않은가?

노래하라. 그대의 영혼이 가르치는 그대의 노래의 노래를 부르라.<헤르만 헤세>

♣ 사람은 혼자 있을 때 정직핟. 혼자 있을 때 자기를 속이지는 못다. 그러나 좀더 깊이 생각한다면 그것은 남을 속이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을 속인다는 것을 알 것이다.<에머슨>

♣ 당신은 원대한 진리를 찾지 않아도 좋다. 사실 그것은 용이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당신이 잘못한 점을 찾기는 매우 쉬운 일이다. 그것은 물 위에 뜬 기름같이 늘 분명히 당신의 지각(知覺) 위에 떠 있기 때문이다.<괴테>

♣ 조금밖에 모르는 자가 수다스럽게 떠들어대는 법이다. 알고 있는 자는 잠자코 있는 것이다. 거친 인간은 자기가 알고있는 것이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참으로 알고 있는 자는 그 지식을 남에게 말하기 어려움을 알고 있다. 그는 지금 아주 수다스럽게 떠들어댈 수도 있다. 그러나 후에 더욱더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는 잠자코 있는 것이다.<루소>

♣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란 것이 있다. 그러나 꽃도 그 생병이 싱싱할 때에만 향기가 신선하듯이, 사람도 그 마음이 맑지 못하면 품격을 보전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셰익스피어>

♣ 상벌은 국가의 대전(大典)이니 한 사람을 상함으로써 천만인이 두려워하느니라. 그러나 공명 정대치 않으면 그 바름을 얻어 일국의 인심을 열복(悅服)시킬 수 없는 것이다.<정몽주>

♣ 추잡한 마음을 가지는 것보다 추잡한 얼굴을 가지는 편이 좋다.<제임스 에리스>

♣ 이제 우리가 교육을 찬성하는 것은 사람을 좀더 일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좀더 좋은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 학교를 여는 자는 감옥을 닫는다.<빅토르 위고>

♣ 아이들이 어른을 보는 데 있어서 너무 가까이 가면 일부분밖에 보이지 않으며 너무 멀리 있어서는 자세한 점을 관찰하지 못한다. 올바르게 볼 수 있는 것은 자기가 어른이 되었을 때다. 사물의 관찰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기의 성장이다.<괴테>

♣ 덕에 의뢰하는 자는 장성하고, 힘을 믿는 자는 망한다.<송구옥>  

♣ 성자가 덕행을 쌓을 때는 사람들의 눈을 피하려 하는 법이다. 그리고 그것은 아무도 모름을 슬퍼하지는 않는다.<공 자>

♣ 보다 더 위대한 철학자일수록 그에게 있어서는 범인들의 어리숭한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더욱 힘들다.<솅케비치>

♣ 선한 생활은 마음을 상쾌하게 하고 깨끗한 양심은 하나님을 더욱 신뢰케 한다.<토머스 아 켄피스>

♣ 세인은 대로 인격과 명성을 동일시하고 혼동하기 쉽다. 인격은 그 사람 안에 갖춘 마음의 자태이지만 명성은 다만 그 사람의 인상을 남이 마음대로 평판하는 외부적 소리이다.<에머슨>

♣ 한 사람의 아버지는 백 사람의 선생보다 낫다.<조지 허벌>

♣ 우리는 소에게서 배워야 할 일이 한 가지 있다. 즉 그것은 반추하는 일이다.<니 체>

♣ 참으로 이상스러운 일이다.! 사람들은 외부, 즉 타인에게서 받는 악에 대해서는 화를 내고 싸우지만 자기 자신 속의 악과 싸우려고는 하지 않는다. 타인의 악은 제아무리 애를 쓰더라도 고칠 수가 없지만 자기 자신 속의 악에게는 이겨 나갈 수가 있는 법이다.<마르쿠스 아우렐리스>

♣ 남에게 동정을 받으려고 한다거나 또는 칭찬을 받으려고 하는 마음에는 일종의 의뢰하는 마음이 숨어 있다. 정말 혼자 의연히 서 있는 사람은 남의 동정을 기대하지 않으며, 남이 칭찬하는가 비난하는가에 대해 일일이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라로시푸코>

♣ 그대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서 존경을 받는가 하는 것보다도 어떠한 사람들한테서 존경을 받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다. 못된 사람들한테 호의를 얻지 못하는 사람이야말로 칭찬할 만한 사람이라 할 것이다.<세네카>

♣ 이 세상의 악과 싸우려면 단 하나의 수단밖에 없다. 즉 그것은 자기자신을 도덕적으로 완성시키는 일이다. 관용과 용감과 충성된 행동으로 살라.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 생활을 미워하며 암흑을 깨뜨리고 비쳐오는 별빛 같은 숭고한 이상을 가지고 인류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려는 정신을 가지고 살라.<T.S. 엘리어트>

♣ 남의 하는 일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다. 자기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총명한 사람이다. 그리고 남을 설복시킬 수 있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이겨내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강한 사람이다.<노자>

♣ 진실로 속이 깊은 사람은 아래로 파고든다. 올라가는 일이 없는 것이다. 그가 죽은 뒤 오래되어 사람들은 묻혀버린 그 기둥을 한꺼번에 죄다, 혹은 조금씩 한 덩어리씩 발견하는 것이다.<콕 토>

♣ 여름밤 불 속에 뛰어드는 날벌레를 어리석다 하지만 처세에 있어서 남보다 잘난 척하고 덤벙거리며 앞서는 것은 불 속에 뛰어드는 벌레의 운명을 밝기 쉽다. 지혜로운 사람은 뜻은 높이 지니되 행동은 한 걸음 물러서는 법이다.<채근담>

♣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하고 말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 사람이 제일 현명하고 제일 훌륭한 인간이다.<웨날나>

♣ 자기 자신을 훌륭한 자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나는 깨끗하지 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다.」이렇게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의 눈에는 인간이란 대체로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가가 어렴풋이 보인다.<동양 명언>

♣ 인간이란 거래를 하는 동물이다. 개는 뼈를 교환하는 일이 없다.

♣ 연륜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간다. 심지어는 마음까지도.<베르길리우스>

♣ 인간에게는 세 가지의 유혹이 있다. 거친 육체의 욕망, 제 잘났다고 거들거리는 교만, 졸렬하고 불손한 욕심이 즉 그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모든 불화가 과거에서 미래에까지 영원히 인류의 무거운 짐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지상에서 이 세 가지― 육욕과 교만과 이 욕심이 없었던들 완전한 질서가 재배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서운 병, 누구나가 다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그 싹에 대해서 취해야 할 수단은 무엇일까 ? 그것은 제각기 자기 자신에게 가해야 하는 수양 이외에는 없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란 때로는 가장 완성된 상태에 있으며 또 때로는 가장 부패한 상태에 있는 것이다. 좋은 상태에 있을 때에 조심하라. 그 상태를 지탱하고, 그리하여 악한 것을 몰아내라.<베이컨>

♣ 사람들은 언짢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언짢은 삶을  두려워하지는 않는다.<아우구스티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