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효~~ 성수기가 접어 드니.. 여기 동해는 성수기 준비로 바뿝니다요~ㅎㅎ 짬 날때마다 들어와서 후다다닥~~ 글은 읽는데... 리플도 달 시간이 엄꼬..ㅠㅠ 점심시간에나 잠시 글을 남깁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랑이와 손잡고~~ 함께 퇴근을 했답니다~ㅎㅎ 랑인 전날 밤샘한 관계로 피곤할텐데.. 제가 좀 늦게 마치는 바람에.. 일찍 들어가 쉬지도 못하고.. 어쩔수 없이.. 제가 마칠때까지 기다렸죵~ ^^;; ( 회사내에 있는 남자 숙소에서.. 딩굴거리며 기다렸다죠~) 10시가 다되서야.. 퇴근을 하는데.. 랑이 무척이나 피곤해 보입니다.. 거기다.. 금쟁이 기다리며 저녁도 못먹었다네요.. 미안시럽게도.. 가는 길에 김밥전문점 들러 김밥이라도 좀 사가려고.. 가게 건너편에 차를 잠시 세우고.. "자갸~! 좀만 기다려~~ 내 금방 가서 사올께~~" 금쟁이가 먼저.. 후딱 내려 김밥집으로 뛰어들어갔죠~ (랑인 너무 피곤해 보이길래..) 가게에 들어서니.. 입구 바로 앞 테이블에... 덩치 큰 아저씨가 " 야!!! #@$%%&%&$" 저를 부르더니 뭐라뭐라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 궁시렁 거립니다.. 테이블엔 산더미처럼.. 한.... 김밥 20줄은 족히 넘겠더라구요~ 그렇게 많은 김밥을 쌓아놓고.. 막.. 흐트려놓고...ㅡㅡ;; 옆에 의자들을 바닥으로 툭툭 집어 던지면서 다 쓰러뜨리고.... 술이 만취가 되어서.. 완전 인사불성이었는데.. 자꾸 저보고 " 야! " 불러놓고 또 궁시렁.... 넘 무서워서.. 김밥 주문만 얼른 해놓고.. 김밥을 만들 동안 가게 밖으로 나왔더랬죠~ 그리곤 길 건너편에 있는 랑일 보고.. 무서워서 큰 손짓은 못하고.. 몸앞으로 손을 가려.. 이쪽으로 건너 오라는 손짓을 했더랬죠.. 울 랑이 차 밖으로 나오더니..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이윽고.. 그 아저씨가 밖으로 나오더니.. 바닥에 벌렁~ 드러눕습니다... 금쟁이 넘 놀래서 후다닥.. 김밥 계산하고.. 길을 건너.. 차에 타버렸죠~ 영문을 모르는 랑이.. " 무슨 일이야? 아저씨 왜저래??" 물어보네요.. " 술취한 아저씬데... 이상해.. 막 .. 나보고 뭐라뭐라 그러고.. 무서워서 혼났어.." " 그랬구나... 어쩐지 이상해서 차에서 내려서 봤지..." " 자기 오라고 손짓했는데... 오지도 않구..씨..ㅠㅠ" 일부러 살짝 삐진 척~ 했더랬죠.. " 정말??? 아.. 미안미안... 못 봤다... 내가 눈이 나쁘니까.. 자기가 더워서 바람쐰다고 밖으로 나와 있는 줄만 알았다... 근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밖으로 나와봤지..." 랑이 시력이 좋지 않아서 길 건너 있었던 금쟁이 표정이나 손짓들... 당연히 안 보였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괜히 틱틱 거려봤죠~ㅎㅎ " 으이구....... 내가 뭘 믿고 사나.......... 마눌이 sos 쳐도... 이렇게 무심한 남푠을........우째 믿고 사나.. 아이고.. 내 팔자야... 아이고..." 금쟁이 일부러 더 죽는 소릴 합니다..ㅋ " 자갸.. 미안... 홍......... " 금쟁이 눈치를 살..살.. 보는 랑이..ㅎㅎ 그러면서 계속 말을 잇습니다.. "자갸... 나.. 몇 점짜리 남푠이야???" 랑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당연히 시력이 안 좋으니.. 안 보였을꺼라 생각하고 있는 금쟁인데... 기가 팍~ 죽어 눈치를 살피며 물어보는 랑이... 흐미~~ 귀여벙~~ㅋ " 그건 왜~!! 지금 이 상황에서 높은 점수가 나오길 바래??!! " 금쟁이 여전히 삐진척 .. 툴툴..ㅋㅋ " 아니..... 이럴 때면... 난 정말.. 부족한 남편 같아서... 미안해..." 행여.. 빵점 짜리 남푠일까봐.... 걱정되서 물어봤나 봅니다~~ㅎㅎ " 몰라!!! 지금 기분으론 점수 매기기 싫어!! 점수가 나와야 말이지...!!" 여전히 툴툴대는 금쟁이... 하지만.. 금쟁이 맘속으론 점수를 매기고 있었답니다~ " 자긴~~ 100점 짜리 남푠이야~~ 아니.. 200점..? 암튼.. 만점이야~~ㅎㅎ" 이렇게 말이죠.. 물론.. 싸울때야.. 마이너스 점수지만..ㅋㅋ 서로 사랑이 충만할 땐... 모두들.. 만점 아니겄습니까~ㅎㅎ 오늘도.. 콩깍지여 영원하라~~ 외치며.. 점심식사.. 맛있게들 하세용~~
자갸~ 나 몇점짜리 남푠이야??
아효~~
성수기가 접어 드니.. 여기 동해는 성수기 준비로 바뿝니다요~ㅎㅎ
짬 날때마다 들어와서 후다다닥~~ 글은 읽는데... 리플도 달 시간이 엄꼬..ㅠㅠ
점심시간에나 잠시 글을 남깁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랑이와 손잡고~~ 함께 퇴근을 했답니다~ㅎㅎ
랑인 전날 밤샘한 관계로 피곤할텐데..
제가 좀 늦게 마치는 바람에.. 일찍 들어가 쉬지도 못하고..
어쩔수 없이.. 제가 마칠때까지 기다렸죵~ ^^;;
( 회사내에 있는 남자 숙소에서.. 딩굴거리며 기다렸다죠~)
10시가 다되서야.. 퇴근을 하는데..
랑이 무척이나 피곤해 보입니다..
거기다.. 금쟁이 기다리며 저녁도 못먹었다네요.. 미안시럽게도..
가는 길에 김밥전문점 들러 김밥이라도 좀 사가려고..
가게 건너편에 차를 잠시 세우고..
"자갸~! 좀만 기다려~~ 내 금방 가서 사올께~~"
금쟁이가 먼저.. 후딱 내려 김밥집으로 뛰어들어갔죠~ (랑인 너무 피곤해 보이길래..)
가게에 들어서니..
입구 바로 앞 테이블에... 덩치 큰 아저씨가
" 야!!! #@$%%&%&$"
저를 부르더니 뭐라뭐라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 궁시렁 거립니다..
테이블엔 산더미처럼.. 한.... 김밥 20줄은 족히 넘겠더라구요~
그렇게 많은 김밥을 쌓아놓고.. 막.. 흐트려놓고...ㅡㅡ;;
옆에 의자들을 바닥으로 툭툭 집어 던지면서 다 쓰러뜨리고....
술이 만취가 되어서..
완전 인사불성이었는데.. 

자꾸 저보고 " 야! " 불러놓고 또 궁시렁....
넘 무서워서.. 김밥 주문만 얼른 해놓고.. 김밥을 만들 동안
가게 밖으로 나왔더랬죠~
그리곤 길 건너편에 있는 랑일 보고..
무서워서 큰 손짓은 못하고.. 몸앞으로 손을 가려..
이쪽으로 건너 오라는 손짓을 했더랬죠..
울 랑이 차 밖으로 나오더니..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이윽고.. 그 아저씨가 밖으로 나오더니..
바닥에 벌렁~ 드러눕습니다...
금쟁이 넘 놀래서 후다닥.. 김밥 계산하고.. 길을 건너.. 차에 타버렸죠~
영문을 모르는 랑이..
" 무슨 일이야? 아저씨 왜저래??" 물어보네요..
" 술취한 아저씬데... 이상해.. 막 .. 나보고 뭐라뭐라 그러고.. 무서워서 혼났어.."
" 그랬구나... 어쩐지 이상해서 차에서 내려서 봤지..."
" 자기 오라고 손짓했는데... 오지도 않구..씨..ㅠㅠ"

일부러 살짝 삐진 척~ 했더랬죠..
" 정말???

아.. 미안미안... 못 봤다...
내가 눈이 나쁘니까..
자기가 더워서 바람쐰다고 밖으로 나와 있는 줄만 알았다...
근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밖으로 나와봤지..."
랑이 시력이 좋지 않아서 길 건너 있었던 금쟁이 표정이나 손짓들...
당연히 안 보였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괜히 틱틱 거려봤죠~ㅎㅎ
" 으이구....... 내가 뭘 믿고 사나..........
마눌이 sos 쳐도... 이렇게 무심한 남푠을........우째 믿고 사나..
아이고.. 내 팔자야... 아이고..."
금쟁이 일부러 더 죽는 소릴 합니다..ㅋ
" 자갸.. 미안...
홍......... "
금쟁이 눈치를 살..살.. 보는 랑이..ㅎㅎ 그러면서 계속 말을 잇습니다..
"자갸... 나..
몇 점짜리 남푠이야???"

랑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당연히 시력이 안 좋으니.. 안 보였을꺼라 생각하고 있는 금쟁인데...
기가 팍~ 죽어 눈치를 살피며 물어보는 랑이...
흐미~~ 귀여벙~~ㅋ

" 그건 왜~!! 지금 이 상황에서 높은 점수가 나오길 바래??!! "
금쟁이 여전히 삐진척 .. 툴툴..ㅋㅋ
" 아니..... 이럴 때면... 난 정말.. 부족한 남편 같아서...
미안해..."
행여.. 빵점 짜리 남푠일까봐.... 걱정되서 물어봤나 봅니다~~ㅎㅎ
" 몰라!!! 지금 기분으론 점수 매기기 싫어!! 점수가 나와야 말이지...!!"

여전히 툴툴대는 금쟁이...
하지만..
금쟁이 맘속으론 점수를 매기고 있었답니다~
" 자긴~~ 100점 짜리 남푠이야~~
아니.. 200점..? 암튼.. 만점이야~~ㅎㅎ"
이렇게 말이죠..

물론.. 싸울때야..
마이너스 점수지만..ㅋㅋ
서로 사랑이 충만할 땐... 모두들.. 만점 아니겄습니까~ㅎㅎ
오늘도.. 콩깍지여 영원하라~~ 외치며..
점심식사.. 맛있게들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