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you..

한명희200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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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

길거리에 떨어져 진흙이 되어버린

은행잎들 처럼..

그렇게 내 마음도 지쳐지쳐서

너무 지쳐있을때에..

그럴수록 더욱더..

이런 저런 것들을 모두 이겨내고

겉으로나 내적으로나

나를 더욱 곱게곱게 갈고 닦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어도 쓰러질수없어..

 

 

그렇게 강하고 잘 다듬어진

씩씩하고 밝은 나를 준비하는거야..

 

그렇게 잘 준비된 나를 너에게 선물하고 싶다.

 

 

아무리 힘들어도

나는 더디게나마 걸어가고 있어.

 

아무것도 확실한 것없는

너에 대한 내 마음이

그게 힘이 되거든...

니가..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는

그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