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사진을 들춰 보면서

영아2006.07.13
조회178

작년 사진을 들춰보니 옷마다 ..때마다 목걸이 귀걸이를 신경써서 했는데

올해는 아무것도 안달고 다니네요 .

걍 귀에 구녕만 뻥~ .

 

15년 전쯤에 귀 뚫을때 귀밥이 넘 두꺼워서 염증이 오래 가더라구요.

그땐 링귀걸이 큰게 유행해서 그거 뚫고나서는 링귀걸이 줄 창 하고 다녔는데

지금 귀걸이 없는 맨귀를 보니 구멍이 쳐진것도 같고 많이 커져 버렸어요 .

 

친구가 손재주가 좋아서 이것저것 잘 만드는데 비즈 공예도 잘하더라구요,

작년엔 친구가 선물한것도 있고 제가 몇점 구입한것도 있고해서

옷마다 잘 바꿔서 꾸미고 다녔는데 ...올해는 심기가 불편해서 그런가 .

나이 묵어 그런가 .

아무것도 하기가 귀찮으네요 .

 

사진을 보다가 왜이래 늙어 버린거야 한숨이 나오네요 ..

맘이 편하면  젊어질수 있는데 .

좀더 편해지면 ..묵혀두었던 목걸이랑 귀걸이랑 ..걸구 다녀야 겠어요 ..

 

여긴 이제 비도 멈추고 ..날이 개이기 시작하네요 .

행사때 비오나 걱정했는데 .

무사히 잘 마칠수 있을것 같아요 ..

30공방에 잼난글 기대하면서 ..이만 행사장으로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