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지못하는것.세세히너무나도 귀가 밝은것. 급하다. 안할걱정도 많다. 받지도 않은 전화.목소리도 담지않았는데 보이스메모리. 꿈속에선 한참 그리워했던 사람들. 두사람이나.꼬부라지고 늙어지어.슬펐네.보고싶다.보고싶다.했네.나는잊은줄.이미 예전 사람들.나도 한참을 헤매이던 사람들.행복한줄알았는데.그사람들은 모두 가슴에 깡통달린 싸리문이 하나씩.소리없이 들어오지말라는 .조용히 살지말라는 문이 하나더.그림자도 소리없이는 들어오지말라는.낮도밤도없는 앙갚음할 쌀쌀한 기운속에.다들 이만치 멀어졌어.다시는 못볼것이 분명하고.또 보고싶지않고.불같이 떠밀렸던 그 감정속에 또 나를 죽이고싶지는 않아.변명했고.그것이 병의이름 이었어요. 음악이아프고눈에비치는것이그렇고.오늘아침에는 아무리 좋은것이어도 웃기는 힘들어.그런병.마음의 병.일어나기전 천장을 향해 울었던 것이.바이러스 처럼.동공속으로 콧속으로 입으로 속으로 머리카락으로.그렇게 멍이 들어서도 어디를 그리 쏘다니었는지 꿈속에선 스무군데 다녀왔어.찾으러 간것이지싶은데.한번도 말하지못했어.그냥 문안인사왔어요라고만.그리고 당신은 아무데도 안계시더군요.나뭇가지에.텃새도 철새도 앉아주지않는 나뭇가지에 연만 하나 얹어놓고왔어요.봄에 찾아올께요.잊어버리지말아요.하며.그러면서도 찾아보았는데 아무데도 안계시더군요.그러다가 아침.그러다가 정오.그러다가 밤.그러다가 아침.
꿈 밟기
지나치지못하는것.세세히너무나도 귀가 밝은것.
급하다. 안할걱정도 많다.
받지도 않은 전화.목소리도 담지않았는데 보이스메모리.
꿈속에선 한참 그리워했던 사람들. 두사람이나.꼬부라지고 늙어지어.슬펐네.보고싶다.보고싶다.했네.나는잊은줄.이미 예전 사람들.나도 한참을 헤매이던 사람들.행복한줄알았는데.그사람들은 모두 가슴에 깡통달린 싸리문이 하나씩.소리없이 들어오지말라는 .조용히 살지말라는 문이 하나더.그림자도 소리없이는 들어오지말라는.낮도밤도없는 앙갚음할 쌀쌀한 기운속에.다들 이만치 멀어졌어.다시는 못볼것이 분명하고.또 보고싶지않고.불같이 떠밀렸던 그 감정속에 또 나를 죽이고싶지는 않아.변명했고.그것이 병의이름 이었어요.
음악이아프고눈에비치는것이그렇고.오늘아침에는 아무리 좋은것이어도 웃기는 힘들어.그런병.마음의 병.일어나기전 천장을 향해 울었던 것이.바이러스 처럼.동공속으로 콧속으로 입으로 속으로 머리카락으로.그렇게 멍이 들어서도 어디를 그리 쏘다니었는지 꿈속에선 스무군데 다녀왔어.찾으러 간것이지싶은데.한번도 말하지못했어.그냥 문안인사왔어요라고만.그리고 당신은 아무데도 안계시더군요.나뭇가지에.텃새도 철새도 앉아주지않는 나뭇가지에 연만 하나 얹어놓고왔어요.봄에 찾아올께요.잊어버리지말아요.하며.그러면서도 찾아보았는데 아무데도 안계시더군요.그러다가 아침.그러다가 정오.그러다가 밤.그러다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