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이렇게 한결 같은 마음, 더 나아지는 모습이 되기를 바랍니다. ^-^* 첫째 날.. 너무너무 후회가 되고 있어요... 담배를 한 갑 사왔어요.. 담배를 빨아보는게 근 일년 반만인가? 역시나 토할 것 같네요... 처음 배웠던 그날도 그랬는데.. 그때도 헤어지자는 소리를 들었을 때였죠 아마? 군대에서, 너무 너무 우울해서, 죽을 것 같아서.. 죽어버리고 싶어서.. 친한 고참병꺼 하나 뺏어서 죽어라고 쭉- 빨았는데.. 기침하고, 눈물나고, 토할 것 같고.. 정신은 팽글팽글 돌고.. 기절할 것 같았죠.. 지금도 그러네요. 이 눈물이 그 눈물인지는 잘 모르지만.. 쓰러져서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했으면 좋겠는데, 이 야속한 튼튼한 몸이 말을 듣질 않네요.. 하긴, 지금부터 숙제도 해야겠지만요^^; 고양이님.. 복을 불러들이는 고양이님.. 왜 소원을 들어주지 않나요? 가짜였나요? 아님, 그동안 모기를 너무 많이 잡아서 저한테 벌을 주시는 건가요? 그렇게 기도 했잖아요.. 그렇게 꼭 쥐고 기도 했잖아요.. 하루 종일 붙잡고 있었잖아요.. 해바라기야.. 너도 창가에 두면 행운이 따른다며? 왜 행운을 주지 않는거니? 기댈데가 없었어요.. 너무너무 불안한데.. 어딘가 간절히 빌고 싶은데.. 걔가 사준 고양이가 있었죠.. 일본 갔다와서 준건데.. 그때 참 좋았는데.. 뭐뭐 '하는데..'란 말 참 싫어요.. 그죠?^^; 그런데도 아직, 내일 갈걸 그랬는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믿기 싫어요. 내일이 반지를 찾는 날이네요.. 예전 과외할때, 운전면허 따는 걸 핑계로 미루고 또 미뤘었는데.. 그게 자꾸만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이번엔, 용돈 받자마자 바로 주문 했었죠.. 용돈에서 반지값으로 절반이 후딱 날아가고, 이런저런 전기세, 인터넷 요금, 가스비 내니까 얼마 남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그때 안해준 벌이다.. 고생해야 된다.. 생각하고, 그때, 화이트 데이날, 그때도 용돈 얼마 없는데 공연 보여주고 사탕 준비했을때, 좋아서 울었던 모습 생각하니, 이번에도 좋아할 것 같았어요..ㅎㅎ 틀림없이 좋아할 거라구요.. 바보같죠? 너무너무 바보같죠? ㅎㅎ 그게 나인걸요.. 나란 사람인걸요.. 지금 울고있는 나인걸요. 반지 찾을때 반지 보고 또 울면 어떡하죠? 쪽팔려서 어떡해요? 나 조절 잘 못할 것 같은데.. 집에 왔는데.. 보일러 틀어놓지 않았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집까지 추웠으면 너무너무 서럽지 않았을까요? 에라, 가스비 걱정은 나중이다!^^ 마네킹얘기 말고도 현관에서 기다리다가 편의점쪽에 모자쓰고 가는 사람 그아이로 착각해서 편의점까지 헐레벌떡 뛰어갔다는 얘기도 더 있었는데.. 못했네요.. 역시나 썰렁할까..? ㅎㅎ; .. 토익 얘기가 생각나서 토익 성적을 확인했어요.. 어제 나왔던데 확인한다는게 잊고 있었네요.. 700점 넘었네..^^; 쪽팔리게 700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꽤 많이 넘었는걸요? ^^ 그아이 책 덕분인가? ^^ 700점 넘고~ 라고 했었는데.. 이젠 말하지 못하겠죠? 내심.. 이번에 토익 잘나오게 해주세요.. 라고 빌었었는데, 예전에.. 근데 왜 그 아이랑 다시 만나게 해주세요.. 잘 사귀게 해주세요.. 라고 빈거는 들어지지 않았죠?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지금도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눈이 터질 것 같아요.. 가슴이 떨려요.. 미어져요.. 전에 한번은, -얼마 전에- 그 아이 없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느꼈었어요. 그게 아닌가봐요. 너무나 아픈걸요. 그 아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느낌만으로, 세상이 내 것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너무너무 뿌듯하고 안심이 되는 거 있죠? 그 존재감만으로.. 이젠 새로운 느낌, 혼자인 느낌에 적응해야 하는 건가요.. 어떻게 하면, 꽉 찬 느낌이 될까요? 안정된 느낌일까요? 모르겠어요.. 그 사람의 존재감.. 존재감.. 아까 머리를 쓰다듬었어요.. 냄새도 맡고.. 눈물이 났어요.. 지금도 눈물이 나요.. 그리워요.. 그아이의 '나는 너를 좋아하지 않어!'라는 말보다, 그 어떤 잔인한 말보다, 냉정한 말보다, 그아이의 냄새, 예쁜 얼굴, 나를 신경써주는 말들이 나를 더 따듯하게 덮어줬어요.. 그래서 더 오기 힘들었어요.. 그 아이 나때문에 우는 모습 보기 싫었지만, 그 아이 모습 조금이라도 더 눈속에 머릿속에 담아두고 싶었어요.. 그러고보면 결국 내 욕심이네요.. 그런거네요.. 이기적인거... 나 지금 많이 부족해요. 틀림없이. 갖춘 자격도 별로 없어요.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그 아이는 기다리지 말랬지만, 다시는 날 안보겠다 그랬지만, 나 그 아이 기다릴래요. 더 멋있는 모습으로 기다릴래요. 이건 내 이기적인 결정이고 다짐이예요. 공부 더 열심히 해서, 나를 컨트롤 하는 법 더 배워서, 더 멋있는 모습으로 그 아이 기다릴래요. 그 아이가, 나보고 드라마 너무 따라한다고 또 그러겠지만, 내 마음가는대로 할래요.. 그 아이 힘들어서, 아님 외로워서, 아님 심심해서라도, 그 어떤 이유에라도 나한테 전화했을때,찾아왔을 때, 아무 일 없었던 것 처럼 다시 안아줄래요..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게..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따뜻하게.. 내가 지금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너도 눈물 흘리고 있겠지.. 너도 나만큼 가슴아프겠지.너는 나보다 더 가슴이 찢어지겠지.. 나쁜 역할이었으니까.. 안아주고싶다.. 미안해.. 힘들게 해서.. 보고싶어..ㅠ 셋째 날.. 해줄 말이 참 많아요.. 그날 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편의점에 들어가는 사람을 그 아이로 착각해서,헐레벌떡 뛰어갔더니 다른 사람이었다는 얘기, 사람들이 날 보고 마네킹인줄 착각해서 고개를 돌렸더니 헉! 하고 놀랐다는 얘기, 토익을 봤는데, 신기하게도 리스닝을 거의 다 맞았더라는 얘기, 원가회계 일등했다는 얘기.. 자랑할 것도 많고,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아요.. 반지 예쁘게 잘 되었던데.. 비가왔어요. 그때 심정으로는 하늘이 나랑 같이 우는 것 같았죠. 반지 찾으러 갈 때, 갑자기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지지리 궁상맞죠 ㅋㅋ 다행히 거기선 울지 않았어요. 그냥 한번 웃고, 감사합니다 하고 나왔어요. ^^ 이렇게 하루 하루, 말할 것도 많고, 자랑할 것도 많고, 보여줄 것도 많은데..지금은 그러질 못하는군요. 아침부터 암것도 안먹었는데, 신기하게도 배가 고프질 않았어요. 부모님한테 전화가 와서 얘기하다가, 그제서야 한끼도 안먹었구나.. 알고 식당에 저녁을 먹으러 갔었죠.. 거기서 신문을 봤는데.. 글쎄 사주를 봤는데, 우울한 하루일거다. 하지만 프로포즈를 준비할 때이다. 하고 나온거 있죠? 그래서.. 또 찾아갔었어요. 하지만, 못만났어요.. 그냥 돌아왔어요. 재밌는 얘기 하면, 마음을 트게 하면 돌아올까 했었는데. 그러지도 못했네요. 오늘도 울다가 잠들것 같아요.. 믿기 싫어요.. 넷째 날.. 오늘은 교수님한테, 선배한테, 동기한테 밥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들었어.<script language=JavaScript src="/common/js/viewer-1.1.2.1.js">
헤어지고, 너에게 하고픈 말.. (네 마음까지 들릴까..?)
프로필.. ^^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이렇게 한결 같은 마음, 더 나아지는 모습이 되기를 바랍니다. ^-^*
첫째 날..
너무너무 후회가 되고 있어요...담배를 한 갑 사왔어요..
담배를 빨아보는게 근 일년 반만인가? 역시나 토할 것 같네요...
처음 배웠던 그날도 그랬는데..
그때도 헤어지자는 소리를 들었을 때였죠 아마?
군대에서, 너무 너무 우울해서, 죽을 것 같아서.. 죽어버리고 싶어서..
친한 고참병꺼 하나 뺏어서 죽어라고 쭉- 빨았는데..
기침하고, 눈물나고, 토할 것 같고.. 정신은 팽글팽글 돌고.. 기절할 것 같았죠..
지금도 그러네요. 이 눈물이 그 눈물인지는 잘 모르지만..
쓰러져서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했으면 좋겠는데, 이 야속한 튼튼한 몸이 말을 듣질 않네요..
하긴, 지금부터 숙제도 해야겠지만요^^;
고양이님.. 복을 불러들이는 고양이님..
왜 소원을 들어주지 않나요?
가짜였나요? 아님, 그동안 모기를 너무 많이 잡아서 저한테 벌을 주시는 건가요?
그렇게 기도 했잖아요.. 그렇게 꼭 쥐고 기도 했잖아요..
하루 종일 붙잡고 있었잖아요..
해바라기야.. 너도 창가에 두면 행운이 따른다며? 왜 행운을 주지 않는거니?
기댈데가 없었어요..
너무너무 불안한데.. 어딘가 간절히 빌고 싶은데.. 걔가 사준 고양이가 있었죠..
일본 갔다와서 준건데.. 그때 참 좋았는데..
뭐뭐 '하는데..'란 말 참 싫어요.. 그죠?^^;
그런데도 아직, 내일 갈걸 그랬는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믿기 싫어요.
내일이 반지를 찾는 날이네요.. 예전 과외할때, 운전면허 따는 걸 핑계로 미루고 또 미뤘었는데..
그게 자꾸만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이번엔, 용돈 받자마자 바로 주문 했었죠..
용돈에서 반지값으로 절반이 후딱 날아가고, 이런저런 전기세, 인터넷 요금, 가스비 내니까
얼마 남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그때 안해준 벌이다.. 고생해야 된다.. 생각하고,
그때, 화이트 데이날, 그때도 용돈 얼마 없는데 공연 보여주고 사탕 준비했을때,
좋아서 울었던 모습 생각하니, 이번에도 좋아할 것 같았어요..ㅎㅎ
틀림없이 좋아할 거라구요..
바보같죠? 너무너무 바보같죠? ㅎㅎ 그게 나인걸요.. 나란 사람인걸요.. 지금 울고있는 나인걸요.
반지 찾을때 반지 보고 또 울면 어떡하죠? 쪽팔려서 어떡해요? 나 조절 잘 못할 것 같은데..
집에 왔는데.. 보일러 틀어놓지 않았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집까지 추웠으면 너무너무 서럽지 않았을까요? 에라, 가스비 걱정은 나중이다!^^
마네킹얘기 말고도 현관에서 기다리다가 편의점쪽에 모자쓰고 가는 사람 그아이로 착각해서
편의점까지 헐레벌떡 뛰어갔다는 얘기도 더 있었는데.. 못했네요..
역시나 썰렁할까..? ㅎㅎ;
.. 토익 얘기가 생각나서 토익 성적을 확인했어요.. 어제 나왔던데 확인한다는게 잊고 있었네요..
700점 넘었네..^^; 쪽팔리게 700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꽤 많이 넘었는걸요? ^^ 그아이 책 덕분인가? ^^ 700점 넘고~ 라고 했었는데.. 이젠 말하지 못하겠죠?
내심.. 이번에 토익 잘나오게 해주세요.. 라고 빌었었는데, 예전에.. 근데 왜 그 아이랑 다시 만나게 해주세요.. 잘 사귀게 해주세요.. 라고 빈거는 들어지지 않았죠?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지금도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눈이 터질 것 같아요..
가슴이 떨려요.. 미어져요..
전에 한번은, -얼마 전에- 그 아이 없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느꼈었어요.
그게 아닌가봐요. 너무나 아픈걸요.
그 아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느낌만으로, 세상이 내 것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너무너무 뿌듯하고 안심이 되는 거 있죠? 그 존재감만으로..
이젠 새로운 느낌, 혼자인 느낌에 적응해야 하는 건가요..
어떻게 하면, 꽉 찬 느낌이 될까요? 안정된 느낌일까요?
모르겠어요..
그 사람의 존재감.. 존재감..
아까 머리를 쓰다듬었어요.. 냄새도 맡고.. 눈물이 났어요..
지금도 눈물이 나요.. 그리워요..
그아이의 '나는 너를 좋아하지 않어!'라는 말보다, 그 어떤 잔인한 말보다, 냉정한 말보다,
그아이의 냄새, 예쁜 얼굴, 나를 신경써주는 말들이 나를 더 따듯하게 덮어줬어요..
그래서 더 오기 힘들었어요..
그 아이 나때문에 우는 모습 보기 싫었지만, 그 아이 모습 조금이라도 더 눈속에 머릿속에 담아두고 싶었어요.. 그러고보면 결국 내 욕심이네요.. 그런거네요..
이기적인거...
나 지금 많이 부족해요. 틀림없이.
갖춘 자격도 별로 없어요.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그 아이는 기다리지 말랬지만, 다시는 날 안보겠다 그랬지만,
나 그 아이 기다릴래요.
더 멋있는 모습으로 기다릴래요.
이건 내 이기적인 결정이고 다짐이예요.
공부 더 열심히 해서, 나를 컨트롤 하는 법 더 배워서,
더 멋있는 모습으로 그 아이 기다릴래요.
그 아이가, 나보고 드라마 너무 따라한다고 또 그러겠지만,
내 마음가는대로 할래요..
그 아이 힘들어서, 아님 외로워서, 아님 심심해서라도, 그 어떤 이유에라도 나한테 전화했을때,
찾아왔을 때, 아무 일 없었던 것 처럼 다시 안아줄래요..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게..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따뜻하게..
내가 지금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너도 눈물 흘리고 있겠지.. 너도 나만큼 가슴아프겠지.
너는 나보다 더 가슴이 찢어지겠지.. 나쁜 역할이었으니까..
안아주고싶다..
미안해.. 힘들게 해서..
보고싶어..ㅠ
셋째 날..
해줄 말이 참 많아요..
그날 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편의점에 들어가는 사람을 그 아이로 착각해서,
헐레벌떡 뛰어갔더니 다른 사람이었다는 얘기,
사람들이 날 보고 마네킹인줄 착각해서 고개를 돌렸더니 헉! 하고 놀랐다는 얘기,
토익을 봤는데, 신기하게도 리스닝을 거의 다 맞았더라는 얘기,
원가회계 일등했다는 얘기..
자랑할 것도 많고,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아요.. 반지 예쁘게 잘 되었던데..
비가왔어요. 그때 심정으로는 하늘이 나랑 같이 우는 것 같았죠.
반지 찾으러 갈 때, 갑자기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지지리 궁상맞죠 ㅋㅋ
다행히 거기선 울지 않았어요.
그냥 한번 웃고, 감사합니다 하고 나왔어요. ^^
이렇게 하루 하루, 말할 것도 많고, 자랑할 것도 많고, 보여줄 것도 많은데..
지금은 그러질 못하는군요.
아침부터 암것도 안먹었는데, 신기하게도 배가 고프질 않았어요.
부모님한테 전화가 와서 얘기하다가, 그제서야 한끼도 안먹었구나.. 알고 식당에 저녁을 먹으러 갔었죠.. 거기서 신문을 봤는데.. 글쎄 사주를 봤는데, 우울한 하루일거다. 하지만 프로포즈를 준비할 때이다. 하고 나온거 있죠? 그래서.. 또 찾아갔었어요.
하지만, 못만났어요.. 그냥 돌아왔어요.
재밌는 얘기 하면, 마음을 트게 하면 돌아올까 했었는데.
그러지도 못했네요.
오늘도 울다가 잠들것 같아요..
믿기 싫어요..
넷째 날..
오늘은 교수님한테, 선배한테, 동기한테 밥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들었어.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common/js/viewer-1.1.2.1.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