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아사랑해 라는 책을 많은분들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인간극장에도 나와 많은분들이 관심을 갖어주셨고 또 그 때문에 많은 분 들이 화상환자에 대해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보고 계시지요^^..
저는 14살때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2년여 동안 치료와 수술을 반복하면서 16살이 되던 해 학교에 복학을 하기위해 갔습니다. 엄마는 말리셨지만 친구들과 같이 학교에 다니고 싶었습니다 학생주임 선생님과 면담을 갖었습니다. 저에게 그런얼굴로 다른친구들과 같이 공부할수 있겠냐고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웃으며 그럴수 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치만 선생님께서는 복학은 어렵겠다고 하시며 저와 울고계신 엄마를 집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엄마는 제가 흉터때문에 학교에 다닐수 없어서 많이 우셨습니다 저는 그때 다짐했습니다,더 밝게 웃고 엄마를 울리지 않아야 겠다고..
그게 첫 번째 시련이였습니다.
나는 괜찮은데 주변사람들에 너무 큰 걱정때문에 저와 엄마에게 상처는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로 검정고시를 봐서 졸업장을 딸수있었고 여기저기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았습니다 공장이며 식당이며 편의점,사진관 안가본 데가 없을정도 였습니다 그치만 제 흉터로 인해 퇴짜를 받기 일수였습니다
제가 흉터만 없었다면 다른 친구들 처럼 어떤 아르바이트라도 가능 했을텐데 말이죠 속이 상했지만 또 엄마를 생각하며 금방 일어섰습니다 그리곤 무언가 배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컴퓨터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던 컴퓨터 공부를 하면서,사람들과 더 잘 어울릴수 있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주변분들은 저를 평범한 여자로 봐 주셨고 그 때문에 저 또한 평범한 여자로 어쩌면,그 평범한 여자보다 더 당당한 여자로 살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흘러서 저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인터넷에 간단한요리 레시피를 올려서 네이* 메인에 실리기도 했었고, 농* 라면짱 베스트비법에 채택되어 3주동안 라면짱메인에 떡 하니 제 사진이 붙어있기도 했었습니다^^;(사진기술이 좋아져서 흉터가 안보이던걸요) 그렇게 제가 외모로는 할수 없지만 실력으로 할수있는 일 은 무한가지 였 습니다 많은 분 들에 편견속에 장애우들은 점점 자기자리마저 잃고 있는 시 점입니다 편견속에 장애우 들은 자신감을 잃고,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치만,꼭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다른 사람들에 편견속에 본인마저 동요하여 우울증에 빠지고 또 사회에 적응하지 못 한다면 그 누구도 본인을 인정해주지 않을 것 입니다.세상은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한겁니다, 사람들이 나를 바른시선으로 봐 주길 원하는 것 보다 내가 먼저 세상을,또 사람들을 바른시선으로 보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두번째 시련은 제가 작년에 안경을 쓰게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컴퓨터를 하면서 시력이 점점 나빠져서 미루다미루다 안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안경을 써 보니 또 다른세상이 있는것 처럼 환하고 선명하고 좋았습니다,그치만 안경으로 인해 제가 큰 시련을 겪을것은 모른체 말입니다
여느때처럼 친구와 약속으로 인해 시내에 나갔습니다 버스를 탔는데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던 버스에서의 20분이 너무 길게만 느껴졌습니다,모두 나를 향해있는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중간에 그만 내리고 말았습니다 수치심 이란거..그때 처음 느껴보았습니다
그래도 다시 내 자신을 타이르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아까보다 더 많은 사람..그 중간에 제가 서 있었습니다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체 말이죠 시내에 도착하고 여기저기에서 바라보는 시선들..지나가는 여자들에 목소리 "쟤 화상입었나봐"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사람들.. 마구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저 하나만 발가벗고 있는 그런 기분이였죠..
저를 보고 쑥덕거리는 여자들..어쩌다 저렇게 됐을까 하는 표정에 어른들, 길거리를 지나가다 멈추시고는 저를 잡고 기도하시는 할머니..
안경을 쓰고 다른세상을 본다는 것은 꼭 좋은것만은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상처를 받고 한 동안 안경을 쓰지않고 지내다가,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 안경을 쓰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고 있는 시선들이 다시 보입니다 그치만 그때처럼 바보같이 고개를 푹 숙이고 죄진것 처럼 다니진않았습니다^^ 오히려 저를 신기하듯 쳐다보는 분들에게 웃음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러면 그 분도 당황해 하시지만 어색한 웃음을 보내주십니다^^; 물론 금세 눈을 피하시는 분 들도 계시지만요,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응원해주는 가족들이 있기에 저는 다시 당당하게 흉터투성이 인 얼굴을 내 자신은 예쁘다!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 혹시 길을 지나다가 장애우 들 이나 화상환자를 보신적이 계신지요? 그때 어떤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셨나요..? "저 사람 어쩌다 저렇게 됐을까" 이런 마음으로 쳐다 보시다가 그들과 눈이 마주치면 금세 시선을 피하시기 일수였지요?
장애우들을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지 마세요.. 겉모습만 남들과 다를뿐 생각은 모두 똑같답니다 다른사람이 본인을 따가운 눈빛으로 쳐다보면 여러분들도 기분 나쁘실겁니다- 저희도 마찬가지 입니다..차라리 동정에 눈빛으로 봐 주세요 그리고 그 눈빛은 오래가지 않도록 해 주세요..저희가 그 길에서 사라질때까지 쳐다보시는 분들..정말 밉습니다
혹시 그들과 눈이 마추쳤다면 웃음을 보여주시는건 어떨까요? 어색한 웃음일지라도 말입니다.^^
(펌)그런눈으로 쳐다보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지선아사랑해 라는 책을 많은분들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인간극장에도 나와 많은분들이 관심을 갖어주셨고
또 그 때문에 많은 분 들이 화상환자에 대해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보고 계시지요^^..
저는 14살때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2년여 동안 치료와 수술을 반복하면서
16살이 되던 해 학교에 복학을 하기위해 갔습니다.
엄마는 말리셨지만 친구들과 같이 학교에 다니고 싶었습니다
학생주임 선생님과 면담을 갖었습니다.
저에게 그런얼굴로 다른친구들과 같이 공부할수 있겠냐고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웃으며 그럴수 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치만 선생님께서는 복학은 어렵겠다고 하시며 저와 울고계신 엄마를
집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엄마는 제가 흉터때문에 학교에 다닐수 없어서 많이 우셨습니다
저는 그때 다짐했습니다,더 밝게 웃고 엄마를 울리지 않아야 겠다고..
그게 첫 번째 시련이였습니다.
나는 괜찮은데 주변사람들에 너무 큰 걱정때문에 저와 엄마에게
상처는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로 검정고시를 봐서 졸업장을 딸수있었고
여기저기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았습니다
공장이며 식당이며 편의점,사진관 안가본 데가 없을정도 였습니다
그치만 제 흉터로 인해 퇴짜를 받기 일수였습니다
제가 흉터만 없었다면 다른 친구들 처럼 어떤 아르바이트라도 가능 했을텐데 말이죠
속이 상했지만 또 엄마를 생각하며 금방 일어섰습니다
그리곤 무언가 배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컴퓨터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던 컴퓨터 공부를 하면서,사람들과 더 잘 어울릴수 있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주변분들은 저를 평범한 여자로 봐 주셨고 그 때문에 저 또한
평범한 여자로 어쩌면,그 평범한 여자보다 더 당당한 여자로 살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흘러서 저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인터넷에 간단한요리 레시피를 올려서
네이* 메인에 실리기도 했었고,
농* 라면짱 베스트비법에 채택되어 3주동안 라면짱메인에 떡 하니
제 사진이 붙어있기도 했었습니다^^;(사진기술이 좋아져서 흉터가 안보이던걸요)
그렇게 제가 외모로는 할수 없지만 실력으로 할수있는 일 은 무한가지 였 습니다
많은 분 들에 편견속에 장애우들은 점점 자기자리마저 잃고 있는 시 점입니다
편견속에 장애우 들은 자신감을 잃고,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치만,꼭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다른 사람들에 편견속에 본인마저 동요하여
우울증에 빠지고 또 사회에 적응하지 못 한다면 그 누구도 본인을
인정해주지 않을 것 입니다.세상은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한겁니다,
사람들이 나를 바른시선으로 봐 주길 원하는 것 보다
내가 먼저 세상을,또 사람들을 바른시선으로 보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두번째 시련은 제가 작년에 안경을 쓰게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컴퓨터를 하면서 시력이 점점 나빠져서 미루다미루다
안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안경을 써 보니 또 다른세상이 있는것 처럼
환하고 선명하고 좋았습니다,그치만 안경으로 인해 제가 큰 시련을 겪을것은 모른체 말입니다
여느때처럼 친구와 약속으로 인해 시내에 나갔습니다
버스를 탔는데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던 버스에서의 20분이 너무 길게만
느껴졌습니다,모두 나를 향해있는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중간에 그만 내리고 말았습니다
수치심 이란거..그때 처음 느껴보았습니다
그래도 다시 내 자신을 타이르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아까보다 더 많은 사람..그 중간에 제가 서 있었습니다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체 말이죠
시내에 도착하고 여기저기에서 바라보는 시선들..지나가는 여자들에 목소리
"쟤 화상입었나봐"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사람들..
마구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저 하나만 발가벗고 있는 그런 기분이였죠..
저를 보고 쑥덕거리는 여자들..어쩌다 저렇게 됐을까 하는 표정에 어른들,
길거리를 지나가다 멈추시고는 저를 잡고 기도하시는 할머니..
안경을 쓰고 다른세상을 본다는 것은 꼭 좋은것만은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상처를 받고 한 동안 안경을 쓰지않고 지내다가,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 안경을 쓰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고 있는 시선들이 다시 보입니다
그치만 그때처럼 바보같이 고개를 푹 숙이고 죄진것 처럼 다니진않았습니다^^
오히려 저를 신기하듯 쳐다보는 분들에게 웃음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러면 그 분도 당황해 하시지만 어색한 웃음을 보내주십니다^^;
물론 금세 눈을 피하시는 분 들도 계시지만요,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응원해주는 가족들이 있기에
저는 다시 당당하게 흉터투성이 인 얼굴을 내 자신은 예쁘다!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
혹시 길을 지나다가 장애우 들 이나 화상환자를 보신적이 계신지요?
그때 어떤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셨나요..?
"저 사람 어쩌다 저렇게 됐을까" 이런 마음으로 쳐다 보시다가
그들과 눈이 마주치면 금세 시선을 피하시기 일수였지요?
장애우들을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지 마세요..
겉모습만 남들과 다를뿐 생각은 모두 똑같답니다
다른사람이 본인을 따가운 눈빛으로 쳐다보면 여러분들도 기분 나쁘실겁니다-
저희도 마찬가지 입니다..차라리 동정에 눈빛으로 봐 주세요
그리고 그 눈빛은 오래가지 않도록 해 주세요..저희가 그 길에서 사라질때까지
쳐다보시는 분들..정말 밉습니다
혹시 그들과 눈이 마추쳤다면 웃음을 보여주시는건 어떨까요?
어색한 웃음일지라도 말입니다.^^
겉모습만 틀릴 뿐 모두가 같은 생각으로 살아간다는걸 잊지말아주세요
안경을 낀 체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출처:다음 아고라 글쓴이 눈꽃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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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도 장애인들을 보고 한참을 쳐다본적이 있었다
어쩌다 저리 됬을까,,불쌍하다,,생각하며 넋을 놓고 본적도 있으며
글쓴사람에 말처럼 동정에 눈빛이 아닌 차가운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봤을지도 모른다
내가 한심스럽고 너무 나쁜놈 같다
앞으론 나와 똑같은 그 친구들을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지 않으리
힘내시고 기운내세요 세상은 그렇게 각박하지만은 않습니다