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별향200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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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판에 뛰어든지 어느덧 1달하고도 열흘...

 

처음 노가다판에서 화장실이 가고 싶으면..

 

"저기 대리님(혹은 과장님) 화장실 가게 차좀 태워다 주세요.." 이랬는데...

 

이제는 고교생들이 가득탄 버스가 지나가도....

 

유유하게 물줄기를 바라보며 웃으면서 아무곳에나....

 

일을 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가끔 '흡~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하고 놀래긴하지만..

 

이젠 자연스럽습니다....

 

 

언젠간 호박밭에서 큰일을 볼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변해가는 제자신이 너무나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