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열쇠를 토해 내는 장면을 볼 때엔 센과 치히로에서 자신의 모든 찌꺼기를 내 뱉어 버리는 욕조 안에서의 가오나시의 장면을 연상하게 만든다.
아이들에게 센과 치히로를 어떻게 보았냐고 그 의미에 대해서 묻는다면 ? 그건 어찌보면 의미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만화영화에서의 순간순간 보이는 변화에만 관심이 있을 것이고, 그 영화가 주는 의미는 뒷전이기 때문이다.
친절한 금자씨를 재미없게 보았다면... ???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역시 마찬가지 답을 얻을 것이기 때문에 판의 미로를 본다면 마찬가지가 아닐 까 생각한다.
감독이 의도하는 바를 알 수가 없다라고 말 할 것이다.
그렇다고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이건 내 주관적인 판단이기 때문이다.
모든 쟝르의 영화나 음악을 다 좋아하고 다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지 않는가 ?
의미를 알아 보고, 극 중에서의 주인공의 심정이 되어 같이 몰입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재미있고, 다른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이 영화는 자기 속의 의문과 끈임없이 대화를 해야 하는 영화다.
대충의 줄거리는 이렇다.
지하왕국의 공주는 인간세계로 떠나고... 아주 먼 옛날, 인간들은 모르던 지하왕국, 행복과 평화로 가득 찬 환상의 세계에 공주가 있었다. 햇빛과 푸른 하늘이 그리웠던 공주는 인간 세계로의 문을 열고 만다. 하지만 너무나 눈부신 햇살에 공주는 기억을 잃은 채로 죽어갔다.
요정은 오필리아를 미로로 유혹하고... 꿈 많은 소녀, 오필리아는 만삭인 엄마와 함께 군인인 새아버지의 부대 저택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자신을 못 마땅해하는 냉혹한 새아버지에게 두려움을 느끼는데다, 신비한 숲으로 둘러싸인 저택의 이상한 분위기에 잠을 못 이루던 오필리아에게 요정이 나타난다. 신비로운 모습에 이끌린 오필리아는 요정을 따라 미로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판`이라는 기괴한 요정을 만난다. 판은 오필리아에게 그녀가 지하왕국의 공주였으나 인간세계로 나왔다. 돌아가지 못하고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다시 공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세 가지 미션을 제안한다.
세가지 미션을 풀면 전설이 깨어나리라! 오필리아에게 판이 알려준 세 가지 미션은 용기와 인내와 희생에 관한 불가능한 모험들. 오필리아는 백지에 미션의 힌트가 그려지는 마법 동화책과 어디든 그리는 대로 문이 생기는 마법 분필, 그리고 충실한 안내자인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해결해 나간다. 과연 오필리아는 행복과 평화만이 존재하는 지하왕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판의 미로 - 이 영화 보는 법
판의 미로.
어떤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할까 ?
칸 영화제에서의 관심을 끌었다는 영화...
그래서 였을까 ? 잔뜩 기대를 하고~~~
판타지라 해서 조금은 현란하거나 멋있는 화면을 기대도 해 보고...
요정이 나온다고 해서 아기자기한 재미도 기대 했다.
이 영화는 생각으로 읽어야 한다.
본다라는 의미를 부여하기엔 무거운 영화가 아닐까 ?
어른용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라 말하고 싶다.
실제로 열쇠를 토해 내는 장면을 볼 때엔 센과 치히로에서 자신의 모든 찌꺼기를 내 뱉어 버리는 욕조 안에서의 가오나시의 장면을 연상하게 만든다.
아이들에게 센과 치히로를 어떻게 보았냐고 그 의미에 대해서 묻는다면 ? 그건 어찌보면 의미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만화영화에서의 순간순간 보이는 변화에만 관심이 있을 것이고, 그 영화가 주는 의미는 뒷전이기 때문이다.
친절한 금자씨를 재미없게 보았다면... ???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역시 마찬가지 답을 얻을 것이기 때문에 판의 미로를 본다면 마찬가지가 아닐 까 생각한다.
감독이 의도하는 바를 알 수가 없다라고 말 할 것이다.
그렇다고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이건 내 주관적인 판단이기 때문이다.
모든 쟝르의 영화나 음악을 다 좋아하고 다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지 않는가 ?
의미를 알아 보고, 극 중에서의 주인공의 심정이 되어 같이 몰입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재미있고, 다른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이 영화는 자기 속의 의문과 끈임없이 대화를 해야 하는 영화다.
대충의 줄거리는 이렇다.
지하왕국의 공주는 인간세계로 떠나고...
아주 먼 옛날, 인간들은 모르던 지하왕국, 행복과 평화로 가득 찬 환상의 세계에 공주가 있었다. 햇빛과 푸른 하늘이 그리웠던 공주는 인간 세계로의 문을 열고 만다. 하지만 너무나 눈부신 햇살에 공주는 기억을 잃은 채로 죽어갔다.
요정은 오필리아를 미로로 유혹하고...
꿈 많은 소녀, 오필리아는 만삭인 엄마와 함께 군인인 새아버지의 부대 저택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자신을 못 마땅해하는 냉혹한 새아버지에게 두려움을 느끼는데다, 신비한 숲으로 둘러싸인 저택의 이상한 분위기에 잠을 못 이루던 오필리아에게 요정이 나타난다. 신비로운 모습에 이끌린 오필리아는 요정을 따라 미로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판`이라는 기괴한 요정을 만난다. 판은 오필리아에게 그녀가 지하왕국의 공주였으나 인간세계로 나왔다. 돌아가지 못하고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다시 공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세 가지 미션을 제안한다.
세가지 미션을 풀면 전설이 깨어나리라!
오필리아에게 판이 알려준 세 가지 미션은 용기와 인내와 희생에 관한 불가능한 모험들. 오필리아는 백지에 미션의 힌트가 그려지는 마법 동화책과 어디든 그리는 대로 문이 생기는 마법 분필, 그리고 충실한 안내자인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해결해 나간다. 과연 오필리아는 행복과 평화만이 존재하는 지하왕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