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해 끝을 맞는 달에 따뜻한 햇살이 비춰지는 오후.. (1부)

강수은2006.12.04
조회22

다시 글을 써보렵니다.. 미숙하지만 미숙한데로 읽어주세요..!!

 

그리고 이 글은 사실적 배경을 참고로한 픽션이니 사실이 아닌 창작으로 만든 가공의 인물들에 이야기이니.. 이해해주시고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어느 한해 끝을 맞는 달에 따뜻한 햇살이 비춰지는 오후..

 

 

내가 눈을 뜨고.. 어느 순간 티브이를 보고 있어도..

생각도 없이 컴퓨터를 키고.. 뭔가를 적고 있어도..

문득 문득 생각나는 것은.. 초라해진 내 모습이 떠올랐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

창가에 비춰진 올해 마지막 달 오후에 따스한 햇볕을 맞으며..

난 다시금 생각들었다.. 이러고 있는 내모습을 그녀는 뭐라고 할까?

이러니 더 내 자신이 한심해졌다..

 

그녀..

그녀의 직업은 일반인과 달리.. 밤을 낮처럼 생활한다..

늦은 밤 나가서.. 차가운 새벽 바람불때 들어온다..

사람들을 상대하는 억센 사람들과 오히려 부닺쳐가며..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이라.. 남자도 힘든 일이지만..

가녀린 몸으로 아프지만 내색 안하면서 열심히 일한다..

나 역시 그 일을 했다.. 아니 했었다.. 난 지금 백수다..

원해서가 아닌.. 어쩌다가 보니 백수인 지금 까지 왔다..

그녀를 만난 것도 이 일을 하면서 알게되었다..

겉으론 강해보이지만.. 마음 속에 여러가지.. 상처를 가진 그녀..

눈물도 많고.. 마음 약한 부분도 있지만..

억센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 억지로라도 강한척 해야 하는 그녀..

난 그녀를 지켜보면서.. 나의 거울을 보는 것 같았다..

거울 속에 내 자신과 같이 나 역시.. 겉으로는 강한척 하지만..

눈물도 상처도 많은 나였다.. 한없이 어두웠던 나.. 블랙홀이..

인간 세상에도 존재 한다면.. 그게 나 였을꺼다.. 어둠에 가려져..

내 모습이 안보일 정도로 어둠.. 난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이지만..

내 자신이 하나님에 자손이 아닌.. 짐승으로 태어나.. 하나님을..

따르고 싶은 한마디로 타락한 악마라고 생각 할 정도 였다..

그래서.. 난 지은 죄가 너무 많아서 교회를 가지 못한다.. 속죄로..

인해.. 교회밖에서 인간을 노리는 악마들까지..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터널이 되어.. 하나님에 눈에 더 벗어나질까봐.. 두렵고..

무서워서.. 교회도 못가고.. 집에서.. 아니 항상 마음속에는 기도를드렸다.. 그렇게 어둠에서 한줄기 빛을 보면서 움크리고 있는 나에게.. 그녀가 내게 손을 뻗었다..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만 바라보던 나에게.. 빛이 있는 곳으로 천천히 나를 인도해준 것이 바로 그녀다.. 그런 그녀에게.. 난 아무것도 못해줬다.. 단지 곁에 있어주는..

그일 밖에 못했지만.. 이젠 그일도 못한다.. 그래서.. 난.. 난..

 

나란..

또 다시 어둠으로 들어가려한다.. 어둡고 사람도 없는 곳으로..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내 의지가 아니다.. 내가 원해서도 아니다.. 근데 점점 그리로 난 가고 있다.. 그녀가 붙잡아주길.. 다시 한번 붙잡아주길 바라고 쳐다 봤지만.. 그녀 역시 힘들었는지..

선뜻 붙잡았던 손마져 놓쳐져지고 있었다.. 지금 서로의 중지 손가락쪽 끝마디만 닿아있는 상태 같다.. 그렇게 우리도 변해갔다..

아니 내가 지친걸까? 어둡고 세상이 두려워 나만에 공간에만 있던  날.. 데리고 나온 그녀를 볼 낯이 없었다.. 그녀 역시 힘든데.. 내색 없이 날 인도 해주었는데.. 난 몇 걸음 안가고 주저 안고.. 반복적으로 그러다보니.. 그녀도 많이 지쳤을꺼다.. 이렇게.. 그녀와 나와의..

만남과.. 지금까지.. 일들을 말하려고 한다.. 내가 누구인지.. 그녀가 내 인생에 얼마나 영향을 아니 내 인생에 전부인지를.. 말해주겠다..

 

 

 

 

 

 

 

 

(1부 에필로그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