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천주(孔子穿珠) : 공자가 구슬을 꿴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서도 배운다. 공자가 진(陳)나라에서 아홉 번이나 구멍이 안에서 휘어지는 희한한 구슬을 얻었는데 아무리 그 구멍 속으로 실을 꿰려고 해도 되지 않았다. 그래서 뽕을 따는 여자에게 물었다. 여자는 차분하게 생각해 보라고만 했다. 얼마 후 공자가 그 말의 뜻을 깨달았다. 여자가 "차분하게" 라고 한 말 즉 밀(密)이 꿀 밀(蜜)과 발음이 같았던 것이다. 공자가 개미를 잡아 허리에 실을 맨 뒤 구멍에 넣었다. 그리고 다른 쪽 끝에 꿀을 발라놓았더니 개미가 구멍을 따라 기어 나오는 바람에 실이 꿰어졌다. 자기보다 못 한 사람에게 물어서 배우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공자천주
: 공자가 구슬을 꿴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서도 배운다.
공자가 진(陳)나라에서 아홉 번이나 구멍이 안에서 휘어지는
희한한 구슬을 얻었는데 아무리 그 구멍 속으로 실을 꿰려고
해도 되지 않았다. 그래서 뽕을 따는 여자에게 물었다.
여자는 차분하게 생각해 보라고만 했다.
얼마 후 공자가 그 말의 뜻을 깨달았다. 여자가 "차분하게"
라고 한 말 즉 밀(密)이 꿀 밀(蜜)과 발음이 같았던 것이다.
공자가 개미를 잡아 허리에 실을 맨 뒤 구멍에 넣었다.
그리고 다른 쪽 끝에 꿀을 발라놓았더니 개미가 구멍을 따라
기어 나오는 바람에 실이 꿰어졌다.
자기보다 못 한 사람에게 물어서 배우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 이동진의 고사성어 -
---------------------------------------------------------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하물며 자신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대상에게
묻고 배워야 할 때는 매우 언짢을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배움 덕분에 나 자신과 남을 위해
올바른 일을 할 수 있다면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