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 365]비뚤하고 변색된 치아 ‘다빈치 성형법’ 효과적

임플란트센터200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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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드러내고 환하게 웃는 얼굴은 누구에게나 기분 좋은 모습이다. 웃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예쁘지만 그 치아가 희고 가지런하다면 더 예뻐 보이지 않을까. 만약 비뚤비뚤하고 얼룩덜룩한 치아 때문에 자신 있는 미소를 지을 수 없다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커피나 니코틴, 기타 약물 사용 등으로 누렇게 변색된 치아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회복해 주는 방법으로는 치아 미백술을 들 수 있다. 자신의 치아에 맞춰 제작한 특수 마우스를 이용해 주로 수면 때 치료하며 사용 방법이 간단하고 이가 시린 부작용이 적지만 치료기간이 1개월 정도로 길다는 단점이 있다. 레이저나 특수하게 제작된 광 조사 장치를 사용하면 치료 기간을 1시간 정도로 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치아 자체 모양에 이상이 있거나 유아기 시절 치아 형성시기에 사용한 항생제로 인한 갈색 치아는 미백만으로는 개선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치아 삭제를 동반하는 치료법을 선택해야만 하는데 그 중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라미네이트, 흔히들 다빈치 치아성형이라 부르는 치료법이다.

다빈치 치아성형이란 치아를 가지런하고 아름답게 한다는 목적 면에서는 교정치료와 유사하지만 그 치료원리 및 방법에서는 차이가 난다. 교정치료는 치아의 뿌리를 움직여 치열을 배열하는 방법인데 반해 성형치료는 치아 표면을 0.3~0.7㎜ 정도 균일하게 삭제한 후 각각의 치아 및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사기판을 붙이는 방법으로 손톱예술을 연상하면 된다. 최근 케이블 방송에서 볼 수 있는 성형 프로그램에서 못 생기고 변색된 치아를 가진 주인공들이 치료 후 놀랍도록 가지런하고 반짝이는 치아를 드러내고 웃는 모습을 보여 주곤 하는데 이들이 한 치료가 바로 다빈치 성형이다.

그 적응증으로는 ▲치아공간이 없어서 앞니가 비뚤한 경우 ▲이 사이가 벌어져 있을 때 ▲이가 튀어나오거나 변색된 경우 ▲치아가 너무 크거나 작은 경우 ▲치아의 인접면 충치가 심한 경우 ▲치아가 많이 닳아 있는 경우 ▲치아색이 미백으로도 밝아지지 않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장점은 치아 모양을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수정이 가능하고 1주일이면 완성되므로 이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다. 특히 치아교정에 비해 재발률이 비교적 낮다.

그러나 드물기는 하지만 치료 후 이가 시릴 수 있고 치아의 비뚤어진 정도가 심하면 신경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