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의 광주... <EMBED onresize="parentResizeIframe('cafe_main')" style="FILTER: gray() autostart=; WIDTH: 352px; HEIGHT: 28px" src=http://cfs4.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URSQmdAZnM0LnBsYW5ldC5kYXVtLm5ldDovODc0Nzc3Mi8xLzE4MS53bWE=&filename=181.wma type="text/plain; charset=EUC-KR" AUTOSTART="YES" volume="0" balance="0" loop="-1" EnableContextMenu="false" invokeURLS="false" AllowScriptAccess="never" autostart="false"> 우리 세대들에게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였던 이루마의 'when the love falls'로 유명한 음악이며 우리의 아버지 세대에게는 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인 '5월의 노래'로 유명한 음악이 바로 Michel polnareff의 Qui a tué grand maman?일 것이다. 내가 이 음악을 처음 접했던 것은 중학교 다닐 무렵의 5월이었다. TV에서는 매년 그래왔듯이 5.18 민주화운동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고 있었고 나는 한 시간 남짓한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많이 놀랐고 분노했다. 대한민국을 수호한다는 명분을 지닌 군인들이 선량한 국민들을 잔인하게 죽인다는 것이 그 당시의 나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물론 그 군인들이 자신들의 의지로 행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군인들이 무슨 죄가 있나... 권력의 정점에 서 있던 그들의 죄겠지... 아무튼 다큐멘터리의 마지막에 광주 시내를 하늘에서 촬영한 영상과 함께 이 음악이 흘러나왔다. 순간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고 해야할까? 분명 프랑스 음악이라서 가사는 몰랐지만 이 음악의 멜로디만큼은 내 가슴 속에 깊이 파고들었다.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할머니의 시절이 있었지 Des fleurs qui poussaient dans son jardin 당신뜰에 만발한 꽃들 Le temps a passe Seules restent les pensees 그 시절은 가고 남은 거라곤 Et dans tes mains ne reste plus rien 당신에 대한 생각들 뿐 Qui a tue grand maman? 할머니를 누가 죽였는가?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세월이던가?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무심한 사람들이던가? La la la la...........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할머니의 시절이 있었지 Du silence a ecouter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Des branches sur des arbres, des feuilles sur des arbres나무엔 가지 가지엔 잎사귀 Des oiseaux sur les feuilles et qui chantaient잎새엔 노래하는 새들 Qui a tue grand maman? 누가 할머니를 죽였단말인가?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세월이던가?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무심한 사람들이던가 La la la........ Le bulldozer a tue grand-maman 불도저가 할머닐 죽이고 Et change ses fleurs en marteaux-piqueurs그녀 꽃밭을 짖밟았지 Les oiseaux, pour chanter ne trouvent que des chantiers새가 노래할 곳은 이젠 없다네 Estce pour cela que I'on vous pleure? 그리운 당신 생각뿐 Qui a tue grand maman? 할머니를 누가 죽였단 말인가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세월이던가?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무심한 사람들이던가? La la la................................................... 이 음악은 프랑스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작곡, 작사한 음악이라고 한다. 프랑스 어느 재개발지역에서 한 할머니가 자신의 소중한 정원을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를 추모하기 위해 지어진 곡이라고 한다. 개발의 논리 아래 한 할머니가 소중하게 가꾸던 정원이 개발되어버리고, 나무와 꽃과 새들이 사라지고, 그 정원 속에서 찾을 수 있었던 여유와 상념의 시간 또한 사라졌기 때문에 상심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 . . . 이러한 이유로 나는 이제 이루마의 'when the love falls'를 듣더라도 이 음악과 함께 1980년 5월 광주를 물들였던 붉은 피와 그 때 숨져간 민주화 투사들이 먼저 생각나게 될 것 같다.
Michel polnareff - Qui a tué grand maman?
1980년 5월의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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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들에게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였던
이루마의 'when the love falls'로 유명한 음악이며
우리의 아버지 세대에게는
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인
'5월의 노래'로 유명한 음악이
바로 Michel polnareff의 Qui a tué grand maman?일 것이다.
내가 이 음악을 처음 접했던 것은
중학교 다닐 무렵의 5월이었다.
TV에서는 매년 그래왔듯이
5.18 민주화운동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고 있었고
나는 한 시간 남짓한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많이 놀랐고 분노했다.
대한민국을 수호한다는 명분을 지닌 군인들이
선량한 국민들을 잔인하게 죽인다는 것이
그 당시의 나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물론 그 군인들이 자신들의 의지로
행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군인들이 무슨 죄가 있나...
권력의 정점에 서 있던 그들의 죄겠지...
아무튼 다큐멘터리의 마지막에
광주 시내를 하늘에서 촬영한 영상과 함께
이 음악이 흘러나왔다.
순간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고 해야할까?
분명 프랑스 음악이라서 가사는 몰랐지만
이 음악의 멜로디만큼은 내 가슴 속에 깊이 파고들었다.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할머니의 시절이 있었지
Des fleurs qui poussaient dans son jardin
당신뜰에 만발한 꽃들
Le temps a passe Seules restent les pensees
그 시절은 가고 남은 거라곤
Et dans tes mains ne reste plus rien
당신에 대한 생각들 뿐
Qui a tue grand maman?
할머니를 누가 죽였는가?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세월이던가?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무심한 사람들이던가?
La la la la...........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할머니의 시절이 있었지
Du silence a ecouter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Des branches sur des arbres, des feuilles sur des arbres
나무엔 가지 가지엔 잎사귀
Des oiseaux sur les feuilles et qui chantaient
잎새엔 노래하는 새들
Qui a tue grand maman?
누가 할머니를 죽였단말인가?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세월이던가?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무심한 사람들이던가
La la la........
Le bulldozer a tue grand-maman
불도저가 할머닐 죽이고
Et change ses fleurs en marteaux-piqueurs
그녀 꽃밭을 짖밟았지
Les oiseaux, pour chanter ne trouvent que des chantiers
새가 노래할 곳은 이젠 없다네
Estce pour cela que I'on vous pleure?
그리운 당신 생각뿐
Qui a tue grand maman?
할머니를 누가 죽였단 말인가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세월이던가?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무심한 사람들이던가?
La la la...................................................
이 음악은 프랑스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작곡, 작사한 음악이라고 한다.
프랑스 어느 재개발지역에서 한 할머니가 자신의 소중한 정원을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를 추모하기 위해 지어진 곡이라고 한다.
개발의 논리 아래 한 할머니가
소중하게 가꾸던 정원이 개발되어버리고,
나무와 꽃과 새들이 사라지고,
그 정원 속에서 찾을 수 있었던 여유와 상념의 시간 또한
사라졌기 때문에 상심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 . . . 이러한 이유로 나는 이제 이루마의'when the love falls'를 듣더라도
이 음악과 함께
1980년 5월 광주를 물들였던 붉은 피와
그 때 숨져간 민주화 투사들이
먼저 생각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