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부터 시작하는 음악교육 첫걸음

박연진200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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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얘기지만....괜찮 기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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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rose91103/100018269367

 

1. 아이에게도 듣기 좋은 소리가 있을까?

아이들은 음악 듣기를 좋아한다!


아기들은 태어나서부터 여러 가지 소리를 듣게 된다. 이 아기의 귀에는 소리가 어떻게 들릴까? 다양한 것을 배우고 있는 아기에게는 소리가 무척 중요하다. 아이가 좋아하는 소리를 자주 들려주게 되면, 그 아이는 즐거운 마음으로 자극을 받아들여 두뇌가 더욱 빨리 발달하게 된다.


엄마의 자장가 소리가 제일 좋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리는 높거나 큰 소리가 아니다. 방울 소리나 자장가처럼 부드럽고 약간 느릿하며 차분한 소리를 좋아한다. 특히 어린 아기들은 엄마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웃는데, 이것은 아기에게 말을 거는 엄마의 말투가 따뜻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기는 단순하게 소리를 들을 뿐 아니라 소리에 깔려 있는 분위기까지도 알고 있다. 아기가 좋아하는 소리는 오르골, 비닐이 바스락거리는 소리, 자장가, 방울소리, 여자의 노래소리, 전화벨 울리는 소리, CM송 등이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소리를 살펴보면 대부분 음악이 들어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아이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르릉~ 큰 소리는 무서워!


아이가 싫어하는 소리는 대부분 낮은 소리거나 높은 소리, 큰 소리이다. 엄마 아빠가 싸우는 소리만 들어도 아이는 울게 되는데, 이때의 목소리는 격앙되어 있으면서 크기 때문이다. 남자의 낮은 목소리가, 청소기 돌리는 소리, 공사장에서 나는 소리, 구급차의 사이렌, 확성기 소리 등을 아이들은 싫어한다. 그러므로 음악을 들려줄 때도 너무 큰 소리나 웅장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곡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시끄러운 소음에서 벗어나게 만들자


아이를 소음이 가득한 곳에 두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계속해서 커다란 소리가 들리는 환경에 있다면 아이의 청각 기능에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집 옆에 쿵짝거리는 상가가 있다면 방음벽이나 소리를 차단할 수 있는 커튼을 달아 아이가 소음으로부터 벗어나게 도와주는 것이 좋다. 어릴 때 큰 소리만 계속 듣게 되면, 커서도 소리의 종류에 따라서 듣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음악을 들려줄 때도 볼륨을 너무 크게 해서 들려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집안에서 나는 작은 소음은 아이가 일상 생활의 모습을 느낄 수 있으므로 두뇌 계발의 자극이 된다. 청소기 소리, TV 소리 등 너무 큰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그대로 들려줘도 큰 문제는 없다.


2. 음악을 들으면 두뇌가 발달할까?

알파파를 만들어주는 음악을 들어라


좋은 음악을 들으면 아이의 정서가 풍부해진다. 단지 그것 뿐일까? 이제는 이 말이 약간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음악을 들으면 똑똑해진다'로.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의 두뇌는 스펀지 같은 상태다. 아이들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여러 가지 자극을 받으면서 두뇌 발달이 이루어진다. 이때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소리다. 뇌 속의 신경 조직은 자극을 받을수록 서로 연결되는데, 많이 연결될수록 지능이 발달하는 것. 특히 음악이나 다양한 소리자극을 통해서 연결되는 신경조직은 전체의 90% 정도나 된다. 그러므로 어릴 때부터 좋은 음악, 다양한 음악을 들은 아이는 두뇌 발달이 더 빨리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어떤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좋을까?

사람이 무언가 집중해서 활동할 때 나오는 뇌파가 알파파다. 알파파가 많이 나오는 사람일수록 일이나 학습 능력도 뛰어나다. 음악을 듣고 있을 때 나오는 뇌파가 바로 이 알파파. 그러므로 알파파가 잘 나올 수 있는 음악을 어릴 때부터 들려준다면 아이의 두뇌가 더 잘 발달된다. 음악의 종류는 크게 상관이 없다. 가사가 너무 튀지 않는 동요나 클래식 소품 같은 것을 틀어주면 좋다.


배경음악으로 깔아줘도 두뇌는 자극 받는다


좋은 음악, 그냥 흘리고 넘어가면 아이에게 안 좋은 것은 아닐까? 아이를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음악은 들려주는데도 방법이 따로 있다. 아이들에게 가만히 앉아서 음악만을 들으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 일. 아이들은 오랫동안 한 자리에 앉아 있을 수도 없으며, 어른처럼 눈을 감고 감상을 할 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을 들려줄 때는 아이가 듣던, 듣지 않던 생활 속에서 항상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집안에 잔잔한 음악 소리를 배경음악처럼 계속 깔아주는 식. 이렇게 음악을 틀어주면 아이가 음악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아이의 두뇌는 음악소리를 받아들여 계속 자극을 받게 된다.

'다른 일을 하면서 음악을 들으면 아이가 더 산만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가사가 없는 클래식 음악의 경우에는 아이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의 활동에 따라서 음악을 적절하게 들려준다면 두뇌 발달에 더욱 도움이 된다. 한글 학습을 하거나 숫자 놀이, 퍼즐 맞추기,  도트 카드 등의 논리력, 수리력을 키워주는 학습을 시킬 때는 좌뇌를 자극하는 음악을 들려주고,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미술 놀이를 할 때는 우뇌를 자극하는 음악을 들려주는 식이다.

또한 두뇌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에 음악을 들려주면 그 효과가 2~3배로 나타난다. 아이들의 두뇌는 잠을 깨고 나서 1~2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하게 되는데, 보통 오전 10시에서 12시사이다. 하루종일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힘든 엄마라고 하더라도 이 시간 만큼은 아이에게 음악을 들려준다.


자면서 듣는 음악도 지능이 발달에 좋다


아이들은 잠을 잘 때 아무런 소리를 듣지 않을까? 아니다. 사람은 잠을 잘 때도 뇌는 계속 활동하고 있다. 꿈을 꾼다는 것은 뇌가 활동하며,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고 있다는 증거. 어린아이들의 꿈은 특히 더 선명하게 나타나 마치 현실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무서운 꿈을 꾸고 깼을 때는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한다. 아직까지 꿈과 현실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예만 보더라도 아이들이 잠이 들었을 때도 두뇌는 계속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잠이 들 때 들려주는 음악도 아이의 두뇌에는 자극이 된다.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켜주는 자장가나 소품 등의 음악을 들려준다.


3. 클래식을 들으면 아이 머리가 똑똑해질까?

다양한 클래식 효과로 두뇌를 자극시키자!


현악곡과 피아노곡이 아이가 듣는 음악으로 최고!


두뇌발달 음악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이 바로 클래식 음악이다. 다양한 악기의 소리와 음의 강약, 고저 등을 경험하면서 아이의 두뇌가 발달하게 된다. 음악을 고를 때는 엄마가 들었을 때 상쾌한 느낌의 곡이나 즐거운 분위기의 왈츠 등을 들려주는 것이 좋다. 세미 클래식이라고 할 지라도 기분이 좋은 곡이라면 괜찮다. 곡은 주로 현악곡이 좋은데, 음량이 작으면서도 곡 안에서 다양한 음을 들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피아노 곡도 아이에게는 좋은 음악이다.

반면 관악곡이나 웅장한 교향곡은 쇠소리가 나기 때문에 아이의 신경을 심하게 자극하므로 피한다. 새로운 악기의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한두곡 정도는 괜찮지만, 너무 오랫동안 들려주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런 곡을 오랫동안 들려줄 경우에는 아이가 음악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또다른 소음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때 처음부터 너무 웅장한 곡을 들려주게 된다면 정서적으로도 받아들이기 힘들다.


아이도 좋은 음악가의 연주를 안다

 

 

클래식을 좋아하지 않는 엄마라면 아무리 아이에게 좋다고 하더라도 자주 들려주기가 힘들다. 이때는 아이에게 좋은 것을 가르친다는 기분으로 하루에 한번씩 감상시간을 갖는 것도 한 방법이다. 좋은 곡을 고르기 힘들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아이들을 위한 기획 CD를 구입하여 들려준다. 여러 작곡가의 곡들이 실려 있기 때문에 엄마가 듣기에도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CD를 고를 때는 클래식 음악 CD를 전문적으로 내는 회사의 제품이나, 좋은 연주가가 연주한 곡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정확한 연령을 적어놓은 CD는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좋은 음악은 연령별로 나뉘어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일수록 좋은 음질과 좋은 연주를 들어야 음악을 듣는 귀가 열리게 된다. 같은 음악이라고 하더라도 그 안에 감정을 어느 정도로, 어떻게 집어넣느냐에 따라 음악의 분위기가 달라지게 된다. 좋은 음악가의 연주는 아이의 감수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클래식중에도 우뇌 발달 음악과 좌뇌 발달 음악이 따로 있다는데?


태교를 위한 음악이나 아이의 지능 계발 음악을 보다보면 우뇌를 발달시켜주는 곡과 좌뇌를 발달시켜주는 곡이 따로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이 곡들은 직접 실험을 통해서 뽑혀진 것이다.

사람의 뇌 속에는 약한 전류가 흐르는데, 자극을 받는 쪽에서 그 흐름이 더 원활해진다.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 좌뇌쪽 전류가 더 강해지면, 좌뇌를 자극하는 음악이며 우뇌 음악도 마찬가지다. 전뇌계발연구소에서는 이렇게 각각의 곡을 실험하여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클래식 음악을 선곡했다.

여기에 선곡된 음악을 살펴보면 좌뇌를 발달시키는 음악의 경우 단순한 음이 하나씩 짚어내려져 가는 현악곡이 많고, 우뇌를 발달시키는 음악들은 경쾌하면서도 여러 가지 악기를 사용하여 아이의 감성을 자극시키는 것이 많다.

두뇌 발달을 위한 음악을 들려줄 때는 우선 아이의 감정 상태가 안정이 되게 해준다. 활발하게 뛰어놀거나 흥분된 상태에서는 제대로 음악 감상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아이와의 놀이가 끝난 후 들려주거나, 그림책 등을 보여주면서 들려주게 된다면 학습 효과도 높일 수 있으며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