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

조심하자~2006.07.13
조회680

아침에 톡보고 잠깐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

 

 

 

바햐흐로 제가 중학교 1학년때 일입니다..

 

가족끼리 그때 당시 노래방이라는곳이 한참 유행했던 시절..

 

지하에 있는 노래방이었는데 가족끼리 노래를 하다가 너무 소변이 마려웠습니다..

 

그래서 잠깐 나왔는데 화장실이 1층에 있더랩니다..

 

근데 남여공동이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갔지요..

 

칸막이가 두개였는데 똑똑 거리니까 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나머지 한쪽으로 들가서 볼일을 보았죠..

 

근데..그 칸막이 중간부분 밑에는 두개가 연결되어서 뚫여있죠..볼일을 보다가 무심결에 그쪽을 쳐다봤는데 어떤남자의 머리카락이...보이는겁니다..

밑으로 제 소변 누는걸 쳐다본거였죠..신발..미췬 ~~~~~~~~~~~~~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

 

전 놀래서 소변 누다가 헐레벌떡 엄마야~그러면서 주래랑을 쳤지요..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

 

부모님한테 하소연도 몬하고 그렇게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 이후로 공용 화장실은 절대안가죠 ㅋㅋㅋ

 

 

그리고 몇십년이 흘러..제가 24살되던해...남친이랑 피씨방엘 갔습니다..

근데 남여공용이었더래요 ㅡㅜ

그리고 칸막이..두개..

똑똑 하니까 또 한사람이 있더군요..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

전 중학교때의 악몽이 떠올라..남자칭구보고 밖 세면대 주변 있지않습니까? 거기 있으라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볼일을 보는데..

헉..또 쑤그리면서 볼려는 남자의 머리카락..

아..정말 ㅠ ㅠ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 

밖에있는 남친을 불렀습니다..

남친을 m이라하겠습니다..

 

저 : m아~ 밖에있는고야?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

m : 웅 ~ 볼일 다 본거야?

저 : 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아니 나갈게..

 

저 나와서 남자칭구한테 귓속말로 ㅠ ㅠ옆칸 남자가 밑으로 볼려고 하더라 ㅠ ㅠ속닥속닥

 

m : 화가났는지 문을 두두리며 이새끼 안나와??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

 

그런데 꼼작도 안하더라구요 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

 

그 세면대쪽 보니 양동이가 있더라구요...남친이랑 저랑 속닥속닥 거리며 모의를 했죠..ㅋ

 

양동이에 물을 받아서 위로..퍼붓고~!

 

우린 시속 180km의 속도로 주랭랑을 쳤습니다 ㅋㅋㅋ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

 

얼마나 웃겼던지..!!

 

 

공용화장실 정말정말 조심합시다..!!!

그 사건이후로 전 정말 화장실에 누가있으면 절대 안가고 기다립니다 ㅋㅋㅋ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

 

읽어주셔서 감사~!!!!여러분~!!! 공용 화장실.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