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다. 12월하면 겨울방학과 함께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하면 언제나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말하듯이 항상 돌아오는 케빈과 '나홀로집에'. 하지만 요즘에는 잘 안 돌아온다는 거. 아마 4편까지 나왔는데, 가야할 때가 언제 인가를 알고 끝을 잘 맺어야한다는 교훈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너무 질질끌어서 앞에 시리즈까지 누를 끼친 것 같은...
케빈 가족은 항상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나면서, 아~는 제대로 안 챙기고. 그리고 케빈은 혼자서도 알아서 악당들도 잘 해치우고, 어떻게,어떻게 다시 만난 가족과 케빈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다. 어렸을 때는 이 생각도 해봤다. 만약 나 혼자 집에 있을 때 만약 도둑이 들어오면 어떻게 할까? 그런데, 우리 집은 케빈의 집에 비하면 손바닥만해서 그럴 수 없어서 항상 불만이었다. 나도 저런 환경이면 케빈처럼 집을 잘 지킬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그런데 우리집 도둑 한 번도 안 들었다.ㅋㅋ) 그리고 거기 나오는 도둑 듀엣. 한 놈은 키크고 어리버리, 한 놈은 옆으로만 큰 놈인데. 둘 다 바보 같아서 항상 케빈한테 당하고. 어떻게 저렇게 당하는데 몸이 저렇게 멀쩡할까하는 생각과 함께. 가끔은 케빈이 잔인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홀로집에가 4편까지 나온 것으로 아는데, 4편은 보지 못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할 때 다시 보고 싶은 시리즈는 2편이다. 정말 마지막 엔딩이 잊을 수 없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나홀로집에가 가족 간의 사랑만 있는 게 아니라, 友情에 관해서도 생각나게 해주기 때문이었다.
뉴욕에 있는 던컨 장난감가게를 간 케빈은 던컨 아저씨가 장난감가게의 수입으로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다는 것을 듣고, 바로 돈을 기부하게 된다. 그래서 던컨 아저씨는 선물로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주라고 두 마리의 Turtle dove 모형을 선물한다. Turtle dove의 의미가 영원한 우정과 사랑이라고 한다. 두 마리의 Turtle dove, 한 마리를 자신이 영원히 함께 하고픈 사람과 주고 나머지 하나는 자신이 가지면 그것을 가지고 있는 한, 둘의 끈끈한 관계는 영원히 함께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화의 마지막 엔딩에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준 비둘기아줌마한테 Turtle dove 한 마리를 주면서, 우리가 이것을 가지고 있는 한 우리의 友情은 계속 될꺼라고 말한다. 정말 감동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사람간의 관계의 범주가 넓어지고 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으니 아는 사람은 점점 늘어날 것은 명약관화한데. 가끔 폰번호에 있는 전화번호부와 싸이월드의 일촌들을 본다. 정말 연락도 한 번도 안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왜 저 사람의 흔적이 남아있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사람간의 관계를 좀 더 깊이있게 가졌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든다. 같이 밥 먹고 다니고, 같이 놀러다닌다고 그게 진정한 친구의 의미가 아니듯이. 막역지우, 지란지교, 관포지교, 금석지교, 수어지교 등등 이런 사자성어의 의미가 말하는 그런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친구와 친구뿐만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이런 분들이 많으면 세상 무엇이 부럽겠노?
자신의 주위에 Turtle dove를 주고 받았으면 하는 분들이 많거나, Turtle dove를 줬으면 하는 그런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아닌...
올해도 케빈이 과연 우리의 안방을 찾아올지 모르겠다. 여자친구도 없는 나는 크리스마스는 모르겠고, 기말 끝나고 영원히 함께 하고픈 친구들, 여러 사람들이랑 술한잔하면서 서로 가슴을 열고 신난 대화나 해야겠다. Turtle dove 좀 주고 받아야겠다. 아마 올해 크리스마스는 그냥 가족과ㅋㅋ. 케빈 함 더 보면 좋고.ㅎㅎ
나홀로 집에.
12월이다. 12월하면 겨울방학과 함께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하면 언제나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말하듯이 항상 돌아오는 케빈과 '나홀로집에'. 하지만 요즘에는 잘 안 돌아온다는 거. 아마 4편까지 나왔는데, 가야할 때가 언제 인가를 알고 끝을 잘 맺어야한다는 교훈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너무 질질끌어서 앞에 시리즈까지 누를 끼친 것 같은...
케빈 가족은 항상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나면서, 아~는 제대로 안 챙기고. 그리고 케빈은 혼자서도 알아서 악당들도 잘 해치우고, 어떻게,어떻게 다시 만난 가족과 케빈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다. 어렸을 때는 이 생각도 해봤다. 만약 나 혼자 집에 있을 때 만약 도둑이 들어오면 어떻게 할까? 그런데, 우리 집은 케빈의 집에 비하면 손바닥만해서 그럴 수 없어서 항상 불만이었다. 나도 저런 환경이면 케빈처럼 집을 잘 지킬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그런데 우리집 도둑 한 번도 안 들었다.ㅋㅋ) 그리고 거기 나오는 도둑 듀엣. 한 놈은 키크고 어리버리, 한 놈은 옆으로만 큰 놈인데. 둘 다 바보 같아서 항상 케빈한테 당하고. 어떻게 저렇게 당하는데 몸이 저렇게 멀쩡할까하는 생각과 함께. 가끔은 케빈이 잔인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홀로집에가 4편까지 나온 것으로 아는데, 4편은 보지 못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할 때 다시 보고 싶은 시리즈는 2편이다. 정말 마지막 엔딩이 잊을 수 없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나홀로집에가 가족 간의 사랑만 있는 게 아니라, 友情에 관해서도 생각나게 해주기 때문이었다.
뉴욕에 있는 던컨 장난감가게를 간 케빈은 던컨 아저씨가 장난감가게의 수입으로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다는 것을 듣고, 바로 돈을 기부하게 된다. 그래서 던컨 아저씨는 선물로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주라고 두 마리의 Turtle dove 모형을 선물한다. Turtle dove의 의미가 영원한 우정과 사랑이라고 한다. 두 마리의 Turtle dove, 한 마리를 자신이 영원히 함께 하고픈 사람과 주고 나머지 하나는 자신이 가지면 그것을 가지고 있는 한, 둘의 끈끈한 관계는 영원히 함께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화의 마지막 엔딩에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준 비둘기아줌마한테 Turtle dove 한 마리를 주면서, 우리가 이것을 가지고 있는 한 우리의 友情은 계속 될꺼라고 말한다. 정말 감동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사람간의 관계의 범주가 넓어지고 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으니 아는 사람은 점점 늘어날 것은 명약관화한데. 가끔 폰번호에 있는 전화번호부와 싸이월드의 일촌들을 본다. 정말 연락도 한 번도 안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왜 저 사람의 흔적이 남아있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사람간의 관계를 좀 더 깊이있게 가졌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든다. 같이 밥 먹고 다니고, 같이 놀러다닌다고 그게 진정한 친구의 의미가 아니듯이. 막역지우, 지란지교, 관포지교, 금석지교, 수어지교 등등 이런 사자성어의 의미가 말하는 그런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친구와 친구뿐만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이런 분들이 많으면 세상 무엇이 부럽겠노?
자신의 주위에 Turtle dove를 주고 받았으면 하는 분들이 많거나, Turtle dove를 줬으면 하는 그런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아닌...
올해도 케빈이 과연 우리의 안방을 찾아올지 모르겠다. 여자친구도 없는 나는 크리스마스는 모르겠고, 기말 끝나고 영원히 함께 하고픈 친구들, 여러 사람들이랑 술한잔하면서 서로 가슴을 열고 신난 대화나 해야겠다. Turtle dove 좀 주고 받아야겠다. 아마 올해 크리스마스는 그냥 가족과ㅋㅋ. 케빈 함 더 보면 좋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