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그ㄹl움에게 쓰는 편ㅈl˚_˚

김연옥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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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그ㄹl움에게 쓰는 편ㅈl˚_˚그리움에게 쓰는 편지˚_˚그ㄹl움에게 쓰는 편ㅈl˚_˚

 

사랑이라는 말을 낙서처럼 써 본다
가슴 절절하게 하고 싶은 말이
하도 많아서 몇 장인지도 모를
기나 긴 편지를 쓴다...

그려볼 수도 없는 그리움
곱게 적어 망설임없이 보낼 날이 있을까..
너무도 그립다고 하자니
그리움에 목이 메어 울어버릴 것만 같다

바 보...
이 늦은 밤 한 잔의 커피를 타서 마신다
내 그리움의 반쯤은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리움엔 망각도 없나보다..
기다림은 지치지도 않나보다
얼만큼 그대에게 이야기를 하여야
막혀있던 숨통이 트일까...

잠이 오지 않으면 어떠랴..
불면의 밤이 하루 이틀이었던가
그리움의 끝에 있는 사랑
절망처럼 다가 와 나를 깨운다

그래 한숨 한번 크게 내쉬어 보자
내 사랑아
너는 어디 있는 것이냐..
너는 내 사랑을 숨기고 싶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