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돌이 지내야.. 산타를 인식하는 가 보다..성탄절을

이유미200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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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돌이 지내야.. 산타를 인식하는 가 보다..

성탄절을 손 꼽아 기다리고 있다.

(...산타할아버지가 보고 있을텐데.. 이렇게 하면 안될텐데..말이 통한다)

 

캐롤이 나오면.. 특유의 춤을 춘다..

 

며칠전에는.. 가갸거겨를 줄줄 읽었다..

글자에 관심이 가나보다.. 벽에 붙여 놓아도 별로 관심이

없더니.. 어느새.. 다 읽어 버린다..

때가 있나보다.. 유심히.. 지도를 보다가..

엄마.. "기 . 도"  기도다..

와..

그러네..  경. 기. 도.. 아.. 내가 사는 도 이름에 "기도" 자가 있을 줄이야...

 

아는 글자를 자꾸 읽어보려 한다..

쑥 쑥 크는 모습이 대견하다..

 

드디어.. 엄마 품을 떠나 내년 3월이면 .. 유치원에 간다..

임시 소집일 표를 받고 보니.. 실감이 난다..

세월은 이렇게 가는 구나...

 

크리스마스가 또 온다..

아들과 눈 하얗게 내리는 성탄절을 맞으면 좋겠다.

함께 눈사람을 만들 수 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